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3. 마이니치(每日)신문
스웨덴 칼로린스카 연구소는 3일, 201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도쿄
(東京)공업대 명예교수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1945년생) 씨에
게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오스미(大隅)씨는, 생물이 세포 내에서 불필요한 단백질이나 유해
물질을 분해하고 再이용하는 '오토파지'(自食作用)라고 불리는
현상을 分子 레벨에서 해명했고, 이 작용에 불가결하게 필요한
遺傳子를 효모로 특정함으로써,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
구조를 밝혀냈다. '오토파지' 기전에 이상이 생기면 암이나 신경
난치병이 발생한다.
오스미 교수는 1980년대에 현미경 관찰로 세포 내에서 오토파지
현상을 발견했으며 이후 연구를 통해 오토파지의 구조를 규명했다.
'오토파지'가 사람의 癌이나 노화를 억제하는 데 관련 있는 것으로
밝혀내, 질환의 원인규명이나 치료 등 의학적 연구로 연결시킨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日本人 노벨상 수상은 이로써 3년 연속이 되었다. 수상식은 12월
10일, 스톡홀름에서 실시된다. 상금으로는 800만 스웬덴 크로나
(약 9500만 엔)가 지급된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