諒解(양해)에 대하여 한국과 일본의 사전은 이렇게 설명한다.
<사정을 살펴서 너그러이 받아들이는 것.>(한국)
<너그러이 살펴서 승인하는 것.>(일본)
2016년 9월1일 중앙일보 社說 제목은 <3개국 순방 박 대통령, 사드 배치 중국 양해 얻길>이다. 사드 배치에 대하여 중국에 '너그럽게 살펴서 받아들여주세요'라고 말하고 오라는 뜻이다. <3개국 순방 박 대통령, 사드 배치 중국 이해 얻길>이라고 하면 이해가 간다. 다소 굴욕적이지만.
'양해'는 잘못 쓴 낱말이다. 북한의 核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생존을 지키기 위하여 방어용 무기를 배치하는 데는, 어느 나라의 양해도 필요하지 않다. 더구나 북한의 핵개발을 사실상 방조해온 중국의 승인을 받아오라는 말을 하는 언론에 대하여는 '國籍(국적)이 어딘가'라고 물을 권리가 있다.
'허락'이나 '승인'이라는 뜻이 포함된 '양해'는 사대주의 시절의 朝鮮 조정이 明 나라에 썼을 만한 용어이다. 중앙일보는 사드 배치 반대를 公論化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다. 이는 두고두고 이 신문의 汚點(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다. 그래서 '양해'는 이 조직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정직하게 드러낸 말 같기도 하다.
오늘 중앙일보 社說 제목은 <3개국 순방 박 대통령, 사드 배치 중국 양해 얻길>이다. 사드 배치에 대하여 중국에 ＂너그럽게 살펴서 받아들여주세요＂라고 말하고 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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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 조선과 마찬가지로 암적인 존재들이 또아리를 틀고 있음에 틀림없다.
우파도 좌파가 즐겨하는 뒷조사로 먼지를 탈탈 털어서 다 매장시켜야 한다.
이 사설을 쓴 자는 무식해서 "允許" 라는 어휘가 있는 줄은 몰랐음에 틀림 없다.
조중동이 아니고 요즘은 동문조이다 여기서 조는 옛정을 생각해서 넣어준거고 생각할수록 배신감만 든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권력과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는데 판을 바꾸면 안되겠지요. 북한과 중국에 적당히 해서 천년만년 이대로 영원히 가야겠지요.
국회의원, 판검사,교수,신부목사중,공무원,기자ㅡㅡ
한반도에서 제일 재수없는 놈들 ㅡㅡ
진짜 기가 막히다! 과거에는 조중동이였으나 현재는 조동문(문은 문화일보)이 애국신문의 대표다. 조선일보도 문제는 있지만 중앙처럼 나사가 빠지진 않았다. 자회사인 jtbc는 더 가관이다. 마치 한겨레를 보는 듯하다. 중앙을 신문으로 안 본지 오래된 이유다.
우리네 가장 큰문제는 기초소양교육없이 펜대를 잡고
휘두르는데있다.중앙일보 필진중 다수는 상당량의
독서량이 결핍된 필진들을 보유한데 따른것이다.
거시적으로 보는 국제시야는 아예 까막눈이다.
그러니 외교적 전략적 해법을 제시할수도없다.
기껏 양해나 구하라는 수준이니까 더 기대하지마라.
난 이미 중앙일보 찢어 버린지 오래다.마치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쓴 촌평읽는 기분들어
다 쓰레기통에 발라버렸다.그것도 글이라고 써대니.
정말 정론직필이 아쉬운 때다.JTBC는 더 가관이지만...
"오늘자 중앙일보 社說 제목은 <3개국 순방 박 대통령, 사드 배치 중국 양해 얻길>이다."
개념 없는 생각 ?
중앙일보는 실수했다고 정중히 사과 기사 보도하기를
거대 일간지의 사설?
굴욕적인 표현에는 자존감이 결려된 자의 줄서기식 논조다 .
그렇지요? 누가 조중동이란 말을 처음 꺼냈는지는 모르나, 조선동아나 동아조선해야 말이 되지요. 3대째 가면 좀 나아져야 할텐데 애들이 어렵게 커보지를 않고 그냥 마국유학 간판들은 한두개싹 달고 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