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스라엘 우호협회' 소속 회원, 유네스코에 신청된 위안부 관련 기록물에 대해 <유태인 학살의 의미를 왜곡하고 있다> 비판.
캐나다에 위치한 '캐나다-이스라엘 우호협회' 소속 회원이, 유네스코에
신청된 위안부 관련 기록물에 대해 <유태인 학살의 의미를 왜곡하고
있다>는 등의 비판을 담은 의견서를 유네스코측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
다. 이같은 사실을 일본 산케이 신문이 24일 보도했고, 일부 한국 언론이
인용 보도했다. 언론 보도의 주요 내용은 이렇다.

¶'캐나다-이스라엘 우호협회' 소속 회원 3명이, 유네스코에 제출한 의견
서 內에는, <유네스코가 일부 회원국의 정치적 도구가 됐다. 일본군 위
안부가 성노예였다는 것과, 위안부가 20만명에 달했다는 주장은 근거
없는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지난 5월, 한국, 중국, 일본 등을 포함한 8개국 1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제연대위원회'는 위안부 관련 기록물 총 2744건을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했다. 신청서는 위안부 제도에 대해 '홀로코스트와 캄보디아 폴포트
정권에 의한 대학살에 필적하는 참극이다'라는 등으로 묘사했는데, 이에
대해 '캐나다-이스라엘 우호협회'는, 의견서를 통해 <위안부 제도가
홀로코스트에 필적하는 것은 아니었다. 중국이 티베트를 침략(1950년)한
것이 홀로코스트 개념에 더욱 가깝다. 이보다 더 심한 것은 중국의 문화
대혁명이다.>라고 주장했다.

¶의견서에는 또 <위안부 문제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을 단죄했던
극동군사재판(동경재판)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미국 당국 조사에
서 위안부로 일했던 여성 대부분에게는 급여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안부 성노예說은 증명할 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아울러 의견서에는, <위안부 관련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 신청은 설
득력이 없다. '위안부 문제'는, 전쟁 이후 경제력을 갖게 된 한국과 중국
에 의한, '反日감정 부추기기用' 도구다>라는 주장 등이 실렸다.

오늘날 한국인들은 어째서 과거사를, 희망사항(고상하고 명예로운)이
반영된 모습으로만 주로 고집하나? 그러니, 왜곡과 날조가 동반될 수
밖에 없다. 과거사는, 있는 그대로(Fact)를 바라봐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反省도 생겨나고, 이에 따른 發展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인들은, 과거사를 '만들어내(날조해)' 그것(창작물)
을 바라보고 있다. 결국, 남는 것은 反省과 發展은커녕, 삐뚤어진 憎惡
와 복수심 따위밖에 없다. 그러니, 오늘날 한국인들이 지구촌에서 거의
유일하게 시대를 역행하며 갈수록 '未開' 쪽으로 향하는 '수렁상태'에
빠져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