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게 맞나?
文대통령, 현충일 추념사서 '北 6·25 서훈자' 김원봉을 '국군 창설의 뿌리'로 인정.

죄형법정주의(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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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광복군에는 무정부주의세력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이어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되어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역량을 집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힘으로 1943년, 영국군과 함께 인도-버마 전선에서 일본군과 맞서 싸웠고, 1945년에는 미국 전략정보국(OSS)과 함께 국내 진공작전을 준비하던 중 광복을 맞았다"며 "통합된 광복군 대원들의 불굴의 항쟁의지, 연합군과 함께 기른 군사적 역량은 광복 후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되고, 나아가 한미동맹의 토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의열단 활동으로 유명한 김원봉은 1948년 4월 남북 협상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으로 가서 돌아오지 않고 북한 정권 수립에 참여했고, 국가검열상, 노동상,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 공산정권의 요직을 역임했다. 1952년 3월에는 "미제 약탈자들과 그 주구들에 반대하는 조국 해방 전쟁(6·25)에서 공훈을 세웠다"며 김일성으로부터 최고 상훈(賞勳)의 하나인 노력훈장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쟁에선 김원봉이 대한민국의 ‘적(敵)’이었다는 뜻이다. 김원봉은 1958년 11월 연안파가 숙청당할 때 함께 제거됐지만 6·25전쟁 책임 등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6·25 순국 용사 등을 추모하는 국가 행사에서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하고 북 정권으로부터 ‘6·25 공훈자’로까지 인정받은 김원봉을 공식 ‘평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국군 통수권자인 문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김원봉을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되고 한미동맹의 토대가 되는 광복군 항쟁’의 한 흐름으로 인정한 것으로까지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현 정부와 여권은 이미 김원봉을 독립유공자로 서훈(敍勳)하는 방안을 추진해 정치권과 관련 학계, 군 등을 중심으로 논쟁이 계속돼 왔다.
  
  출처: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6/2019060600715.html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현충일에 저런 축사를 대한민국 대통령이 했다는 게 정말 믿어지지 않는다. 내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게 맞나? 6·25 때 대한민국을 위해 생명을 바친 사람들이 누구 때문에 현충원에 누워있는데? 6·25 전범 김원봉이 한국군의 뿌리라고?
  
  
[ 2019-06-07, 05:51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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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白丁    2019-06-07 오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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