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은 재론의 여지없는 숭고한 민주화 운동이다
조선일보 특파원으로 9박 10일간 생생하게 현장 취재…600명의 북한군이 와서 광주시민을 부추겼다는 것은 찾아볼 수 없었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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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은 재론의 여지없는 숭고한 민주화 운동이다>> 

- 일부가 주장하는 종북좌파 배후설은 어불성설(語不成說)
- 조선일보 특파원으로 9박 10일간 생생하게 현장 취재
-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들을 무참하게 진압한 신군부의 만행…
- 광주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감복        

최근 한국당의 일부 의원들이 주최한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 문제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안타깝고 불필요한 논쟁으로 국론까지 분열시켜야 되겠는가? 한마디로 5·18은 숭고한 민주화 운동이다. 객관적인 사실을 잘 알지 못하는 일부 의원들이 보수논객의 왜곡된 주장에 휩쓸렸다고 생각한다. 해당 의원들은 이 기회에 이런 생각을 바로잡고 국민 앞에 간곡하게 사과해야 한다.

나는 5·18 당시 조선일보 사회부의 고참 기자로 회사의 명을 받고 광주에 특파되어 9박 10일간 생생하게 현장을 취재했다. 당시 사회부장은 지금도 예리한 칼럼을 쓰고 계신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이다. 예나 지금이나 기자의 눈은 매섭다. 현장을 직접 취재한 기자로서 당시 600명의 북한군이 와서 광주시민을 부추겼다는 것은 찾아볼 수 없었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그 많은 인원이 육로로 왔단 말인가? 해상으로 왔겠는가? 그런 일이 있었다면 여태까지 모르고 있었겠는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여소야대인 1988년 13대 국회에서 열린 5공 비리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5·18 민주화 운동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졌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문민정부 시절인 1995년 ‘5·18 광주민주화운동특별법’이 제정되었고, 1996년 두 전직 대통령을 비롯한 당시 책임자들이 내란음모죄로 법적인 처벌을 받았다. 이미 역사적, 사법적 평가가 끝난 상황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다시 일으키고, 이것이 정치쟁점화 되는 데 대해서 당시 현장을 경험했던 선배 의원으로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에도 거론된 적이 없었는데, 일부 인사들이 당시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얘기하는 것은 불필요한 논쟁이며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광주민주화 운동은 신군부에 반대해서 항거하던 학생들을 신군부가 군화발로 짓밟고 곤봉으로 무자비하게 진압하고, 이를 말리던 시민들까지도 무참하게 짓밟아서 생긴 민주화 운동이다.

하마터면 나도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절체절명의 위기도 있었지만, 광주 시민들은 침착하고 의연하게 대처했다. 나는 광주 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지켜봤다.

당시 문화방송과 KBS 등이 불에 타는 일도 있었지만, 군인들이 철수한 후 6일간의 무정부나 다름없는 상황에서도 광주 한복판 금남로에서 금은방 하나 털리지 않았다. 도청의 문서 하나도 훼손된 것이 없었다.

당시 조선일보 기사에도 이런 내용을 담았고, 1985년 7월 월간조선에 <광주민주화운동 5.18에서 5.27까지> 기사를 통해서 당시 상황과 광주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감복한 내용을 기사화하기도 했다.

분명한 역사적 진실이 있고, 현장을 직접 본 사람이 있는데 민주화 운동을 종북좌파의 문제로 왜곡해서 거론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잘못이다. 현장을 체험한 선배정치인으로서 숭고한 광주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는 어리석은 행동이나 소모적인 정치쟁점이 되서 국론을 분열시키는 불행한 일이 없기를 바란다.

     

[ 2019-02-12, 09:1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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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idn    2019-02-15 오후 7:27
역겨운 녀석,
살아져 준 줄 알았는데..
무기고습격 무기탈취
교도소습격
차량탈취 진압군인 늑살은 폭동이지 살인행위지 어째서 민주화 운동이냐 ? 이 사람아,
숭고하다는 숭고한 말을 자네 같은 때묻은 자는 사용하지 말았으면 한다.
   강태봉    2019-02-13 오전 11:53
서청원씨 !
이제 역사앞에 겸혀해질 때도 된 것 같은데 아직 김영삼계 정치논리에 빠져 허우적 거래고 있군요.
당신이 무기고탈취, 교도소 공격, 차량탈취 등에 대하여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보세요.
광주시민 사망자들중 칼빈총에 맞아 사명한 자가 다수인 것은 어떻게 설명되어야 할까요
이제 제정신 차립시다.
민주팔이들 이제 역사앞에 더이상 죄를 짓지 마세요
   덕고산    2019-02-13 오전 5:57
사실 광주사태는 대법원에서 폭동으로 규정하여진 판결인데 김영삼이가 특별법을 만들어 민주화 운동으로 규정시킨거 아닌가! 역시나 서청원 저노인네 말하는 짓거리가 김영삼 꼬봉답구만! 요즈음에는 문재인 갑질 패거리들을 주축으로 5.18특별법을 다시 만들어 국민의 입과 귀를 막을려 한다는데 국민은 숨통이 막혀 숨을 쉴수가 있겠는가!
   멸공!    2019-02-12 오후 10:11
망월동 묘지에 있는 '무명 용사의 묘'가 있다. 왜 그들은 대한민국에 지문이 없는 자들 인가. 그들 지문은 대체 어느 나라에 있는 것일까.
   뱀대가리    2019-02-12 오전 11:45
예비군 무기고를 습격 국군 상대로 시가전을 벌인것도 민주화 운동이라고 보는가?
북괴군이 침투했다는 말은 완전하 루머이지만......
   강국    2019-02-12 오전 11:42
광주무장폭동이 참 숭고한 민주화운동이다. 저놈 정은이가 무력통일하면 한 자리 얻겠다.
   강국    2019-02-12 오전 11:41
참 멍청하기는 미국 항모가 지킨다고 북한 특수부대가 침투를 하지 않는다고........북한이 그때 보유한 구닥다리 로미오 잠수함 지금도 제대로 잡아내지 못한다. 90년대 부산항에 정찰온 북한 로미오급 잠수함 그때까지도 잡아내지 못했다.
   강국    2019-02-12 오전 11:37
한국 검색싸이트에서 무장폭동이란 단어가 사랴졌다.

무장폭동이란 군대 보유무기에 준하는 무기로 무장하고 국가나 개인에게 대항한 무력투쟁을 가르킨다고 1년전에도 다음 검색란에 있았다. 광주사태는 정확히 무장폭동에 해당한다.

자유한국당 빨리 망해야 한다. 저런것들이 당대표를 했다니 문재인이나 자유한국당 진정 대한민국을 위해서 없어져야할 악폐이다. 그래 광주사태가 민주화운동이라고 어떤 민주화를 추구했는가? 인민민주화도 민주화다.......멍청하기는 조갑제 싸이트 운영자도 마찬가지지만.......
   골든타임즈    2019-02-12 오전 9:43
그래도 지구는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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