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보기를 돌같이 알라. 기독교인이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단호히 대답하라. 총격전이 벌어질 경우, 주변에 이슬람 사원이 있다면 그곳으로 피신하라.

*전에 이미 게재했던 글인지 헷갈리네요. 그렇다면 읽지 않으신 분들만 일독을 권합니다.

한국의 국력 신장과 경제력 향상으로 많은 한국인들이 해외 여행을 떠나고 있다. 그중에는 중동이나 아프리카와 같은 이슬람권 국가로 여행하는 한국인들도 의외로 많다.

들뜬 기분으로 중동 국가로 여행을 떠나면서도 현지 관습이나 예비 지식을 갖추지 못한 상태로 출발을 했다가 현지에서 망신을 당하거나 봉변을 당하고 서방 세계에서라면 전혀 문제 될 일이 아닌 일로 감옥에 잡혀가고 극단적인 경우 살해·처형되는 이방인들이 없지 않다. 혹시라도 이슬람권 국가로 여행을 가게 되는 분들에게 필요할지도 모르는 여행 팁을 여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이슬람권에서 해서는 아니 되는 일>

1.술을 마시지 말라. 술 좋아하는 한국인들, 외국에 나가서도 꼭 술을 찾는다. 이슬람 국가 중에 음주가 허용되는 나라는 많지 않다. 금주 국가에서 공공연하게 술을 마셨다가는 감옥에 가거나 아무리 관대한 나라라도 막대한 금액(가령 US $10,000 이상)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2.타 종교를 인정하지 않고 이슬람교만을 유일 국교로 삼는 나라에서는 이교도들에게 관대하지 않다.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는 말처럼 이들에게 일부러 이교도임이 눈에 띄도록 거슬리는 행위를 하지 말라.
가.기독교를 선교하지 말라. 잡혀가면 죽을 수도 있다. 해당 국가 사법기관에 잡혀가면 오랜 감옥 생활로 끝날 수 있지만 이슬람 급진주의 세력에게 발각될 경우 목이 베일 수가 있다.
나.성경책이나 십자가를 노출하지 말라. 심지어 십자가 목걸이나 묵주를 휴대하지 말라.
십자가 문신은 지우고 가고 아랍인들 앞에서 기도를 하거나 찬송가를 부르는 행위, 천주교의 성호를 긋는 행위는 다 위험을 자초하는 행위임을 명심하라.

3. 돼지고기나 돼지고기 가공 식품(햄, 소시지 등)을 먹거나 노출하지 말라. 발길로 걷어차이거나 매서운 채찍 맛을 보게 될지도 모르고 최소한 추방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4. 왼손은 집에 두고 가라. 아랍인들 중에는 왼손잡이가 거의 없다. 왼손잡이는 유전인데 그들이라고 왜 왼손잡이가 없겠는가! 아랍인들은 왼손잡이 아이가 태어나면 후천적으로 오른손잡이로 교정하려고 부모들부터 부단하게 노력한다.
가. 일부 아랍 국가에서는 아직도 숫가락 대신에 손으로 식사를 하는 곳이 많다. 식사는 오른손만으로 하지 왼손을 사용해서는 결코 아니 된다. 왼손은 불결한 손이다.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본 후에 뒷처리를 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왼손의 주된 용도다.
나. 왼손으로 악수를 청하지 말라. 손목이 잘리지 않더라도 상대방은 큰 모욕을 당한 것으로 간주하고 주먹이 날아올 수도 있다.

