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의원은 입이 방정이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거나 자기진영에 불리한 지적을 하면 거칠게 시비를 걸어온다

문무대왕(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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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의원은 나이로 보나 화려한 경력으로 보나 원로대접을 받을 만하나 그의 괴팍하고 날카로운 입놀림 때문에 항상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해찬의 입방정은 갈등과 상처의 뿌리로 지적되고 있다.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청와대 수석비서관, 서울시 부시장 등의 경력에다 나이도 66세로 그만하면 원로 대접을 받을 만하다. 그런데 이 의원이 자주 설화(舌禍)로 대접보다는 비난의 대상이 되고 화려한 경력도 까먹는 부작용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신중하지 못한 언행 때문이다. 이해찬은 앞으로 좌파 20년 집권론을 주장하여 공격받고 있다. 특정 정당의 집권은 정치인들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선택하는 것인데도 볼촉시리(注: 별나게) 큰소리친 것이다. 노무현 비자금 발언을 한 조현오 경찰청장을 향해 “양아치 두목 같다”며 악담을 퍼붓기도 했다. 국무총리를 역임한 이해찬이 자신의 휘하 공직자를 향해 폭언을 한 것은 전직 국무총리가 할 말은 아니다.

이해찬은 한마디로 안하무인(眼下無人)이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거나 자기진영에 불리한 지적을 하면 거칠게 시비를 걸어온다. 이해찬의 사납고 거친 언행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서도 상대 후보로부터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국민을 무시한 아주 시건방진 발언이다. 재주가 넘치고 판단력은 예리하나 덕(德)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는 것이 이해찬의 결정적 흠결이다. 그래서 정치지도자들이 버려야 할 재승박덕(才勝薄德)이란 아주 나쁜 악재(惡材)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 2018-08-06, 15:42 ] 조회수 : 977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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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白丁    2018-08-06 오후 8:50
口是禍之門이요 舌是斬身刀라 했거늘, 이 자는 언젠가 제 혀에 베일 날이 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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