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北풍선은 눈과 귀가 막힌 북한 동포를 열어주는 원초적인 인도주의 인권운동으로 정치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대북정책의 전략이 북한 동포에게 향해야 하는데 대화가 본질적으로 안되는 김정은 정권으로 향하는 것을 보면 철학이 부재한 대북정책들입니다.

박근혜정부가 제대로 할 듯하다가 탄핵으로…지지리 운이 없네요. 하지만 법치민주사회로서 표현의 자유를 표방한 헌법정신에 위배되지 않는 것이기에 뜻있는 국민과 국회의원, 시민단체들이 있기에 막으려면 거세찬 저항에 부딪치리라 봅니다.

대북풍선은 눈과 귀가 막힌 북한동포를 열어주는 원초적인 인도주의 인권운동으로서 정치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북한이 개방되는 날까지 시종일관 날려야 합니다.

단 풍향이 안 맞음에도 미리 예고한 공개적 장소에서 언론플레이로 남북당국과 분계선 주민을 자극하는 행동은 철저히 금함으로써 시비세력에 빌비를 주지 말아야 하며 또한 가스취급법을 준수하여 불법시비에 걸리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저희 단체는 5월13일 46개 대북풍선을 철원 백마고지 근처에서, 8월3일에는 43개 대북풍선을 강화도에서 날렸습니다. 심한 가뭄현상으로 북으로 가는 풍향이 매주 적었으나
이제부터 좋은 시기가 다가 오고 있습니다.


(사)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www.nkdw.net 대북풍선단장 이민복(선교사)010-5543 2574국민은행 009901 04 072797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