5. 여자 보기를 돌같이 알라
가. 여자에게 말을 걸지 말라. 길을 묻거나 인사를 해서도 아니된다. 아니 목례는커녕 윙크만 해도 큰일 난다. 근처에 이를 목격한 남성이 있다면 주먹이 날아오거나 경찰을 부를지도 모르고 심지어 해당 여성이 신고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나. 부부가 아닌 한 아는 여성이라고 함께 외식이나 영화관, 오락실, 체육관, 수영장, 여관, 호텔에 동행할 수는 없다. 수영장은 남성용, 여성용이 따로 구분되어 있거나 이용 시간대를 달리하여 남녀 유별을 철저히 지킨다는 점을 알아둬라.
다. 어려움에 처한 여성이나, 심지어 생명을 다투는 재난, 사고시라도 남성이 여성의 신체에 몸을 대어 구조하는 행위, 인공호흡, 어떤 것도 해서는 아니 된다. 내가 한국에서 의사이기 때문 히포크라테스 정신에 따라 의술을 펼쳤다고 해도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 여성의 몸에 손을 댈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알라신, 같은 여성, 아버지가 딸에게, 남편이 아내에게만 가능할 뿐이다.
라. 부인이나 애인이라고 대중 앞에서 키스, 포옹을 할 생각 하지 말라. 어린 딸이 아니라면 손 잡고 다니는 것, 악수도 아니 된다.
마. 아랍 여성과 로맨스를 꿈꾸지 말라.
아랍에서는 여관·호텔에 남녀가 동숙하려면 부부라는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아랍 여성이 예쁘다고 아랍 여성과 원 나이트 스탠드같은 것을 꿈꾸지 말라. 북한에만 이런 제도가 있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라.
정말 드믈게 아랍 여성을 알게 되어서 이심전심으로 마음이 통했다고 결혼을 한 사이가 아니라면 동침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라. 두 사람이 동침을 했다면 그 결과는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아랍 여성이 이교도와 동침한 것이 밝혀질 경우 알라신에 대한 모독으로 간주하여 남자는 참수하거나 돌팔매로, 여자는 가족들의 손에 의해 예외 없이 죽임을 당하게 된다. 이를 일컬어 명예 살인이라고 한다.
바. 아무리 친해도 이슬람권 국가 친구에게 그 남자의 부인이나 딸, 누이, 고모, 이모, 할머니, 치마를 두른 여인의 안부를 묻지 말라. 또한 그 여성들을 이야기 화제로 올리지 말라.
사. 여성이 혼자 밤에 나다니지 말라. 이런 여성은 강간을 당해도 법이 보호해 주지 않는다. 마호메트는 밤거리를 방황하는 여인은 데려가는 사람이 아내나 노예로 삼는다고 설파했다고 한다. 이 말을 바꾸어 해석하면 줍는 사람이 임자란 뜻이다.
아. 여성의 인권은 없다.
1) 여성의 서열은 돼지 바로 위라는 말이 있다. 아랍 남성은 다수의 여성을 처첩으로 거느릴 수 있다. 처첩은 물건처럼 취급되어 여성을 데려오는 데는 남자가 신부 집안에 몸값을 치르고 데려오기 때문에 자기 여자에 대한 처분도 제 마음대로다. 처·첩이 마음에 안 들면 채찍으로 가혹하게 때려도 남편이 처벌받는 일은 없다. 또한 남편은 처·첩이 자식을 못 낳는다는 이유만으로 내쫓을 수가 있다. 여성이 특별히 잘못하지 않아도 남편이, '당신과 이혼하고 싶다'는 얘기를 세 번만 하면 이혼이 성립되는 나라가 아랍권이다.
2) 여성은 성적으로 자기 결정권이 없다. 남편 이외의 외간 남자에게 얼굴을 보여서도 아니 되고 성적 관심을 가져서도 아니된다. 일부 나라에서는 여성의 음탕한 성감을 없애기 위하여 아직도 여성 할례를 하는 나라가 있을 정도다.
3) 여성이 이교도임을 광고하거나 주목을 받고 싶지 않다면 아랍 여성처럼 얼굴 가림막(차도르/히잡)을 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자. 짙은 화장을 하고 다니지 말라. 아랍 남성들에게는, 남성을 홀리려는 것쯤으로 오인하게 만들 소지가 있다. 날 잡아 잡수시라는 좋은 표적이 될 수 있다.
차. 국제 운전 면허증을 준비해 갔다고 여성이 운전할 생각을 하지 말라. 여성이 운전하겠다면 렌트카를 빌려주지도 않고 교통 경찰이 잡을 것이다. 법으로 여성의 운전 자체를 금하는 나라가 대부분이다. 이를 어기고 차를 몰고 나갔다면 남성 운전자들에게 들이받힐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6. 테러에서 살아남는 법

당신이 탄 항공기나 선박이 급진 아랍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되었다면 한국인은 미/영/불/독일로 대표되는 서방인 다음으로 처형/납치/테러에서 우선 순위가 높다.
가. 아랍인들은 한국인들을 외세로 간주한다. 납치된 항공기/선박에 탑승한 세계 각 나라 승객 중에서 아랍 테러범들은 국가별로 다음 기준으로 분류를 할 것이다.
1) 처형 1순위 : 서방인
2순위 : 한국을 비롯하여 아랍권에 진출한 비서방 국가 국민
3순위 : 제 3 세계 약소국민
4순위 : 아랍권 형제 국가 국민
5순위 : 테러범의 국적 국가 국민
*서방인 중에 처형 1순위는 미국인이나 이스라엘 국민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 아랍 테러범들은 이스라엘 인들을 가장 증오하지만, 이스라엘은 자국민이 죽으면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서 테러범을 잡아 죽일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국민 1인이 죽으면 그 몇 배의 아랍인을 죽이는 보복을 하기 때문에 처형을 하는 데 신중을 기하거나 아예 언론에 공표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나. 아랍인들이 한국에 대하여 적대적인 이유
1) 미/영 등 서방과 친하다는 점
2) 월남, 중동, 아프칸에 파병을 했다는 점
3) 아랍권 국가에 진출하여 외화를 벌어들이는 점
아랍 국가 정부나 왕족과 결탁하여 기득권층의 배를 불리는 도로/항만/토목 공사를 하여 자국민의 주머니를 털어 착취하는 이교도 매판 자본의 외세로 보는 비우호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다. 이렇게 하면 살 수 있다.
1) 기독교인이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단호히 대답하라
2) 여성은 목도리나 마후라로 이슬람 여성처럼 머리와 얼굴을 감싸라
3) 자신에게 총구를 겨누거나 살릴 자와 죽일 자를 분류하려고 테러범들이 접근하면,
나는 이슬람교인이라고 거짓으로라도 둘러대라. 영어로, "아 앰 마즈럼 I am Moslem." 이 말을 들으면 테러범의 태도가 누그러질 것이다. 그리고 뭐라고 계속 떠들 것이다.
이때 무릅을 꿇고 바닥에 손바닥이 하늘로 향하게 하여 엎드려서 경배를 하는 자세로 "알라"를 반복적으로 계속 외치라. 그리고 그대의 형제임을 강조하라. I am your brother!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정타를 날려라. '인샬라(In·shal·lah)'를 외쳐라! 그 뜻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알라 신의 뜻이라면!"이다.
본의 아니게 총격전이 벌어질 경우, 주변에 이슬람 사원이 있다면, 사원으로 피신하라. 사원은 마호메트를 모시는 성지이다. 마호메트가 있는 곳은 테러범도 감히 범하지 못하고 총질을 하지 못한다.
여기까지 통달하고 완벽하게 연기하면 그대는 무사히 서울행 비행기 트랩을 밝게 될 것이다. 죽음과 삶, 순간의 선택이 생사를 좌우한다. 그러나 더 현명한 방법은 이런 위기에 직면하지 않도록 평소에 피해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상책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