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낼 줄 모르는 國軍
이상한 일이다. 군대는 차분하고, 국민은 흥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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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이 군에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자식들이 敵에게 얻어터지고 죽어 들어왔는데
   "참으십시오. 敵軍이 그렇게 한 것은 다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들이 우리 자식들 죽이려고까지 할 정도라면 우리에게도 뭔가 잘못한 것이 있지 않았을까요?"
   이따위 소리 들으려고 군대가 존재해야 하나?
  
  군대는 전쟁을 막으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군대는 전쟁하려고 존재하는 것이다.
  너무 무서워서 감히 대들고자 하는 敵이 없을 정도로 강해야 할 뿐이다.
  적어도 군대 스스로는 전쟁억지를 논하기 전에 전쟁을 논해야 한다.
  전쟁억지는 군대가 할 말이 아니고 정치가가 密室(밀실)에서 논해야 할 사안일 뿐이다.
  
  지금 군 수뇌부는 격분하여,
  당장이라도 북한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 한다고 길길이 날뛰어야 정상이고,
  오히려 국민들이 그런 군대를 다독여줘야 하는 것 아닌가?
  
  이상한 일이다.
  군대는 차분하고, 국민은 흥분하고 있다.
  이것이 아래 누군가 얘기한 대로
  말 잘 듣는 軍 수뇌부,
  문제 안 일으키고 진급하고 좋은 게 좋은 거란 분위기를 조성한 잃어버린 십 년 탓인가?
  싸울 때는 차분히 싸워야 하지만, 내 자식이 당했을 때는 분해 어쩔 줄 모르는 우리 軍의 모습을 보고 싶다.
  
  
  
  
[ 2010-03-29, 15:3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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