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군대는 제 목소리를 내야 한다.
대한민국의 군대는 5년 정권의 시녀(侍女)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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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제 전군지휘관회의가 열린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나는 그곳에 모인 자들이 정부와는 다른 목소리를 내게 될 것을 기대하였다. 혹시 나가 역시 나가 되는 것을 의식하게 되었다. 민주주의는 하나의 문제에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민주군대가 아니라, 독재군대로 만들어 가는 것을 보게 된다. 저들이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하는 것은 대통령이 군통수권자라는 것에 있다. 사실 전가의 보도보다 더 큰 것은 국민의 명령인 헌법 5조 2항에 있다. 그날 모여 회의를 하는 자리에서 대통령의 군통수권자이기에 절대로 대통령의 의중을 헤아리는 장군들이 되라고 우격다짐했다면 독재군대라고 하는 것이다. 이는 5년 정권의 시녀이지 어찌 국민의 군대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인가?
  
  2. 지금 상황의 군통수권적인 의미는 제약적이어야 한다. 대통령의 군통수권보다 더 우선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헌법5조 2항이기 때문이다. 또한 군통수권(軍統帥權)의 행사도 그렇다. 대통령의 정책으로, 적을 이기기 위한 군대의 모든 전술전략을 덮어씌우려는 행동은 월권적 행동이라고 본다. 군대는 대한민국의 군대이지, 5년 임기의 대통령의 정책의 군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무슨 명령체계든 총론과 각론이 존재된다. 군 통수권자의 명령은 총론에 해당된다. 총론의 명령을 받은 것을 각 군 지휘관이 헌법5조 2항안에서 여과하여 군대라고 하는 특수한 위치에서 각론적인 전술 전략적으로 수용(受容)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하지만 수용하기까지의 소리와 내용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3.그 날 지휘관 회의 때, 대통령의 명령은 무엇이고, 그에 따라 각 군 지휘관은 무엇으로 각론을 하였는지 밝혀지지 아니하였다. 다만 이해될 수 없는 것은 대한민국의 군대의 적(敵)의 속내를 격파(擊破)하는 아주 강력한 소리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저 북괴의 군부의 핵실험 소리만 강탈적으로 전 남한을 요동치고 있다. 그 군부의 마인드를 따라 핵실험했다는 소리가 4대 방송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군대는 없다는 의식화 작용으로 가게 한다. 4대 방송 속에 숨어 있는 오열들이 대한민국 군대를 무시하게 하려는 수법이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군대를 믿지 못하게 만드는 심리전이다. 이런 심리전을 당하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침묵하고 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군대이다.
  
  4. 북괴는 정치와 군대를 별개 시켜 그 기능성을 최대한 살려 적(敵)을 이겨보려는 전술적 마인드를 구사하고 있다고 본다. 남한은 민주주의라고 하면서도 오히려 수령 독재보다 더 폐쇄적으로 군대를 괴롭힌다. 군대의 소리는 왜 없는가? 전쟁이 나면 군대(軍隊)가 싸운다. 이 핵실험의 우선 피해자는 군대이다. 이런 현실적 대(對)군대 마인드는 아주 큰 실책을 범하고 있는 것이다. 거의 이적성에 가까운 짓을 하고 있다고 본다. 그런 마인드는 군대의 사기(士氣)를 꺾어 놓았고, 60년 동안 쌓아온 국방을 한 순간에 무너지게 하였다. 이런 상황 속에 있다면 모든 장군들이 입을 열고 정치를 힐난(詰難)하는 소리가 나와야 정상이다. 그게 자유대한민국의 군대로서 헌법에 의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이다.
  
