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를 비난할 이유가 없다
최대 피해자는 대한민국이다. 이는 문재인이 원한 대로 된 것일 뿐이다. 문재인을 지지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스스로 불러들인 한심하고 치명적인 결과인 것이다.

phinehas(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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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회담의 합의문은 결국 문재인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그러므로 트럼프를 비난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문재인이 김정은을 더 이상 주적으로 여기지 않고 친구로 알고 있는데 남북문제에 관한한 제 3자인 미국이 주도적인 일방적 조치를 취하기가 껄끄러운 면이 있었던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은 미국과 안보에 관한 한 필리핀 수준이 되었다. 지금 문재인이 하고 있는 것이 꼭 필리핀의 두테르테가 하는 꼴과 같다. 중국에 대하여 경제적인 이득을 얻고 미국에 대하여는 할 말도 하면서 필요할 때만 군사적인 도움을 받는 식이다. 이러한 관계는 미국의 입장에서 보자면 동맹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불신하는 형식적인 관계인 것이다. 말하자면 서로 파탄이 난 부부가 남이 보기에는 창피하고 부끄러우니 겉으로나마 부부인 체하는 그런 모양새다. 마음은 서로 이미 남남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지금 한미관계가 그렇게 되었다. 문재인 정권 불과 1년을 지나면서 한미동맹 관계가 파탄이 난 것의 심각함을 국민들은 지금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 치명적 결과는 서서히 드러날 것이며 그 피해자는 국민들이 될 것이다.
  
  트럼프는 그나마 한국을 완전히 버리지 않고 최종이혼의 결심을 아직 유보하였다는 것에 감사하여야 한다. 앞으로 한국의 국민들이 문재인을 어떻게 하는지를 보면서 최종결정을 하겠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문재인을 지지한다면 미국은 문재인의 요구대로 기꺼이 한국을 떠날 것이다. 든든한 미일동맹으로 미국의 안보를 지켜나가면 되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미북회담의 최대 피해자는 대한민국이다. 이는 문재인이 원한 대로 된 것일 뿐이다. 이는 결국 문재인을 지지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스스로 불러들인 한심하고 치명적인 결과인 것이다.
  
[ 2018-06-13, 10:34 ] 조회수 : 1683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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