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군자산의 약속'
현직 교사가 홈페이지에서 북한 통일노선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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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새끼들이 미군새끼들에게 무죄 평결한 그 날은 / 미국새끼들이 우리 민족 전체에게 테러를 한 날 / 아니 그 미군 놈들에게 아무런 죄가 없으면 / 그럼 우리 효순이 미선이 잘못이란 말인가? / 장갑차의 잘못이란 말인가? / 아니면 장갑차 바퀴의 잘못이란 말인가? /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니 우리 죄였다 / 식민지에서 미국 놈들 허락 안 받고 / 그 시간에 그 도로를 걸어간 죄>
 
注: 盧대통령은 왜 전교조 교사의 아래 행위에 대해서는 흥분하지 않고 사학법인의 신입생 배정 거부행위를 헌법파괴라고 겁주는가. 현직 교사가 이런 親北反美 선전을 해도 방관한 정권이 그 공권력을 애국운동 탄압에 쓴다면 이 정권은 반역방조정권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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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종] 현직 교사가 홈페이지에서 북한 통일노선 선전
   (월간조선 2004년12월호 기사)
  
  『10년 안에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 연방통일조국 건설』
  
   「군자산의 약속」이란?
  
  <미군새끼들이 미군새끼들에게 무죄 평결한 그 날은 / 미국새끼들이 우리 민족 전체에게 테러를 한 날 / 아니 그 미군 놈들에게 아무런 죄가 없으면 / 그럼 우리 효순이 미선이 잘못이란 말인가? / 장갑차의 잘못이란 말인가? / 아니면 장갑차 바퀴의 잘못이란 말인가? /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니 우리 죄였다 / 식민지에서 미국 놈들 허락 안 받고 / 그 시간에 그 도로를 걸어간 죄>
  (詩 「대~한민국2」 中에서)
  
  李相欣 月刊朝鮮 기자 (hanal@chosun.com)
  
  존경과 신망의 지도가 있고,「군자산의 약속」이 있는 우리?
  
  
   <…이제 우리, 민족자주의 이념이 있고 / 존경과 신망의 지도가 있고 / 군자산의 약속이 있는 우리가 / 조국통일의 대사변기를 그냥 흘러보내고 만다면 / 우리 스스로 이 어둔 세상의 대안이 되고 / 민중들의 희망이 되지 않는다면 / 그것은 역사와 민족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일이다 / 6·15 공동선언을 바닥에 깐 / 3년 안에 광범위한 민족민주전선, 민족민주 정당 건설 / 10년 안에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 연방통일조국 건설은 / 그리하여 농민은 이 땅의 주인이 되고 / 노동자는 공장의 주인이 되고 / 청년학생 우리 모두 이 세상의 주인되는 세상은 /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 아 그것은 내가 갖고 있는 것 중 가장 소중한 것 하나를 / 버리는 일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 진실로 목숨까지 포함하여>
  
   「민족자주의 이념으로, 자주적 민주정부를 수립하고, 연방제 통일을 하자」는 요지의 이 글은 인천 모고등학교 교사 申모씨(46)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詩다. 제목은 「군자산의 약속」이다. 위의 詩는 그가 지난 1월에 펴낸 詩集(시집)의 제목이기도 하다.
  
   公職(공직)에 있는 月刊朝鮮의 한 독자가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교사가 북한의 적화통일 전략에 동조하는 글을 쓰고, 공개할 수 있느냐』며, 이 詩를 제보해 왔다.
  
   申씨는 「군자산의 약속」이란 詩에 「전국연합 결성 10주년에 부쳐」라는 부제를 달았다.
  
   전국연합은 2001년 9월 전국연합 활동가들이 모여 「2001년 민족민주전선 일꾼전진대회」를 열고 「3년의 계획! 10년의 전망! 광범위한 민족민주전선 정당건설로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하여 연방통일조국 건설」이라는 제목의 이른바 「9월 테제」를 채택했다.
  
