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이나 소위 지식인들은, 중국의 군비 증강에 대해서는 <군사굴기>로, 일본의 군비 증강에 대해서는 <군국주의>라며 비판한다. 이런 위선과 사대주의가 또 없다.
<아베 총리의 일본은 다수의 국민 뜻에 반해 과거로
돌아가는 시대착오적 각본대로 움직이고 있다.>
4일(紙面은 5일?) 매일경제 <차기 대통령을 위한 큰
바위 얼굴>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나오는 부분이다.
한 대학 교수가 썼다.
<아베 총리가 임기 연장에 성공하면 할아버지의 꿈은
대신 이루겠지만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움직임이 가
속화되면서 세계 정세는 더 불투명해지게 됩니다.>
8월30일 YTN 보도 내용 일부다.
이들 보도는, 오늘날 거의 날마다 쏟아져 나오는 음
모론적 일본 관련 기사들의 일부일 뿐이다. 한국은,
일본에 관한 限, 거의 연중 이런 식으로 음모론적
기사들로 넘쳐난다.
덕분에 <일본 = 군국주의>라는 등식이 많은 한국인
들 머리 속에 자리잡았다.
한국 언론이나 소위 지식인들은, 중국이 군비를 비
약적으로 증강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군국주의'라
는 표현 대신 <군사굴기>라는 등의 고상한 표현을
갖다붙이며 말한다. 반면, 일본이 이러한 중국에 맞
서, 군비를 증강하는 것에 대해서는 <군국주의>라
며 비판한다. 이런 위선과 사대주의가 또 없다.
일본이 '군국주의'라면, 중국은 '군국주의 할아버지'
쯤 된다. 한국도 당연히 '군국주의'에 속하게 된다.
생각해 보라. 일본은, '징병제'도 아니고 병력도 겨우
25만 명(자위대)밖에 안된다. 이런 일본이 '군국주의'
라면, '징병제'를 실시하면서, 병력도 정규군만 60만
명이 넘는 한국은 당연히 '군국주의'일 것 아닌가?
<아베 총리의 일본은 다수의 국민 뜻에 반해 과거로
돌아가는 시대착오적 각본대로 움직이고 있다.>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세
계 정세는 더 불투명해지게 됩니다.>
거의 매일 쏟아져 나오는 이러한 일본 관련 시대착
오적 음모론적 보도들은, 이미 공해가 되어 한국인
들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정세 판단력을 흐리게 만
들고 있다.
한국의 기자들이여. 그리고 한국의 소위 말하는 지
식인들이여. 일본에 대해 정확히 모르면 아예 쓰지
를 마라. 그 편이 차라리, 독자들로 하여금 착각에
빠지게 만들어 낭패 보게 만드는 일 같은 것은 없
을 것이니까 말이다.
P.S.)
한국 언론만 의지하면, 일본 경제는 벌써 수백 번
파탄 났어야 하고, 아베 수상은 이미 한참 전에
분노한 일본 국민들에 의해 권좌에서 쫓겨났어야
한다. 그리고, 일본 땅은 지금쯤 방사능 오염으로
全국토가 죽음의 땅으로 변해있어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정반대다. 세계경제 위기만 되면,
세계 경제 주체들이 일본 엔貨를 확보하느라 분주
하고, 아베 수상 임기를 더 연장하기를 바라는 일
본 국민들이 적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세
계 각국으로부터 관광객들이 일본으로 몰리고 있
다.
-이쯤이면, 국내 언론들을 상대로, '국민 기만罪'
같은 죄목으로 집단소송 같은 것을 걸어도 승소
확률이 높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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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빌더님의 글을 지지하거나,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일방적이고 감정적인 무조건 반일만을 되풀이하는 한국 언론매체중에서.
그래도 다른 시각,,다른 생각의 글을 본다는게 반갑고 신선하네요..
재판받고 사형당한 것이 죄값 치른 것 아닌가?
살려서 또 한번 죽여야 하나?
허구한 날 '전범국' 타령이나 하고 있는 것이 정상인가?
아래같은 글을 쓰니까 당신이 일본인이라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일본인들은 위로부터 거짓되고 은폐된 역사교육을 받아왔으니
아는것도 없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다.
