내간(內奸)들이 있는 이상, 세계에서 가장 요새화된 'DMZ 長城'이 무슨 소용인가 중국의 萬里長城은 고대 인류가 창조한 7 대 불가사의 건축물이고 가장 위대한 軍事 방어공사(防禦工事)이다. 다른 한편으로 만리장성은 가장 실패한 군사 防禦工事이기도 하다. 이 점에서는 프랑스의 마지노선과 비슷하다

長城은 중원에 사는 부족들이 북방의 흉노족이나 동북부의 여진 계통의 오랑캐들을 방어하기 위해서 축조하였다. 오랑캐들은 매년 가을만 되면 말을 타고 침입하여 곡식, 牛馬, 그리고 女人들을 약탈하여 유유히 사라졌다.

山勢가 너무 험악(險惡)하여 자연 그대로라도 충분히 기마병은 막을 수 있는 곳만을 골라서 높이 30미터 이상의 성벽을 또 쌓았으니 냉병기(冷兵器) 시대의 기병(騎兵)에 대해서는 사벽(死壁)이 아닐 수 없었다. ‘

장성의 동쪽 관문(關門)은 산해관(山海關)이고 서쪽 關門은 6000 Km 떨어진 가곡관(嘉谷關)이다. 두 관문 사이에는 또 200여 곳의 관문들이 있다 이를테면 居庸關、玉门關、井陉關、娘子關、雁门關、偏头關、平型關、古北口、喜峰口、榆林塞、黄崖關、瓦桥關 등등

관문은 산세가 험악한 두 산 사이(이런 지형을 중국어로 관애<關隘>라고 부른다.)를 가로막고(우리나라 소양댐처럼) 그 위에 성루를 짓고 평시에는 성문을 굳게 닫고 무장한 사병들이 지키고 있었으므로 기마병 오랑캐들은 얼씬도 못 했다.

수백 개의 관문중에 가장 험요한 관문이 동쪽 관문 山海關이다. 관문 위에 천하제일관(天下第一關)이란 글씨가 씌어 있어 위압감을 더 한다.

그러면 이렇게 어마어마한 만리장성을 흉노나 여진족이 정말 넘어오지 못했는가? 수도 없이 넘어왔다. 어떻게? 필요할 때면 언제나 城門을 열어 주는 내간(內奸: 내부에서 적과 내통하는 세작<細作>) 이 있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국론이 분열되든가 국내에서 동란이 일어나든가 하면 오랑캐들과 손잡고 싶어 안달나는 세력이 생겨나기 마련이고 그들이 오랑캐들에게 성문을 열어주는 것이 당연지사이기 때문이다,

누르하치의 14번째 아들 도루곤이 12만 명의 청나라 군대를 이끌고 산해관 밖에서 기다리다가 명나라 장군 오삼계(吳三桂)가 城門을 열어 줘서 1644녀 4 월 호호탕탕 베이징으로 진격한 일은 모르는 사람 없는 역사다. 吳三桂는 이자성(李自成)이 자기의 애첩(愛妾) 진원원(陳圓圓)을 빼앗아 간 데 화가 나서 반기(叛旗)를 들었다. 그 때 山海關 성문을 열어주지 않았으면 중국 역사는 다시 써야 했을 것이다. 吳三桂의 부대도 20만 명이나 됐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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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만리장성은 무용지물이 된 것이다. 그래서 만리장성은 가장 실패한 군사 防禦工事이라고 한다.

지금 남북한 사이에는 세계에서 가장 요새화된 DMZ가 있다. 그래서 6·25 때처럼 북한군의 탱크가 밀고 내려올 가능성은 없어졌다. 그러나 북한은 장사정포가 있고 우리는 타우러스가 170발 있다. 더욱이 우리는 막강한 최신형 공군이 있다. 그러므로 김정은이 밀고 내려올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김정은에게는 우리가 갖지 못한 필살기가 있다. 즉 이석기형의 종북 친북 세력이다. 그들이 城門을 열어줄 것이고 그들이 북괴군을 인도(引導)할 것이다.

북한군이 상륙작전을 펼칠 곳은 많다. 종북세력이 장악한 지방에 상륙한다. 성문을 열어주고 인공기를 휘날리면서 만세 부를 세력이 있는 곳으로 먼저 상륙할 것이다. 그러면 요새화된 DMZ가 무슨 소용이고 강대한 공군이 무슨 소용이며 해병대와 특전사가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보라, 북한군이 우리에게 퍼부을 치명적인 핵 미사일을 방어하겠다고 사드 배치하겠다는데 벌써 중국까지 가서 협상을 한다는 세력이 생겼지 않는가? 다음 전쟁에서 중국은 또 한번 북괴 편에 설 오랑캐인데 그렇게 안달이 나서 '城門을 열어줄 협상'을 하려 가지 않았는가?

이러한 발상이 이적단체 아니고서야 어떻게 생각해 낼수 있단 말인가 ? 저런 내간(內奸)들이 있는 이상 DMZ 5백리 長城이 소용이 무엇인가?

이제 전쟁이 일어나 보아야 한국의 종북 단체들과 친북 분자들의 몰골이 제대로 드러날 것이다. 그 전에는 저놈들이 북한 편에 서서 대한민국과 싸울 놈들이라는 것을 일반 국민들은 잘 모를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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