   이 詩에 등장하는 「조국통일의 대사변기」,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 「연방통일조국 건설」 등은 전국연합 「9월 테제」의 핵심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전국연합은 1991년 노동·학생·청년·貧民·종교·교육·여성 등 우리 사회 各 분야의 재야운동 단체들이 연합하여 결성한 재야운동권 연합체다. 전국연합은 「9월 테제」에서 「3년 계획 아래 자주·민주·통일의 기치 아래 각계계층의 애국적 민주역량을 망라하는 광범위한 민족민주전선을 구축하는 것이 민족민주운동의 열쇠」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힘을 바탕으로 이후 10년 안에 소위 민주정부를 수립하고 연방통일조국을 수립한다는 것이다. 전국연합은 6ㆍ15 선언 후 정세를 「조국통일의 대사변기」로 규정하고, 각계각층을 反美 자주화 투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얼마 前 국회사무처 소속 柳世桓(유세환·39·서기관·미국 연수 중) 입법조사관이 『전국공무원노조(이하 全公勞)가 조합원 교육에서 주체사상을 가르쳤다』며 제시한 근거 중 하나가 全公勞 교육자료의 「조국통일 대사변기」라는 부분이었다.
  
  
   「미군새끼들이 우리 민족 전체에게 테러를 한 날」
  
   그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그가 그동안 써온 글들이 많이 올라가 있었다.
  
   고교 교사 申씨가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보는지 엿볼 수 있다.
  
   그의 홈페이지에 떠 있는 詩 「대~한민국2─ 그래, 효순아, 미선아 다 너희들 잘못이야」의 한 부분이다.
  
   <그 날 2002년 11월22일은 / 가해자가 가해자를 평결한 / 동료가 동료를 평결한, 미군새끼들이 미군새끼들에게 무죄 평결한 그 날은 / 미국새끼들이 우리 민족 전체에게 테러를 한 날 / 아니 그 미군 놈들에게 아무런 죄가 없으면 / 그럼 우리 효순이 미선이 잘못이란 말인가?
  
   장갑차의 잘못이란 말인가? / 아니면 장갑차 바퀴의 잘못이란 말인가? /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니 우리 죄였다 / 식민지에서 미국 놈들 허락 안 받고 / 그 시간에 그 도로를 걸어간 죄.
  
   그래 미순아, 효순아 다 너희들 잘못이야 / 식민지에서 감히 / 그 날 2002년 6월13일 / 오전 10시 45분께 /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 지방도 56호선을 / 미국 놈들 허락도 안 받고 걸어간 죄 / 그리하여 이 땅 식민지 한반도에서 / 식민지의 딸로 태어난 죄>
  
   申씨의 詩와 글들을 보면, 그가 「反美감정」과 「계급갈등」이라는 잣대로 사회현상을 분석하고, 자본주의에 대해 증오를 부추기면서, 「평등사회」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 나타난다.
  
   <승선자 2208명 중 1513명의 생명을 앗아간 타이타닉호의 비극에서, 우리는 사회계급이 생존 가능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다. 1912년, 타이타닉호가 대서양에 가라앉던 날 밤, 누가 살고 누가 죽을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 사회계급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 중에서 1등칸 승객은 3%가 물에 빠져 죽은 반면, 2등칸은 16%, 3등칸 승객은 45%가 빠져 죽었다. 1등칸 승객 전원에게는 구명보트를 탈 기회가 주어졌지만, 3등칸에 있던 사람들은 일부는 총구가 겨눠진 채 갑판 밑에 그대로 있으라는 명령을 받았다(「타이타닉호와 사회계급」)>
  
  
   「부유한 선진국보다 평등한 국가가 최고의 건강을 누린다」
  
   <부르주아지는 사람의 인격적 가치를 교환 가치로 해체시켰으며, 투쟁을 통해 얻어진 수많은 자유 대신에 단 하나의 파렴치한 자유, 상거래의 자유를 내세웠다. 한마디로 부르주아지는 종교적·정치적 환상에 의하여 은폐되어 있던 착취를 공공연하고 파렴치하며 직접적이고 잔인한 착취로 바꾸어 놓았던 것이다. (공산당 선언에서)>
  
