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유신 때보다 더한 독재국가에 살고 있다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살기가 등등했다. 마치 최고인민회의장에서 '최고존엄'을 건드린 것처럼….

김진태(국회의원) 트위터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민주당이 나경원 원내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한다. 먼저 윤리위에 회부돼 있는 사람으로서 한 마디 하겠다.
  
  우리는 지금 유신 때보다 훨씬 더한 독재국가에 살고 있다. 정권이 듣기 싫은 말을 하면 안된다. 심지어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야당 원내대표도 말을 마음대로 못한다. 정권이 그어 놓은 금 안에서만 놀라는 얘기다.
  
  오늘 본회의장에서 나 의원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주십시오"라고 하자 고성과 야유가 터져나왔다. 그 말이 그렇게 아팠나보다.
  
  그런데 수석대변인(Top spokesman)은 미국 언론에서 이미 한 말이다. 그러니 나 의원이 처음 이 말을 했다면 아마 제명하려고 덤볐을 거다. 더구나 수석대변인이라고 평가한 것도 아니고 그 말을 듣지 않도록 해달라는 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살기가 등등했다. 마치 최고인민회의장에서 '최고존엄'을 건드린 것처럼….
  
  
[ 2019-03-14, 12:5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뱀대가리    2019-03-14 오전 11:28
나경원의원의 연설은 진정 멋진 연설이었다. 句句絶節 폐부를 찌르는 말들, 아직도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있다. 그리고 얼마나 즈의들의 아픈곳을 찔렀기에 당대표라는 자까지
나와서 나경원을 규탄했을까? 나경원의원, 화이팅, 당신뒤엔 올 곧은 보수층의 울타리가 견고하니 안심하고 흔들림 없는 문제인을 향한 정의 투쟁을 이어주시길.....
   고호    2019-03-14 오전 9:18
민주당의 집단 히스테리이다. 문죄인이 북한 대변인을 한 사실이 유엔연설에서 여러번 있었고 외신도 그렇게 평가한 것이다. 이런 객관적 사실을 외면하고 그때는 찍소리 못하다가 국회에서 야당 원내대표가 말했다고 난리피우니 이는 밖에서 몰매를 맞고 다니면서 집에 와서 마누라 패는 비영신 중 상 비영신 행태다. 민주당은 스스로 얼마나 챙피한줄도 모르는 뻔뻔한 무리이다. 창녀가 부끄러움을 알면 창녀하겠나?
   부산386    2019-03-14 오전 6:54
문재앙 말고 저들이 아파하는 말 또하나 알게 된 것이 큰 소득이다. 지금부터는 김정은 수석대변인 문재앙..이 호칭으로 통일하자. 인터넷에서 댓글투쟁할 때 모든 호칭에 반드시 수석대변인이란 직함을 붙이자. 저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그 작함을 ....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코나스넷  |  리버티헤럴드  |  뉴데일리  |  뉴스파인더  |  뉴포커스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