  5. 100만 대군의 군사력을 한 순간에 무력화(無力化)된 이 내용을 보고도 분개치 않는 군인은 군인이 아니라고 본다. 그런 군인이 없다면, 그들의 입을 다 틀어막는 것이 되는 셈이다. 입을 틀어막는 것을 위해 한 전군지휘관 회의였다면 독재도 그런 독재는 없는 것이다. 수령독재의 세상에서도 군부가 그 입김을 강화하고 있는데, 자유민주주의 세계에서 제 2의 싱그러브 장군이 필요한 것이 더욱 절실한 것이다. 따라서 이제라도 윤광웅등의 정치군인들을 제외시키고 모든 지휘관들이 행동 통일(統一)하는 모습으로 대국민 위로를 주어야 한다고 본다. 전군의 모든 별들과 무궁화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 국민 성명서를 발표해야 한다고 본다. 이는 민주군대의 아주 당연(當然)한 도리라고 본다.
  
  6. 정책의 군대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군대로서의 표현의 자유이다. 우리는 지금 아주 심각하고 절대절명한 국란(國亂)을 당하고 있다. 이런 때에 장군(將軍)들이 침묵하면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군대가 가지고 있는 전쟁행위의 적대적 언어를 강력하게 구사해야 한다고 본다. 저들이 핵실험을 하였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군대는 침묵할 수가 없다. 침묵하는 것은 굴종(屈從)을 의미한다. 적들은 그 침묵을 기선제압으로 본다. 또한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국민들의 심리 속으로 굴종을 집어넣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 굴종을 쫓아내고, 오히려 큰 소리를 쳐서 정신무장을 시켜야 한다고 본다. 4대 방송에서 끊임없이 국민들을 굴종(屈從)암시(暗示)와 패배의식(敗北意識)를 세뇌를 하여가고 있다. 이런 마인드가 눈에 안 보인다고 하면 진급에 눈이 먼 별이라고 본다. 눈 먼 별은 결코 세상을 구출해 낼 수가 없다. 반드시, 반드시 군대는 군대다운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
  
  7. 전(全) 군(軍)이 하나가 되지 못한다면 어떻게 북(北) 핵(核)을 무너지게 할 것인가? 저 핵을 무너지게 하는 방식이 무엇인가? 그 방식을 분명하게 천명(闡明)해야 한다. 윤광웅의 입을 통해 듣고 싶지 않다. 단합된 대한민국의 모든 장성들과 영광지휘관급들이 하는 대국민 성명서를 듣고 싶은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군으로써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 나갈 것이라는 총론적(總論的)인 성명이라도 좋다.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실패된 현 정책에 대한 군인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본다. 우리는 그것을 항명(抗命)으로 보지 않는다. 그것은 오리지 조국에 충성을 다하는 군인의 도리라고 본다. 그런 것을 항명(抗命)의 개념으로 묶어 옭아매려는 의도는 적을 이겨야하는 전술적 행동으로도 선(善)치 못하다. 대통령은 그런 집단적 행동(行動)을 짐짓 허락해 주어야 한다. 그것이 민주주의 군대이기 때문이다.
  
  8. 왜 대한민국의 군대가 군통수권의 명령을 각론까지 일일이 지시(指示)를 받아야 하는가? 그 각론은 군(軍) 전문가(專門家)들이 해야 할 몫이다. 그 전문가의 소리가 없는 것에 국민은 불안해하고 있는 것이다. 군대보고 쿠데타를 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민주주의 군대로서의 헌법에 충실하여 국민을 안위(安慰)시키고 정신무장을 시키는 말을 하고 적에게는 경고를 확실히 하라는 말을 한 것이다. 북괴의 핵실험 후에 대한민국의 군대는 어떤 경고성명을 하였는지 묻고 싶다. 왜 대한민국의 경고성명이 나오지 않고 있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그것이 정책자들의 마인드로 인해, 자제(自制)하여 달라고 하는 부탁으로 인해...자제하고 있다면 큰 문제라고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군대는 5년 정권의 시녀(侍女)가 아니기 때문이다.
  <구국기도생각>http://www.onlyjesusnara.com/main.asp
  
  
  
  
[ 2006-10-11, 14:0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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