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柳時敏)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
언행을 보면 재승박덕(才勝薄德), 大選주자감이라기엔 그릇이 작아보인다.

문무대왕(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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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柳時敏)이 요즘 유튜브판에 뛰어들어 세인(世人)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첫회 방송에서 160만 명이 관심을 보였고 수십만 명이 구독하였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홍준표 전 대표의 '홍카콜라'를 앞섰다고 신문, 방송은 싸움을 붙이고도 있다.
  
  유시민은 우파진영의 유튜브들이 득세하여 여론을 주도하고 있는 데 대해 대항마(對抗馬)가 될 것임을 자처하며 나섰다. 유시민은 우파 유튜브가 '가짜뉴스'를 양산하여 여론을 오도하는 것을 바로잡겠다며 '알릴레오'의 전파를 날리며 등장했다. 유시민은 우파 유튜브가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을 의식하여 '가짜뉴스'와 달리 "사실을 토대로 합리적으로 추론한 것을 말하여 시민들이 지혜로와지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유시민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이탈리아 과학자 갈릴레오의 이름을 딴 알릴레오는 세 치 혀의 마사지(Massage)이며 지하의 갈릴레오가 이 방송을 들었다면 심히 불쾌해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진 위원은 또 "노무현재단 이사장이란 신분과 직함의 소유자가 집권세력의 나팔수로 버젓이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죽은 노무현을 홍보하는 것이며 문재인 정권의 무능한 국정운영을 호도하여 국민을 우롱하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각설(却說)하고 유시민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유시민은 과연 어떤 자이기에 이렇게 도도하고 기세당당하며 의기양양, 기고만장해 하는가? 인터넷상에 공개된 그의 프로필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독일 마인츠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 소지자이다. 16·17대 국회의원과 노무현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도 거쳤다. 서울대학교 재학시에는 무고한 대학생 전(全)모씨를 납치하여 고문폭행한 사건에 가담한 전과도 있다. 최근에는 정치하기 싫다며 작가(作家)임을 자처하고 있다. 노무현재단 이사장이란 직책을 맡는 순간 유시민이 다시 정치에 복귀할 것이 아닌가 하는 언론보도에 대해 "다시 국민으로부터 구속받는 을(乙)이 되는 정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렇지만 정치인의 입은 일구이언(一口二言)이 다반사이니까 믿을 수 없다는 것이 언론의 시각이다. 정치는 유시민 자신이 하지 않겠다고 했으니까 또 한번 속는 셈 치고 넘어가 보자.
  
  그렇다면 그가 주장하는 작가라는 직업은 어떤 류(類)의 작가란 말인가? 작가라는 범주는 너무 넓고 막연하다. 문학작가인가? 아니면 전문서적을 출판하는 전문지식 서적을 집필하는 전업작가인가? 작가도 여러 종류다. 방송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방송작가인가? 아니면 노래를 짓는 작곡가와 작사가인가? 그림을 그리는 화가도 작가요, 시와 소설을 쓰는 사람도 작가라 부른다.
  
  유시민이 자칭 작가라고 한다면 대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한 경제분야 관련 글을 쓰거나 경제사회 분야의 글을 쓰고 책으로 만들어 내는 일을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유시민은 한때 '아침으로 가는 길'이란 책을 '학X사'에서 출판한 적이 있다. 앞에서 기록한 민간인 납치고문 사건을 '서울대 프락치 사건'으로 기술했다가 피해자 전모씨의 명예훼손 소송 제기로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 사건번호 97가합5480호 판결에 의해 전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공개 사과한 바도 있다.
  
  책을 발간하고 이론을 전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자칫 궤변을 늘어놓거나 서툰 주장을 했다간 그 피해는 공동체 구성원 전체에게로 돌아가게 된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큰 범죄를 저지른 자가 누구일까에 대해 논쟁이 벌어진 적이 있다. 어떤 사람은 히틀러라고 말하기도 하고 김일성이라고 말한 사람도 있었다. 또 스탈린과 모택동을 말한 사람도 있고 캄보디아의 폴포트가 이끄는 크메르루즈 킬링필드를 지적하는 사람도 있었다. 설왕설래하던 중 어느 한 교수가 철학자요, 정치경제학 학자이며 국제노동운동 지도자요, 공산주의 창시자인 '칼 막스(Karl Heinrich Marx)'가 가장 큰 원흉이라고 주장했다. 칼 막스는 '자본론'과 '공산당 선언문' 등을 통해 '계급투쟁'의 역사를 역설하여 세계의 젊은이들을 절망과 파멸의 길로 빠져들게 하였다고 주장했다. 한 마디로 실패한 공산주의 이론의 달콤함을 내세워 수많은 젊은이와 인민을 시궁창으로 쓸어넣었다는 것이다.
  
  유시민이 자신이 전공한 대로 정치경제학 분야의 저술활동을 통해 얄팍한 논리와 궤변으로 우리 사회를 오염시키고 타락(墮落)의 길로 오도(誤導)하지 않기를 바란다. 유시민이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했으니 천만다행이라고 본다. 유시민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우려하는 바가 있다. 그의 평소 언행을 보면 재승박덕(才勝薄德)이다. 재주는 넘쳐나나 덕이 부족해 보이는 점이다. 일부 좌파들이 주장하는 대선주자감이란 기대도 특정진영의 대변자로 적격일지는 몰라도 대한민국 전체 국민을 포용하고 아우르기에는 그릇이 너무 작아보인다. 국회 등원시 보여 준 복장 등 경솔한 행동이라든가 특정방송에 나와서 늘어놓은 궤변은 희망보다는 궁색한 변명과 잔꾀논리의 전개임을 부인하지 않을 수 없다. 관상 또한 제왕이 될 풍모보다는 빈상(貧相)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유시민에게 한 마디 권한다. 아무리 뛰어난 성인군자도 천하대세는 꺾을 수 없다. 삼국지에 이르기를 "합구필분(合久必分)이요, 분구필합(分久必合)"이라 했다. 합함이 오래되면 반드시 갈라지고 갈라짐이 오래가면 반드시 합하게 되는 법이다.
  
  
  
[ 2019-01-08, 16:2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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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1-09 오후 9:11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알수없는 정치사기꾼 !!! 안보이면 좋겠고 X소리도 더듣고싶지않은데 왜? 이런자를 언론은 떠들어대는지 자살한 노씨나나 숭배하며 조용히지내기 간절히 바란다!!! 더 나오지 말라!!!
   白丁    2019-01-08 오후 10:22
잘 보셨습니다. 才勝薄德의 표본이요 전형이며 모범이고 귀감이며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前無했으며 後無할 것입니다. 우리같은 백정계급식으로 말하자면 대가리는 똑똑한것 같은데 싸가지는 X도 없는 놈이라는 얘기입지요. 노무현 교주로 最適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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