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30분 현재, 경찰은 도로를 무단점거했던 트랙터를 견인한 상태다.
국회 정문 앞에선 자유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무대에 오른 한 중년 여성은, '여기 나온 분들 모두 좌파란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좌파가 정권을 잡아야 복지가 이뤄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명박 박근혜, 박정희의 재산을 몰수해야 한다'고도 했다.
국회의사당 맞은편에도 시위대가 진을 치고 있다.
시위를 주도하는 한 여성은 마이크로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 재벌도 공범이다'란 구호를 연신 외쳐댔다. 이 여성은 경찰을 향해, 시위대를 제지하지 말 것을 요구하며 '경찰도 공범이 되려 하는가'란 요지의 주장도 했다.
현재 시위를 주도하는 정당 및 단체는 '전농'을 비롯해, 민중연합당, 녹색당, 정의당인 것으로 추정된다(단체명이 적힌 깃발과 플래카드를 중심으로 확인).
•국회 맞은편 시위 상황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HbpqR5uRn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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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자들이다-매년 농어촌에 주는보조금-전기료할인등수 많은특혜 다취소해야한다.
본래 바보는 어쩔 수 없다 같이 망하는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