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근거 없는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에 어업 협정 양보 않는 일본.
(9일, 제주신문 <日 어업협정 강경모드 "어민들 뿔났다">
기사 내용 중)

<<지난해 6월 한일 어업협정 불발로 협상 결렬 사태가 7개월
째 장기화되는 가운데 일본 측이 입어조건을 바꾸지 않는 등
강경 자세로 일관해 도내 어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에서 열렸던 협상에서 일본 측은 우리
정부의 제안을 거부, 지난 6월에 이어 협상이 두 차례 결렬됐
다. 우리 정부는 일본에 갈치 할당량을 현재 2150t에서 5000t
으로 늘려줄 것을 요구했지만 일본 정부는 반대로 갈치잡이
연승 어선을 현재 206척에서 73척으로 줄이겠다며 거절했다.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2015년 어기에 준하는 잠정 조업을 하
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에 대해서도 일본 정부는 거부하는 등
강경 모드를 견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을 해왔던 갈치잡이 연승
어선 206척 중 64%(132척)은 제주선적이어서 도내 어업인들
은 협상 결렬로 7개월째 동중국해에서 조업을 하고 있다…

도내 어민들은 일본 측 EEZ에 가지 못함에 따라 원거리인 동
중국해에서 짧게는 40일, 길게는 60일까지 장기 조업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출어 경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이 무조건 일본 수산물
을 수입 금지시킬 때부터 이런 일을 예견하지 못했나? 못했으
면 무능한 정부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나? 일본은 바보,
병신인가? 反日하느라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 내린 한국이 뭐가
예뻐서 어업협정 같은 것을 양보해 주나? 한국 같이 욕심 많
고 주제 파악 못하는 경우는 없다.

일본 해역으로 진입을 못해 손해를 보며 시름하는 한국 어민
들은, 反日 좋아하는 한국 정부와, 反日 좋아하는 한국인들
을 원망할 일이다. 가만 보면, 한국인들 만큼 자기 동족에게
잔인하고 악독한 경우는 없다. 이런 어민들이나 일본 내 재일
동포, 그리고 수 많은 일본 관련 종사자(비지니스, 무역, 자영
업, 관광업 등)들을 조금이라도 배려한다면, 오늘날 같은 무
모한 反日은 생각도 못할 텐데, 한국인들은 이런 것을 전혀
상관 안한다.

일본 관련 종사자들(동족)이야 생계가 위태로워지든 말든,
막무가내로 지들 하고 싶은 대로 反日이나 하며 방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反日 좋아하는 한국 정부 또한
많은 국민들(어민, 일본 관련 종사자 등)에게는 잔인하고
악독한 정부에 해당한다. 그러니, 한국 어민들이여! 反日
좋아하는 한국인들을 원망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