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난 동성애를 경험해보진 못했다만, 교회에서 동성애자를 본 적 있다. 동성애를 고쳐보려고 교회에 온 사람을 보았는데, 난 그 교회를 다니다 교회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 동성애자 회복 사역하는 목사가 동성애가 안 고쳐진 상태로 사역을 하는 쇼킹한 시츄에이션. 세상에!
  
  사회주의자들이 과연 같은 빨갱이를 좋아할까? 아마 그럴 것 같진 않다. 악당들이 사이좋아 보이는 건 어디까지나 한시적이다.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끼리 오래 갈 리가 없다. 사회주의자와 동성애자는 상당히 닮아있다.
  
  동성애자의 고유한 특징은 식성(食性)이라는 것이다. 근육질 선호 식성, 통통한 선호 식성, 여자같이 생긴 남자를 선호하는 식성 등. 정상적인 남녀관계라면 자기 스타일 아니라도 서로 좋아하다 보면 맞춰가는 부분이 크다. 난 통통하고 큼직큼직하게 생긴 스타일을 좋아했었다만 지금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성은 여우같이 생긴 여자다. 지나다 보니 글래머스타일보다 갸름하고 깐깐한 여자가 더 낫다는 느낌이다.
  
  그러나 악인(惡人)이나 동성애자나 똑같이 버리지 못하는 버릇이 있는데, 바로 취향이라는 거다. 자기 중심성 자기 입맛을 절대 포기 못한다. 물론 사람은 다 자기 중심적이지만, 상대방을 사랑하면 자기를 내어놓는 것이 자연스럽고, 건강한 인격이라면 서로 통합되어가며 애정을 형성하게 된다.
  
  동성애자는 철저히 이기적이며 남을 자기 정욕에 따라 이용할 뿐이지 그들에게 진정한 사랑은 없다. 절대 다수의 동성애자는 파트너를 아주 쉽게 바꾸고 결코 파트너를 위해 헌신적이고 그렇지 않다. 그런 실상을 동성애자들 세계 속 사람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기적인 사람이라도 자기처럼 이기적인 사람은 안 좋아한다. 동성애자는 사실 동성애자를 안 좋아한다. 그냥 이용하는 관계일 뿐. 서로가 이기적인 걸 잘 안다. 사랑이란, 상대를 위해 나를 주는 것이요, 또한 상대방을 온전히 소유하는 것이다.
  
  모든 정신병, 모든 실패, 모든 범죄는 남녀관계의 실패에서 온다. 순결한 사랑만이 건강한 인격과 행복한 삶을 유지시킬진대 사랑이란 오직 조건없이 자신을 내어놓는 것이다. 잘난 사람도 많고 똑똑한 사람도 흔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많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