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타도운동을! 학부모, 그리고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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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펀글 (1@1) (30, 남, 무)
   2003-04-05 오전 10:21:00 203.227.63.12
  
   전교조 타도운동을! 학부모, 그리고 우리 모두!
  
  전교조 해체! 전교조타도운동을! 학부모가 나섭시다!
  
  
  사회] - 전교조 사과요구 받던 교장 자살
  [동아일보 2003-04-04 18:28:00]
  
  한 초등학교 교장이 전교조로부터 ‘기간제 여교사에게 차 시중을 강요하고 전교조 비하발언을 했다’며 서면사과를 요구받아 오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교장의 죽음을 계기로 최근 일선 교육현장에서 발언권을 크게 높이고 있는 전교조의 활동에 대한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자살 경위=4일 오전 10시경 충남 예산군 신양면 신양리 이모씨(85·여) 집 옆 은행나무 가지에 이씨의 아들인 예산 B초등학교 서승목 교장(58)이 나일론 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 김모씨(52)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남편이 새벽에 홀로 계신 어머니 집에 들른다며 차를 몰고 나간 후 귀가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휴대전화 연락도 되지 않아 찾던 중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남편이 최근 전교조 충남지부로부터 기간제 여교사에게 차 시중을 강요했다는 이유로 서면사과 요구를 받은 뒤 자주 ‘괴롭다’고 말해왔다”는 부인 김씨의 말에 따라 전교조의 압력에 따른 심적인 부담으로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교조는 “이 학교 홍모 교감이 ‘교장선생님에게 잘 보여야 한다’ ‘윗사람이 시키는 데도 못하겠다고 하는 것이 바로 전교조야’라며 성차별 및 전교조 비하발언을 했다”며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냈으며 일부 언론이 이를 보도했다.
  
  ▽사건 발단=‘차 시중’ 논란은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인 진모씨(25·여)가 3월 초 이 학교 기간제 교사로 부임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지난달 7일 오전 출근해 홍 교감에게 “차 한잔 타드릴까요”라며 먼저 말을 건넨 뒤 차를 타 주었다. 이어 홍 교감이 “서 교장선생님에게도 한잔 타주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자 역시 서 교장에게도 차를 타주었다는 것.
  
  진씨는 그러나 다음날 홍 교감을 찾아와 “‘매일 타주라’는 지시는 받을 수 없다”며 항의했다. 이에 대해 홍 교감은 “매일 타주라는 뜻이 아니었다”며 “왜 진씨가 그렇게 받아들였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진씨는 같은 달 20일 “차 시중에 수치심을 느꼈다”며 사표를 제출했으며 이 내용을 전교조 충남지부(예산)에 알렸다.
  
  전교조측은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예산교육청을 항의방문해 교육장실을 점거한 채 진 교사의 복직과 다른 학교로의 전보, 그리고 서 교장의 서면사과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충남교육청과 교육부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도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전교조측의 반발이 계속되자 서 교장은 “(진씨가) 중등 출신이라 학생지도 등에 걱정이 많아 자주 교실을 방문하고, 여러 가지 조언을 했다”며 “지나친 간섭으로 여겨졌다면 미안하다”며 구두로 사과했다. 그러나 서 교장은 “차 시중을 들라고 강요한 적은 없다”며 전교조측의 서면사과 요구는 거부했다.
  
  ▽교육계 분위기=예산군 초중등교장단협의회는 4일 서 교장의 자살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 “교원단체 소속의 극소수가 허위사실로 교장을 비방해 죽음으로 몰고 갔다”며 “이는 한 개인의 죽음이 아니라 한국교육 현장의 죽음이며 교육의 파탄”이라고 지적했다.
  
  예산군 초등교장협의회 회장 한규복 교장은 “서 교장은 평소 교육신념이 투철해 1호로 충남교육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교조 충남지부측은 “서 교장의 죽음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며 “그러나 이번 서 교장의 죽음이 차 시중을 강요했다거나 전교조를 비하했다는 그간의 주장을 뒤엎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예산=지명훈기자 mhjee@dong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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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한 교장선생님의 제자의 글(펌)
  
  늦게 비보를 접하고 눈이 붓도록 울었습니다.
  
  언젠간 한번 꼭 찾아 뵐려고 했는데 허망하고 슬픔을 가눌길이 없네요.
  못난 사람들이 큰스승을 잃게 했군요 요즘같은 시대에
  선생님같은 분이 계시다는게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요 이젠 뵐길이 없군요.
  저는 올해 38입니다.78년도에(초등학교5학년때)선생님을 뵈었습니다.조그만 시골학교였죠 다들 지금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못살때였죠 참으로 자상하고 소신있고 청렴하신 선생님이었습니다.
  
