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무슨 진보인가. 역도(逆徒)지. 我軍의 무장해제를 주장하는 것은 역도나 할 짓 아닌가?
사드 배치 여부를 놓고 어제 한 종편 방송에서 출연자들끼리 찬반 논란이 뜨거웠다. 중국이 보복에 나설 것이 분명하니 우리는 사드 배치를 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과, 북한이 핵미사일을 개발하여 현실적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드 배치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주장이 팽팽했다. 다른 출연자들의 분위기가 사드 배치 찬성 쪽으로 기우는 듯하자 반대를 주장하던 자가 대뜸 "그럼 중국과 전쟁하자는 말이냐?"고 외마디 소리를 내질렀다. 얼굴은 벌겋게 되어. 예전에 더러 보던 장면과 흡사하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는 중국이 반드시 보복에 나서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라도 '거 봐, 내 말이 맞았잖아!"며 의기양양할 수 있으니까. 나라를 안전하게 지키려면 이런 방정맞고 재수없는 자는 혀나 모가지를 잘라 버려야 한다. 그런데 세상이 이상해져 이들을 '진보'라 불러주고 그 입을 보호하고 있다. 답답할 노릇이다. 방송도 소위 '균형'을 맞추자며 '보수와 진보'를 골고루 출연시킨다고 한다. 그게 무슨 진보인가. 역도지. 아군의 무장해제를 주장하는 것은 역도나 할 짓 아닌가?
사드 배치 한 가지를 놓고도 이렇게 저마다 생각이 다르고 거의 발악적인 수준으로 반대하고 나서는 이들이 떼를 짓는데 김정은이 핵미사일을 세워 놓고 '죽을래, 손 들래?' 하고 나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때는 어떻게 해야 진보 탈을 쓴 역도들의 '지적 만족'을 채울 수 있을까? 이러다 '일제청산' 끝내기도 전에 '중국 식민지'로 편입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를 아니할 수가 없다.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날의 전쟁은 우방이 도와서 한다. 도움을 받으려면 그만한 가치가 있도록 국방력을 가추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그래서 모든 나라는 힘껏 국방력을 기른다. 강대국과도 싸워야하면 싸워야지, 가만히앉아서 죽을것이냐? 최소한의 방어를 준비 하자는데 무슨 이유가 있어요? 친일파는 나라가 워낙 망해서 나라를 넘겨 주었지마는 지금은 우리도 무엇인가는 할수 있는데도 하지말자는 친중분자는 매국노중에 최악질 매국노이다.
종편출연자들중 다수가 머리에
들은건 없이 무슨무슨 단체 소장,연구원
하며 박사 라지만 거시적 안목없는
자기 소분야에서의 박사들.이러니
정말 퀄리티 떨어지는 논쟁을 보고있는
것이다.선정할때 국제정치나 역사등에
대해서 오픈토론을해서 박사를 떠나서
실력있는자로 채우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꽉막힌 또라이들과 논쟁하는거 보는것 만큼
짜증나는일없다.특히 종편 사대DNA 보균자들은
역사에 관한한 거의 백치 수준이다.밑줄쫙정도도
안된다.그러기에 우리나라는 특수한 상황 강대국에
둘러싸인 나라이기에 수능에서 한국사뿐 아니라
세계사도 추가해야한다.그것도 100점 만점으로.
어릴때 부터 읽은책이 없으니 어른되서 종편나와도
박사라 하지만 균형감 상실하고 개거품 물고 소리
지르는 것이다.이걸보고'무식한 놈이 따로없다'고
얘기하는 것이다.불쌍한 종편같으니라구ㅉㅉㅉ
한쪽은 핵무장을 굳히기 하고 있는데, 다른 한쪽은 방어무기마져도 갖추지 못하게 방해를 하는 인간들은 도대체 그 정체가 뭔가 ? 말이 좋아 진보라고 하는데 속내는 종북 정도가 아니라 간첩보다 더 나쁜 놈들이 아닌가 ?
전쟁 안할거면 군대.무기는 왜 있어?
돈.시간.인력 낭비하면서.
북한,중국,러시아,일본과 전쟁할 의지가 없다면 차라리 군대 없애고 빌붇어 살지. 어이없네. 이게 무슨 국가야?
퍼주기 하지 마라 그러면 그럼 북한하고 전쟁하잔 말이냐고 받아치고, 사드배치한다니 그럼 중국하고 전쟁하잔 말이냐고 물고 늘어지는 그 언어습관이 전형적인 종북좌빨의 물타기 화법, 본질흐리기 화법입니다. 중국놈들 자신들부터 아마 이렇게 알아서 기어주는 버러지같은 한국개들을 보고 놀랄 겁니다.
부엉이 바위에도 올라가서 뛰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