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죽이지 말아요!
총살당할 아빠를 붙잡고 늘어지는 여섯 살 자녀의 울부짖음이다…얼마 후 아이도 굶어죽었다.

이민복(대북풍선단장)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어제 만났던 나이 지숙한 무산 출신 탈북여의 증언이다. 여기는 먹을 것이 너무 많아 야단이다.
  
  이때마다 쟁쟁히 귀를 때리는 소리! <우리 아빠 죽이지 말아요!>.
  총살당할 아빠를 붙잡고 늘어지는 여섯 살 자녀의 울부짖음이다.
  그래도 총알은 가차없이 날아갔다.
  소꼬리를 두 개 잘라 중국에서 식량 구입한 죄이다. -
  
  소는 전쟁전략물자로서 도살하면 총살감이다.
  그래도 죽이지 않고 꼬리만 잘랐으면 용서하련만…
  엄마는 이미 굶어죽고 아빠마저 저리 되었으니 어린 마음 어찌하겠나?!
  얼마 후 아이도 굶어죽었다.
[ 2018-05-11, 11:25 ] 조회수 : 1868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코나스넷  |  리버티헤럴드  |  뉴데일리  |  뉴스파인더  |  뉴포커스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