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와 '개성공단'에 올인하라
'박근혜 전 대통령 동정론' 같은 것은 입도 뻥끗하지 말라!

조약돌(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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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번 대선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보수 우익 진영에 불리한 여건 하에서 진행되고 있다. 좌익들에게 정권이 넘어갈 가능성이 지금으로서는 90% 이상이다.
  
  백약이 무효이다. 보수 우익 진영에서 아무리 훌륭한 후보를 내놓아도, 그럴듯한 공약이나 비전을 제시한다고 해도 이미 대다수 국민들의 마음은 돌아선 지 오래다. 이래도 저래도 안 될 것이라면 주어진 여건하에서 최선책을 찾아야 한다.
  
  첫째는, 보수 진영은 후보 단일화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둘째는, 보수 진영에서 그나마 지지도가 가장 높은 후보를 선출하여 결집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보수가 가진 것, 보수가 잘하는 것, 보수가 제시할 수 있는 종북 좌익들과 확실하게 구분되는, 국민들에게 택일하라고 했을 때 종북 좌익이 아니라 보수가 제시한 것을 주저 없이 고를 팔릴 상품을 갖고 승부하는 것이다.
  
  그것은, 탄핵 무효론도, 국정 교과서도, 참수 작전도, 일자리 창출도 아니다. 탄핵 무효론을 주장하면 헌법 불복 세력으로, 현 시점에서 국정 교과서는 친일 반공 세력으로, 참수작전은 서울 불바다 보복론으로, 일자리 창출은 너무 진부한 소리로 국민들에게 먹히지 않고 종북 세력들의 반격 빌미만 준다.
  
  보수 우익 진영이라면 상기 아젠다가 전부 가치있는 비전이고 실현시켜야 할 목표라고 해도 집권 후에 조용하게 실행하면 되는 것이지 공약으로 다투는 것은 국민들의 시선을 끌지 못한다.
  
  그나마 종북 좌익들과 확연하게 구분되고, 종북 좌익세력들이 집권할 경우 화약고를 터뜨리는 위험한 불장난을 할 것이라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오로지 한 가지 북한의 돼지, 김정은과 관련된 '사드 배치' 문제와 '개성공단 재개' 문제에 최우선 순위로 부각시켜서 국민들에게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를 묻도록 하는 것이다.
  
  다른 아젠다는 접어두고 오로지 위 두 가지를 투표 당일까지 물고 늘어져라. '결국 북한에 퍼다 줄 것인가, 말 것인가? 북한의 핵 무기에 굴복할 것인가, 대처할 것인가? 우방 미국을 선택할 것인가, 대한민국을 괴롭혀온 중국을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로 귀결시키는 것이다.
  
  그나마 '사드 배치'와 '개성공단 재개'에 관한 것이라면 보수 우익이 국민들로부터 더 많은 지지를 얻어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아닐까 싶다.
  
  '박근혜 전 대통령 동정론' 같은 것은 입도 뻥끗하지 말라! 언급하지 않아도 그를 지지하는 사람은 좌익으로 절대 넘어가지 않는다. 그러나 이를 자꾸 언급하면 사드나 개성공단 재개 문제와 관련 보수 우익 진영의 견해에 동조하려는 중도층조차도 박근혜 이름만 들어도 분노하고 좌익 쪽으로 돌아서 버리거나 기권해 버릴 유권자가 많음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잊고 오로지 사드와 개성공단으로 승부하라!'
  
  보수우익 진영에게는 위 두 아젠다가 그나마 남은 12척의 함선이다. 뜻이 있으면 길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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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난
[ 2017-03-18, 21:45 ] 조회수 : 1947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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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宗村居士   2017-03-20 오전 11:46
1)
태극기냐?
인공기냐?
2)
김정은의 노예가 되어
가진 재산 다 빼앗기고 거지로 살고 싶나?
현재 이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나?
3)
赤化되면 우리 국민들 반은 죽어야 하고
반은 노예로 되어야 한다.
아니면 이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나?
  sangho21   2017-03-19 오후 8:46
경선에서 급부상 하고있는 김진태의원님은
대선전략본부(가칭)에 김진, 김문수 등 영입 하는 것 어떨까요...^.^
  어벤져스   2017-03-19 오전 1:36
옳은 말씀입니다
율곡 이이의 10만양병설같은 의견입니다만
명분에 사로잡힌 조선조 양반 선비들의 유전인자를 가진 현대판 선비들이 활개를 치는지라 현인은 은거해버리고............전란 때 죽어나가는 것은 힘없는 백성들인데..

이웃 일본같았으면 할복을 해버리거나 깨끗이 승복했을 것인데
선진국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모양입니다...
  재규어   2017-03-18 오후 11:58
저도 gene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지만서도 국민 대다수가 믿는 정의와 명분이 언론의 왜곡과 거짓 보도로 인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겁니다. ㅠㅠ 아직도 제 주변의 80% 이상은 특검과 헌재 판단을 믿고 있답니다.
  Gene   2017-03-18 오후 11:00
사드배치나 개성공단반대를 집권의 이슈로 내세울 수준이면 차라리 집권을 포기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비난을 받드라도 지켜야할 정의와 명분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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