죄값을 치르고 끝났다고?
무슨 죄값을 치렀는지 말해봐라.
인종차별같은 소리하고 있네.
전범국가 일본이
제대로된 반성을 하고
제대로된 사과를 한적이 있나?
그저 에둘러서 얼버무리고
어떻게든 돈으로 해결이나 해보려고 하지.
일본인이면 일본 사이트에서나 놀아라.
여긴 대한민국 애국보수 사이트니까.
특정국이 과거에 재판 받아 죄값을 치른 범죄를 전부
따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 텐데.
그런 식으로 하자면, 중국이 과거에 범죄 저지르고 재판
받아 죄값 치른 것도 알아야 하고.
아프리카 우간다가 과거에 범죄 저지르고 죄값 치른 것도
알아야 할 텐데, 왜 일본의 과거 잘못에만 집착하지?.
다른 나라들은 죄값 치르고 끝났으면 무방하지만, 일본만은
죄값 치르고 끝났더라도, 계속 떠올리며 미워해야 한다는
의미인가?
특정국이나 특정 인종을 차별하면 '특정국 차별주의자' 혹은
'인종 차별주의자'에 해당한다. 만약 21세기에도 '인종차별주의자'
가 존재한다면 놀라운 일이다.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
일본놈들처럼 억지에다 부정만 하는구나.
올리는 글이나 주장이 분명히 일본인인데,
도대체가 조갑제씨는 무슨 생각인겐가?
극동국제군사재판
極東國際軍事裁判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이 저지른 전쟁범죄를 추궁한 재판.
도쿄 재판이라고도 한다.
1945년 9월 11일
연합국 총사령부(GHQ)가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등의 39명에 대한
체포명령을 내린 것을 시작으로,
일본에서만 1,000명 이상이
전범 용의자로 체포되었다.
1946년 1월 19일
연합국 최고사령관인 D. 맥아더는
전쟁범죄(평화·인도에 대한 죄, 전쟁법규 위반죄)를
심리·처벌하기 위한
'극동국제군사재판소의 설립에 관한 명령'을 발포했으며,
이에 기초하여 같은 해 4월 28일
A급 전범 용의자 28명에 대한 기소장이 발표되어
5월 3일 재판이 개시되었다.
2년 반의 심리를 거친 끝에
1948년 11월 12일에 판결이 내려졌는데,
도중에 사망 등으로 인하여 제외된 3명을 빼고는
모든 피고인이 유죄를 선고받았으며,
도조 히데키 등 7명의 피고들은
같은 해 12월 23일에 처형되었다.
이 재판은
뉘른베르크 재판과 함께
전쟁범죄의 개념에
전혀 새로운 내용을 부여한 재판으로서
국제법 역사상 커다란 의의를 갖는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한국에는, 중국을 위해 헌신하는 중국사대주의자들이 많습니다.
입증되지도 않은 중국의 주장만을 100% 추종하며,
중국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많습니다.
난징 대학살
南京大虐殺
1937년 12월 13~17일을 고비로 약 2개월간
당시 중국의 수도 난징에서
일본군에 의해 자행된 대학살 사건.
중일전쟁의 발단이 된
루거우차오[蘆溝橋] 사건 이후 반년 만에
중국의 수도 난징이 함락되었다.
일본 중지나방면군(中支那方面軍)의
사령관 마쓰이 이와네[松井石根] 대장 휘하의 5만 여 일본군은
난징으로 진격하는 도중과 점령 후
중국인 포로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강간·학살·약탈을 자행했다.
학살의 방법은
기총에 의한 무차별 사격, 생매장,
휘발유를 뿌려 불태워 죽이는 등 잔인했다.
당시 일본 국내에서는
이 사실이 일반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었다.
그러나 외국인 생존자에 의해
곧바로 세계에 보도되었을 뿐 아니라
몇 가지 르포르타주나 보고서에 의해
점차 더 널리 전해졌다.
극동국제재판 판결에 따르면,
비전투원 1만 2,000명, 패잔병 2만 명,
포로 3만 명이 시내에서 살해되었고,
근교에 피난가 있던 시민 5만 7,000명 등
총 12만 9,000명이 살해되었다.
이것은 최소한의 숫자이며
실제로는 3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