  사모님도 그러시고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일 존경하는 선생님으로 가슴에 새긴분입니다.그분을 뵌 제자들은 모두다 그럴겁니다.
  노무현 대통령님께 묻고 싶습니다.
  
  대통령님도 힘들고 가난한 학창시절 고맙고 존경스런 그런 스승님이 계시겠죠.대통령님의 스승이 서승목 선생님이라면 지금 심정이 어떻겠어요? 제심정 이해 하시나요?
  
  참담하고 가슴이 갈기갈기 찢겨지는 심정입니다.
  제가 (저뿐만이 아니라 제자들 모두일겁니다) 존경하는 스승님이 억울한 누명으로 고통 받으시고 37년 공든탑이 짓밟히고 만신창이가 되는걸 보고 그 올곧은 분이 어떻게 죽음을 안떠올렸겠습니까?
  
  평생을 한눈 안팔고 오로지 교육에만 전념하신분입니다.
  
  대통령님!
  
  화환은 보내셨나요?
  걍 시골학교 교장의 죽음으로 보시는건 아니겠죠?
  며칠 떠들다말 사소한 그런것 쯤으로 치부하시는건 아니겠죠?
  이시대 몇 안남은 진정한 스승의 표상이십니다.
  
  서승목 선생님에 대해 아래사람 시켜서 예산전역 다돌아 조사해보세요 버릴게 하나도 없는분입니다.
  
  대통령님이 훈장은 못줄망정 화환하나 안보내서야 말이 됩니까?
  
  전교조의 눈치가 보인다면 그건 말도 안됩니다.
  이제 그런 조직 눈치 보지 마세요
  선거때 그런 표 안받으면 어떻습니까?
  
  교육이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님 마저 중심을 못잡고 정치적인 계산을 하신다면 이나라 국민은 어디로 가고 서승목 선생님은 어떻게 저승에 가겠습니까?
  
  대통령님!!
  표가 좀 덜나와도 국민들에게 손수 正道를 보여주는 대통령님이
  되시길 빕니다.
  
  그리고 전교조 여러분!
  비판을 위한 비판은 자기당착에 빠지죠.
  가슴에 손을 얹고 두눈은 필히 감고 생각해 보세요
  나는 얼마만큼의 참교육을 실행하고 있고 얼마나 존경받는 스승인가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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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곤 작성자ID : miretrades 조회 : 108 추천 : 19 작성일 : 2003-04-05
  
  서승목 교장선생님 삼가 명복을 비나이다.
  만약에..............선생님
  
  전교조 여교사가 자살했다면..
  
  전국에서 난리가 났겠지요..
  전교조는 연일 촛불집회열고 각종인터넷 게시판에는 참교육을 실천하려는 어느 꿈많은 선생님의 죽음을 애도하는 근조 배너가 나부끼겠지요..각종 시민단체는 연대해서 장관의 사과를 요구하며
  항의집회를 교육부 앞에서 연일 열겠지요..
  그리고 tv 뉴스에선 수많은 운구행렬 속에 어린학생이 눈물로
  쓴 글을 낭독하겠구요..그리고 여교사의 가족의 오열을 보여주겠지요..
  그리고 누군가는 살인마라는 오명하에 PD수첩에 음성변조되어
  가증스럽게 묘사되고 이것이 한국 교육의 병폐라고 전국적인 반향을 일으키겠지요.
  
  하지만 선생님
  저는 그들의 집단살인을 규탄할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선생님을 조용히 애도 할 수밖에 없는 저를 용서해 주세요..
  살인자들에게 항의할만한 아무런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저를 용서해 주세요.
  정의롭고 용기있게 살아가라는 당신의 가르침을 외면하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하늘이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오늘입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외롭지 않습니다.
  저는 당신이 죽음으로써 보여주려하신것이 무엇인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광기에 광기로써 맞서지 않는 전국의 수많은 소리없는 얼굴들 또한 선생님을 조용히 애도 할것입니다
  그리고 조용히 행동할 것입니다..
  
  선생님!!
  
  다음 세상에는 인간이 인간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그런곳에서
  다시 태어나셔서 못다한 명예로운 정년의 꿈을 이루세요..
  인간이 인간을 평가하고 매도하고 몰매주는 그런곳이 아닌 사람이 사람으로써의 존귀함을 인정하는 그런곳 그런곳에서 다시 만나길 빌겠습니다.
  
  삼가 명복을 비나이다.
  
  
  - 평생학생
  
  
  
  
  
  
  
  
  
  
  
  
  
  
  
  
  
  
  
  
  
  
  
  
출처 :
[ 2003-04-05, 11:4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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