   <가장 부유한 선진국보다는 가장 평등한 국가가 최고의 건강을 누린다>
  
   <가난한 나라란 인민이 잘 사는 나라이고, 부유한 나라란 인민이 대체로 가난한 나라이다. (데스튜트 드 트라시)>
  
   <과학적 사회주의와 결합되지 않은 노동운동은 태생적으로 부르주아 이데올로기의 공세에 노출되어 「노동조합적 정치」, 즉 노동자 계급의 부르주아 정치로 귀결된다. (레닌, 무엇을 할 것인가)>
  
   <사회개혁은 절대 강한 자들이 약해짐으로써 이루어지지 않는다. 늘 약한 자들이 강해짐으로써 이루어진다. (칼 마르크스)>
  
   김선일씨가 이라크 무장 괴한에게 피살당한 사건이 발생하자 申씨는 미국에 대해 극심한 반감을 표현하고 있다. 이 글에서 申교사는 김선일씨를 「식민지 아들」이라고 쓰고 있다.
  
   <아, 미국의 「식민지」의 아들로 태어난 죄로, 이라크 저항세력에게 인질로 붙잡힌 후, 자신들의 요구조건을 들어주지 않으면 목을 내리치겠다는 위협 속에서, 극도의 공포 속에서 떨며 울부짖다가, 결국 목 잘린 주검으로 그는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추가 파병은 「미친」 짓이다. 미친 짓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이미 파견되어 있는 서희, 제마 부대도 즉각 철수시켜야 한다. 그 길만이 당신(盧武鉉)이 역사에 그래도 죄를 덜 짓는 일이다. 왜 당신은 역사적 사실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가? (경인일보 칼럼 中에서)>
  
   2001년 申씨는 「민족통일 대축전」의 남쪽 대표로 평양을 다녀왔다고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밝히고 있다. 그는 이에 대한 소감을 「평양일기」라는 詩로 남겼다.
  
  
   美化 일변도의 평양紀行文
  
   <비행기로 1시간 반 만에 삼지연 공항에 도착했네 / 비행기에서 내리는데 여승무원이 뒤에 앉은 분부터 나오라고 했네 / 난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 / 아, 그럴 수도 있구나. 무언가 더 질서 있고 공평한 듯한 느낌 / 순안공항도 물론 크지 않았지만 / 삼지연 공항은 마치 시골의 차부와 같은 고즈넉한 느낌이었네 / 삼지연 공항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버스를 타고 / 백두산으로 올라갔네/버스 안에는 / 「백두산은 나의 고향입니다. 김정일」이라는 글이 써 있었고… (詩 「백두산」 中에서) >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은 / 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특기, 적성교육을 하는 곳인데 / 화술, 태권도, 수영, 아코디언, 중창, 붓글씨, 수예 반 등으로 나뉘어 / 공부하고 있었는데 / 인민학교에서 공부를 하다가 / 남다른 재주가 발견되면 /이곳으로 와서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는다는데 / 「다시 만나요」를 눈물을 흘리며 불러서 / 남에서도 유명한 / 리진혁 어린이와 / 공연이 끝나고 운 좋게 사진도 한 방 찍으면서 / 부자 부모를 만나지 않으면 / 자기가 음악과 미술에 재주가 있는지 없는지 / 확인할 길조차 없는 / 남쪽의 현실이 생각났는데(詩 「학생소년궁전」 中에서)>
  
   申씨가 쓴 詩와 글들을 「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洪♥晉杓(홍진표) 정책실장에게 보여 주고 의견을 물었다. 洪실장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간사와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조직국장을 역임한 바 있는 386 주사파 운동권 출신이다.
  
   그는 북한의 비참한 실상을 알고 전향한 후 북한 인권개선 운동과 우리 사회에 침투한 주사파의 실체를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좌파들이 말하는 「자주적 민주정부」라는 말은 「親北 정부」를 가리키는 것이다. 우리가 운동할 때는 이런 주장을 몰래 했었는데 金大中 정부의 햇볕정책 우산에서 그동안 보호받고 자라온 親北세력들은 현재 노골적으로 이런 주장을 하고 있다. 이런 것을 막을 수 있는 국가보안법 7조가 死文化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법적인 제약도 받지 않는다』
  
   ─학교 교사가 이런 글을 쓰면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나.
  
