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구속 정지·사면 위해 탄핵 찬성파가 적극 앞장서야
구름잡는 명분론보다는 쉬운 일부터 실천하는 현실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부산386(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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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홍준표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마음에 들었던 것 중의 하나가 문재인을 만났을 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과도한 形量을 언급하며, “뇌물 사건인데 추징금이 0원이었다” “(박 전 대통령) 나이가 66세인데, 24년 살면 90세다. 그럼 죽어서 나오란 말이냐” 하고 정면으로 어필했던 점이다.
  
  대선 후보 시절에도 당선되면 박근혜 대통령을 사면하겠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대를 두고서는 아직 탄핵 찬성파와 반대파 사이에 接點을 찾을 수 없는 상태다. 그러나 10원 한 푼 받은 적 없는 전직 대통령이 살인범죄자 수준의 과도한 형벌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는 찬성파나 반대파나 의견의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아직 탄핵에 찬성하는 국민들조차도 형량의 과도함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것 같다. 이미 600일 넘게 구속상태에서 재판 받는 것도 인권유린에 가까운 잔인한 법집행이다.
  
  의견의 차이가 있는 것은 후일로, 그래도 안되면 역사의 판단으로 넘기고, 의견의 차이가 없는 부분은 서로 협력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탄핵에 찬성했던 사람들이 結者解之 차원에서라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정지와 사면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
  
  성공하는 사람은 proactive(상황을 앞서서 주도하는) 하다고 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서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 오늘은 불가능한 일도 내일은 가능하게 만드는데, 실패하는 사람은 자기가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안하고 불가능한 일에만 집착하며 시간을 낭비해서, 오늘 불가능한 일이 내일도 불가능하고 영원히 실현 불가능한 일로 남겨둔다는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정지와 사면을 위해 힘을 합칠 수 있으면 그 일부터라도 오늘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공동의 적인 문재인 촛불반역 정권과의 싸움에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으면 그 일부터라도 함께 해야 한다. 그러면 오늘 불가능해 보이는 화합도 내일은 가능해질 수 있다. 총선을 1년 6개월밖에 안남겨둔 현재의 시점에서는 구름잡는 명분론보다는 쉬운 일부터 실천하는 현실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 2018-12-05, 09:3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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