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의원을 두 번 죽이려는 더불어민주당의 파렴치한 언행
국회의원 한두 자리 지키기보다는 여성인권을 지키는 것이 더 크고 소중한 가치

문무대왕(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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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민병두 의원이 10여 년 전 특정여인에 대한 성추행 행위가 들통나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즉각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민 의원의 부인도 남편의 잘못이라며 의원직 사퇴를 지지했다.

그러자 우원식 원내대표가 민 의원을 비호하며 의원직을 사퇴할 만한 정도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우원식의 주장이 가관이다. 민주당 의원들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거나 미투(#ME TOO) 등의 사유로 의원직을 물러나면 민주당의 원내 제1당 지위가 흔들린다는 것이다. 원내 제1당 지위가 무너지면 지방선거에서 기호 1번의 기득권이 박탈되고 국회의장 자리도 야당에게 빼앗기게 된다는 저의가 숨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언론 보도다.

이 같은 민주당의 엉큼한 속셈은 권력이란 이름 아래 짓밟히고 있는 여성들의 울부짖음에 대해 겉으로는 동정하는 척 하면서 내심 당리당략에 눈이 어두운 추한 모습을 감추고 있는 것 같다. 한 발 더 나아가 다른 정당의 관계자들도 ‘미투 운동’에 걸려들기를 바라는 듯한 기자회견이나 발언 등을 내뱉는 것 또한 집권당의 당당한 모습으로 보기 어렵다. 국회의원 한두 자리 지키기보다는 짐승 같은 자들에 의해 짓밟히고 있는 여성인권을 지키는 것이 더 크고 소중한 가치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 2018-03-12, 17:24 ] 조회수 : 1701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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