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承晩, 朴正熙까지는 안 바란다. 全斗煥의 半만이라도 하라
全 前대통령은 경제뿐 아니라 외교·안보에 있어서도 탁월한 감각이 있었다.

펀드빌더(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전두환 前대통령은, 유능한 보좌진(김재익 경제수석 등)을 발탁하여,
  국가경제를 질적으로 레벨업시키는 탁월한 업적을 올렸다. 그런데, 작
  년에 공개된 외교 문서에 따르면, 전두환 前대통령은, 경제분야에서만
  탁월한 것이 아니었다. 공개된 문서는, 韓美동맹 무력화를 최종목표로
  하는 북한과, 이를 추종하는 친북 세력의 수법(韓日간 이간질)을 전두
  환 前대통령은 훤히 꿰뚫고 있었음을 잘 보여준다.
  
  공개된 1980년대 외교문서에는 전두환 前대통령이, <(對日 역사교과서
  공세는) 북한이 조총련과 일본 좌익계 노조 및 지식인 등을 이용해 韓日
  간의 이간을 노리는 것이니 한국 언론은 이에 편승하지 않도록 협조하시
  오.>라고 자필로 쓴 것이 나온다. 아울러, 일본 內 교포 등의 反日 활동
  (지장 날인 반대) 또한 韓日간을 이간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비롯되었
  을 가능성이 있음을 지적하고 신중한 대응을 요한다는 내용을 자필로
  썼다. 결국, 전두환 前대통령은 경제뿐 아니라 외교·안보에 있어서도
  탁월한 감각이 있었던 셈이다.
  
  만약 이러한 전두환 前대통령이, 지금 같은 긴박한 북한 핵 사태에서 한
  국의 현역 대통령 자리에 있게 되었다고 가정해 본다면, 예를 들어, 일부
  단체에 의해 집요하게 추진되는 '위안부 문제 이슈화'에 대해서도, '韓日
  간 이간질로 한국 안보를 위태롭게 하려는 것이니, 놀아나면 안된다'며
  단호하게 대처했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800만 달러 지원' 또는 '우리
  허락 없이 미국은 군사행동 못한다'는 식의 미국 향한 노골적 反旗 또한
  있을 리가 없다. 성격상, 오히려 미국과 더욱 밀착하여 對北 제재 강화
  에 주도적 입장이 되었을 것이다. 한 마디로, 전두환 대통령 스타일이라
  면, 오늘날 큰 문제가 되는 '코리아 패싱' 현상 같은 것은 애초 걱정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전두환 前대통령은, 오늘날 긴박한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우방(美日)을 향해 애매한 처신을 함으로써 초래된 '코리아 패싱' 현상
  을 지켜보면서 필시, 큰 한 숨을 쉬고 있을 것이다.
언론의 난
[ 2017-10-10, 17:47 ] 조회수 : 1501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코나스넷  |  리버티헤럴드  |  뉴데일리  |  뉴스파인더  |  뉴포커스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