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가 권력에 취해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네요. 김경수는 문재인 핵심측근으로서, 지난 대선 때 드루킹 댓글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받고, 보석으로 석방되어, 지금도 2심에서 재판받고 있는 자 아닙니까?

지금 감옥에 갇혀 있어야 마땅한 김경수가 보석 상태에서 오히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김경수의 범죄사실 가운데 인터넷에 공개된 것만 한번 보시지요.

1.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1988년 8월 30일 서울남부지방법원 선고)

2. 1990년 3월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국가보안법 이적표현물 제작·배포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 선고

1989년 11월 13일 서울특별시경찰국은 <북한바로알기> 자료집을 제작하여 서울대학교 교내에서 판매한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4학년 김경수를 국가보안법위반(이적표현물 제작·배포)으로 구속. 김경수는 북한 사회주의 경제 건설 과정 등을 내용으로 한 <북한바로알기> 자료집 5백부를 제작하여 1989년 10월 23일부터 서울대학교 교내에서 1부당 5백원씩 450부 판매하였다.

3. 1992년 5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국가보안법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 선고

1991년 9월 9일 경찰청 보안국은 이적단체 「민족해방활동가」의 핵심 조직원으로 활동한 혐의(국가보안법위반)로 김경수의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민족해방활동가」 조직은 1988년 2월 김일성 주체사상에 따른 민족해방민중민주주의(NLPD) 혁명론을 추종하고,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지향하기 위하여 조직되었으며, 이들은 일정한 장소에 모여 「김일성 신년사」, 「항일무장투쟁사」 등을 학습해왔다. 또한 60여 차례의 각종 시위를 주도하였으며, 「전진하는 동지」 등 유인물 40여종을 제작·배포하였다.

4.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1심 징역 2년형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댓글 조작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당원 김동원(필명: 드루킹) 등 3명 2018년 4월 구속.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디지털증거자료 분석과정에서 김경수 의원을 포착했다. 경찰은 범인의 스마트폰에서 보안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과 수백건의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2018년 8월 2일 특검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집무실 및 관사 등을 압수수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