   『교사들은 이념성이 강한 그룹에 속한다. 끊임없이 자신의 사상을 학생들에게 전파하려고 애를 쓴다. 특히 특정 이념을 가진 사람은 그것의 전파 자체가 자신의 중요한 활동이 된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어떻게 아이들에게 영향이 없겠는가. 全敎組가 학생에게 反美교육처럼 특별한 정치선전을 할 경우 제재가 가능해야 하는데 우리의 현실은 규제가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申씨의 詩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들었나.
  
   『申씨의 주장은 申씨 개인의 주장이라기보다 이미 좌파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공유되고 있는 것들을 표현한 것이란 느낌을 받았다. 申씨가 全敎組 활동을 해온데다 詩를 쓰기 때문에 정서적인 측면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체계적으로 좌파 이념을 공부 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군자산에서의 통일 맹세
  
   지난 11월12일 오후 5시경 인천 모고등학교 교무실에서 申씨를 만났다.
  
   ─「군자산의 약속」이란 詩를 보고 몇 가지 물어보기 위해 왔다. 먼저 군자산의 약속이 뭔지 궁금하다.
  
   『1990년대 말 충북 괴산군에 있는 군자산에 전국연합 사람들이 모여서 수련회 비슷한 것을 했는데 그때 한 약속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약속을 했나.
  
   『통일을 이루자는 그런 약속이다』
  
   ─당시 군자산에는 몇 명이 모였었나.
  
   『하여간 얼마간 모였다』
  
   ─「3년 안에 광범위한 민족민주전선, 민족민주 정당 건설, 10년 안에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 연방통일조국 건설」은 북한이 주장하는 통일전략 그대로 아닌가.
  
   『전국연합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전국연합 10주년 축시를 쓰면서 그대로 쓴 것뿐이다. 詩에서 말한 「민족민주 정당」은 일종의 民勞黨 같은 것이다』
  
   ─어떤 통일을 원하는가.
  
   『6ㆍ15 공동선언에 기초한 통일이다』
  
   ─통일이 되기 전의 세상은 어떻게 되었으면 하는가.
  
   『다 함께 잘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돈 없다고 병원에 못 가는 그런 일 없었으면 한다』
  
   ─申선생이 쓴 다른 글들을 보니 극심한 反美주의자 같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反美의식을 심어 주지는 않는가.
  
   『그런 이야기는 절대 안 한다. 요즘 애들은 그런 이야기를 듣지도 않는다』
  
   ─그런 詩를 홈페이지에 올리면 학생들이 많이 볼 것 아닌가.
  
   『학생들이 내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잘 모른다. 학생들은 딱딱한 이야기를 재미없어하기 때문에 보지도 않는다』
  
   ─駐韓 미군이 철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
  
   ─6ㆍ25 전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이야기하지 않겠다』
  
   ─金日成ㆍ金正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두 父子가 주민 300만 명을 굶겨 죽인 것을 알고 있는가.
  
   『이야기하지 않겠다. 당신과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감시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 月刊朝鮮은 왜곡을 하지 않는가?』
  
   ─현직 교사가 우리 사회를 보는 눈이 너무 편향된 것 같아 이런 인터뷰를 하는 것이다.
  
   『나는 無名 시인이다. 詩와 글은 詩人으로 쓴 것이지 교사로서 쓴 것이 아니다』
  
  
   북한에 대해선 답변 회피
  
   ─詩가 너무 親北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親北的이라기보다는 통일을 바라는 마음, 그런 詩와 글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美軍은 왜 그렇게 싫어하는가.
  
   『어렸을 때 부평에 살며 미군기지를 가까이서 보았다. 그들이 주민들에게 하는 행태를 보고 기본적으로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가졌다』
  
   ─美軍이 전쟁 때 우리를 도와준 것은 어떻게 생각하나.
  
   『말씀드리지 않겠다』
  
   ─북한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대답을 회피하는가.
  
   『대답하면 곡해하고 왜곡될 것 같기 때문이다』
  
   ─군자산에서 모인 사람들을 지금도 만나는가.
  
   『만나지 않는다』
  
   ─그때의 약속을 지금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가.
  
   『잘 모르겠다』
  
   申씨는 1989년 「전교조 사태」 때 해직되었다가 1994년에 복직했다. ●
  
  
  
[ 2006-01-07, 11:4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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