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방송을 종영으로 몰고 간 방송 이단아들
편파방송이나 하는 문제아들이 전파를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는 것은 시한폭탄이나 다름없다

문무대왕(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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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MBC 등 공영방송과 민영방송 SBS에 침투한 방송 이단아(異端兒)들이 방송풍토를 편파방송으로 오염시키고 끝내는 물러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SBS는 김어준이 진행한 시사교양 프로그램 ‘블랙하우스’를 6월 첫 주 방송인 25회를 끝으로 종영(終映)하기로 했다. 그 이유는 ‘김어준과 제작진이 상호논의 끝에 계속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어준이 이끈 ‘블랙하우스’는 편향시비가 적지 않았다(‘미디어오늘’ 보도).

문제의 ‘블랙하우스’는 지난 3월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정봉주 전 의원 증언을 뒷받침하는 방송을 내보냈지만 정 전 의원의 거짓말을 입증하는 증거가 드러나 편파방송이라는 거센 비난을 받았다. 제작진이 사과문을 내고 제작 관계자들이 징계를 받는 등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또 지난 3월1일과 9일 방영분에서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조롱하고 패널을 편향적으로 선정했다는 이유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행정지도인 ‘권고’ 조치도 받았다. 이에 대해 SBS 박정훈 사장은 “출발부터 편향된 프레임을 가지고 누가 봐도 공정하지 못한 방송을 하면 SBS에 부담이 된다. 편향성이 고쳐지지 않으면 없애야 한다”며 뒤늦게 반성을 했다.

공영방송 MBC도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매주 일요일 밤 11시15분에 진행하는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도 5주째 결방(缺放)상태다. 시청자와의 약속인 정규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방영되지 못하면 그것은 방송 사고다. 주진우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여배우 김부선과의 교재 의혹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자다. 김어준과 주진우는 공영방송프로그램 진행자로는 결격사유가 많다. 이런 문제적 변두리 방송인을 공영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발탁한 것은 공영방송의 품격에도 큰 상처를 입히는 불상사다. 또 공영방송 KBS1 라디오 프로그램 ‘김용민의 라이브’를 김용민이 마이크를 잡고 있는 것도 문제다. 그는 평소 지나친 욕설과 막말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자이다.

공·민영지상파 방송 전파는 유튜브(YOUTUBE)나 SNS 등과는 다르다. 소중한 공공재(公共財)이며 국민의 자산이다. 편파방송이나 하고 사회적 물의의 중심에 있는 문제아들이 전파를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방송은 정직해야 하고 공정해야 한다.


[ 2018-07-10, 17:30 ] 조회수 : 1289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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