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義擧 대학생 군중들에게 수모
"제 정신이냐?" 막말과 욕설

金成昱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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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사진 좌측)씨에게 격렬히 항의하는 소위 "평범한 시민" 중 한 명. 그녀는 "모든 진실이 신문에 다 나와 있다"며 한겨레신문을 펼쳐들었다.
청계천에서 촛불집회 반대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대학생 이세진氏가 촛불집회 지지자들에 둘러 싸여 곤욕을 치렀다.
  
  李씨는 스스로 “평범한 시민”이라 주장하는 촛불집회 지지자들에 의해 여러 시간 욕설과 항의를 받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보호차원에서 택시에 태워 집으로 보내졌다.
  
  소위 “평범한 시민들”은 “내가 빨갱이냐?”고 고성을 지르며, 李씨를 향해 “너 대학 다니는 건 맞냐?”“제 정신이냐?”“미친 XX” 등 막말을 퍼부었다.
  
  촛불집회를 반대하는 행인들은 李씨에게 “잘한다”고 격려했지만, 소위 “평범한 시민들”의 살벌한 분위기에 질려 발길을 재촉해야 했다.
  
  그러나 李씨는 저녁 시간에 다시 1인 시위를 재개하겠다고 밝히며, 오후 6시 현재 청계천 방향으로 돌아와 있는 상태이다.
[ 2008-06-03, 18:28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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