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 대한 비판을 참지 못하고 분노와 감정으로 대응하는 것은 어른답지 않은 행동입니다. 저는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 것이 아니라 빅 쓰리가 출마해야 선거가 야당판이 되고 빅 쓰리가 순차적으로 단일화해야 조직선거인 보궐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판단되어 그동안 출마한 빅 쓰리의 아름다운 단일화를 위해서 각 후보 진영을 격려했고 거대 야당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는 안철수 후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때마다 적절한 칭찬으로 끝까지 용기를 갖고 대의를 위해 단일화 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만 있고 단일화를 어렵게 하고 있던 분의 자제를 당부하는 자세만 견지 했을 뿐 후보자 어느 누구를 지지하거나 폄하한 일이 없습니다.
100석의 거대 야당이 후보자를 못낼 지경까지 당을 막판까지 몰아간 것을 반성하셔야지
군소야당 출신인 안철수 후보 한 사람 제쳤다고 선거가 끝난 양 오만방자한 모습은 큰 정치인답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단일화 흥행을 해준 안철수 대표를 끝까지 비방하면 서울시장 선거에도 좋지 않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아름답게 퇴임하십시오. 그게 어른다운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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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간의 귀구멍에
이런 말이 들어가겠나? 들어갈 넘이었으면
광주부터 쪼르르 가지 않는다
거기서 무릎을 꿇고
"아이고 전라도 님들 내가 잘못해서 단일화가 되고 말았습니다
살려주소" ......이랬을 지도 모르지.....
홍 군아,
어른다운 사람한테 어른다움을 기대해야지
이 당 저 당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정치장사하는 광대뼈 튀어 나온 사기꾼 같은 녀석한테 무슨 어른다움을 찾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