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친박계가 24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겠다고 한 김무성 의원을 향해 '정계 은퇴하라'라며 '당을 떠나라'고 했다. 분당(分黨)을 사실상 부추기는 모양새다.
이장우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 의원은) 먹던 우물에 오물을 던졌다. 사람은 먹던 우물에 오물을 던지지 않는다'면서 '(김 의원이) 엎드려 사죄하고, 의원직 사퇴하고, 정계 은퇴 선언을 해야 한다. 저는 김 전 대표가 새누리당을 떠나줄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했다.>
조선일보의 조선닷컴에 올라 있는 기사이다. 김무성 전 대표는 탈당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좌파 정당이 주도하는 탄핵에 가담, 自黨의 대통령을 몰아내겠다고 한다.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는 일종의 간통이다. 탈당하지 않고 黨에 남아서 害黨행위를 하는 것은 배신이고 自害이다. 당을 깨겠다는 짓이다. 누가 봐도 당의 해체를 부추기는 건 김무성 세력이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친박계가 분당을 부추긴다고 왜곡하였다. 김무성 세력이 나가는 것은 分黨이 아니라 脫黨이다. 새누리당을 지키겠다는 친박세력은 당을 가르자는 말을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당을 지키겠다는 세력을 분열주의자로 모는 조선일보의 문법이 궁금하다.
누가 봐도 당의 해체를 부추기는 건 김무성 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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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대통령 한사람을 위한 정치를 하는게 국회의원이라면 그런 국회의원은 뱃지를 떼야지요..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을 해당행위자로 모는건 민족의 반역자나 할 짓입니다.이런 글을 쓰면서 논객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까? 조갑제씨는 누구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까? 왕조시대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보수라고 자부하니..기가 찰일입니다. 국민앞에 안부끄럽습니까?
대한민국은 사이비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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