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反日)을 펑펑 쓰면서도, 요금(反日 대가)을 안내겠다며 버티는 것은 非정상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韓國 內 병폐(망국病)가 여럿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
反日이 있다. 이미 고질이 되었다. 문제는, 이 망국病을 고칠
自淨능력이 안보인다는 점이다. 自淨은커녕 이 질환은 갈수록
심해져 이제 병세가 膏肓(고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망국病
을 고쳐야 할 입장에 있는 정부 리더 등은 與野를 막론하고,
오히려 病을 키우는 쪽(反日 영합)으로 돌아선지 오래고, 망국
病을 경계하며 사전에 진단해 주어야 할 언론들은 오히려 병세
를 부채질(선동)하는 데 앞장선지 한참 되었다. 反日이라는 망
국病 앞에 한국이 自淨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이다.

自淨이 안되면, 他淨에 기댈 수밖에 없다. 최근 日本의 움직임
은 이러한 면에서, 역설적('쓰지만 좋은 약')이다. 日本 내에서,
韓日 통화 스와프 체결조건으로, 위안부像 철거를 내걸어야 한
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듯하고, 韓國 등이 위안부 자료를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것과 관련해 日本 정부가 유네스코
분담금 납부를 미루는 분위기다.

韓國은, 이러한 日本 움직임에 흥분하기에 앞서, '세상에 공짜
는 없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 日本 입장
에서, 자국(日本) 대사관을 여전히 모욕하고 있는 나라(韓國)
가 뭐가 예뻐서 거액의 통화스와프를 척척 체결해 주고, 자국
을 망신시키는 자료(위안부)를 접수해주는 유네스코가 뭐가
좋아서 거액의 분담금을 척척 납부해 줄 수 있겠는가? 통화스
와프를 통해 한국 경제(금융)가 더욱 안정되어 이를 바탕으로
한국인들이 향후에는 경제문제 등은 안심하고 일본을 모욕하
는 일에만 더욱 전념하라는 의미가 아니고, 아울러, 일본의 돈
(분담금 지원)으로 재정이 넉넉해진 유네스코가 자금 걱정은
더이상 안하면서 마음 놓고 일본을 망신주는 일(위안부 자료
등재)에 더욱 열심히 나서라는 의미가 아니라면, 굳이 日本
정부가, 통화스와프 체결이나 분담금 납부를 호락호락 쉽게
해 줄 이유는 없을 것이다.

만약 日本이 순순히(호락호락) 나온다면 오히려 日本이야말로
상식적인 눈으로 봤을 때, 非정상에 속할 수 있다. 일본이 호락
호락하게 나온다면, 결국 일본 정부는, 反日 열심히 하라고 韓
國에게 금융지원(통화스와프) 해주고, 日本 망신주는 일에 열
심히 매진하라고 유네스코에 돈(분담금 지원)을 대주는 式 밖
에 안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韓國人들은 더이상 反日이 공짜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수돗물이 만약 공짜라면 고마운 줄 모르고 펑펑 쓰게
된다. 그 동안 한국의 反日이 마치 '공짜 수돗물' 같은 것이
었다. 수돗물은 공짜가 아니다. 쓴 만큼 돈을 내야 한다. 과
거에는 적당히 넘어갔지만, 앞으로는, 反日을 하는 만큼, 그
에 따른 대가 또한 비례해서 정확히 치러야 할 가능성이 농후
하다. 그런 조짐(일본 내 스와프-위안부像 연계 목소리, 유네
스코 분담금 보류 등)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수돗물(反日)을 펑펑 쓰면서도, 요금(反日 대가)을 안내겠다
며 버티는 것은 非정상이다. 요금(反日 대가)이 아까우면, 수
돗물(反日)을 안쓰거나, 형편에 맞게 적당히 쓰고 말아야 한
다. 분수를 잊고 수돗물(反日)을 펑펑 쓰면서도, 요금(反日
대가)은 안내겠다는 式으로 나오는 것은 더이상 통하기 힘
들 것이다. 수도요금을 안내고 버티면 결국 강제집행(斷水,
재산압류 등) 당하는 수가 있다.

분수 넘는 한국의 反日은 이미 자체 힘으로는 고치기 힘든 단
계(自淨능력 상실)로까지 도달했다. 결국, <세상에 공짜는 없
다>는 진리를 바탕으로, 他淨(일본의 실력 행사)에 의해서만
비로소 해결이 가능한 상황에까지 온 듯 싶다. 과거에, '近代
化'도 自力으로 못해 남의 힘으로 하더니, 오늘날에는, 내부
의 병폐(과도한 反日)도 제대로 바로 잡을 능력이 안되어,
남의 힘(他淨)을 빌릴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었다. 참으로
지긋지긋한 역사다('역사는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