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AMSUNG)'이란 이름의 국민교재
기업이념: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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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신문의 1면 톱: 샤프가 삼성의 납품회사가 되다!
일본의 전자회사 샤프가 OEM(납품 받는 회사의 브랜드를 붙이는 생산) 방식으로 냉장고나 세탁기 등을 생산, 삼성전자에 납품하기로 하였다는 내용(2013.5.14)

趙甲濟

고베에서 발행되는 '神戶신문'의 5월12자 1면 머리 기사는 일본의 전자회사 샤프가 OEM(납품 받는 회사의 브랜드를 붙이는 생산) 방식으로 냉장고나 세탁기 등을 생산, 삼성전자에 납품하기로 하였다는 내용이었다. 삼성은 지난 3월 샤프에 103억 엔을 출자, 대주주가 되었다. 이 신문은 샤프가 삼성의 知名度(지명도)를 활용, 판매를 확대하고, 삼성은 샤프의 기술을 활용,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1970년대엔 한국 제조업체들이 브랜드 파워가 강한 일본의 종합상사나 대기업에 OEM 방식으로 납품하였는데 관계가 逆轉(역전)된 셈이다. 외국 여행을 하면서 현지 신문을 사서 보면 삼성이 남한, 북한 이상으로 뉴스에 자주 오른다. 삼성發(발) 기사는 생산적인데, 북한發 기사는 파괴적이란 차이가 있다.

지난 3월 중순 로마에서 읽은 월스트리트저널의 1면 머리 기사는 새 교황에 대한 내용이었고 두번째 기사는 삼성의 갤럭시 4 出市(출시) 뉴스였다. 박정희 대통령의 가장 큰 功(공)은 세계적 대기업을 키운 점이다. 國力의 핵심은 삼성, 현대 같은 대기업의 힘이다.

샤프의 작년 매출액은 삼성전자의 약 7분의 1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약 20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제조업체로는 세계에서 3, 4위에 든다. 後發(후발) 자본주의 국가가 이런 세계적 기업을 가졌다는 건 자랑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삼성이 잘 되도록 하는 게 대한민국을 잘 되게 하는 길이다.

克日(극일)은, 말이 앞서는 기자나 학자가 아니라 박정희와 이병철 같은 지도자들의 묵묵한 실천력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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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작년 매출액은 터키의 연간 수출액보다 많다!
스페인, 이태리, 프랑스의 관광수입을 다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삼성전자의 작년 매출액

趙甲濟(2013년 4월)   

작년(2012)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약2000억 달러였다. 약80%가 수출로 번 돈이다. 유럽 3大 관광국인 스페인(약600억 달러, 2011년 통계), 프랑스(약540억 달러), 이탈리아(약430억 달러)가 관광으로 번 돈(약1570억 달러) 합계보다 많다. 스페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이 44개로서 47개인 이탈리아에 이어 두번째이고, 프랑스는 38개로서 네번째이다. 세계 문화 유산이 129개나 되는 세 나라가 번 관광수입보다도 한국의 한 제조업 회사가 벌어들인 돈이 더 많다! 삼성전자의 작년 매출액은 인구가 8000만 명이나 되는 터키의 연간 수출액 1330억 달러보다도 많다. 한때 한국이 부러워하던 나라였던 필리핀의 작년 수출액의 거의 네 배이다. 삼성전자 작년 매출액은 인구가 2억을 넘는 인도네시아 수출액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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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 ‘레반트(Levant)’에서 삼성이 1등인 비결



보이는 것은 수십 미터에 달하는 붉은 절벽과 구름 낀 하늘 뿐. 길 초입에는 로마 특유의 아치형 다리의 흔적이, 붉은 절벽에는 다양한 신을 그린 벽화가 곳곳에 남아 있는 곳. 협곡 사이에 난 길에는 로마 가도의 흔적도 보이는 이 곳은 기원전 6세기부터 나바테아인들이 사막에 건설한 고대 상업 도시 ‘페트라’ 입니다.

옛사람들의 지혜와 문명, 자연이 만들어 낸 절경에 감탄하며 걸은 지 20여 분, 협곡의 갈라진 틈 사이로 TV에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아름다운 ‘알카즈네 신전’이 자태를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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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당시 페트라는 이집트와 아라비아, 시리아와 페니키아 사이의 중요한 교차 지점으로, 아라비아의 향료와 중국의 비단, 그리고 인도의 향신료를 거래하는 상인들의 중심지였는데요. 고대 동서 무역의 교차로였던 페트라를 연결하는 길목에는 지금 ‘레반트’라 불리는 국가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지역에서 ‘삼성’은 국민 브랜드가 됐습니다.

‘레반트’ 지역 내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은 압도적 1위

‘레반트’는 ‘해가 뜬다’라는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등 여러 나라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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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한 나라인 요르단에 ‘삼성전자 레반트 법인’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레반트 법인은 지난 2012년 판매법인으로 전환되었고, 올해로 4년 차를 맞았습니다. 현재 이 곳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가는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팔레스타인, 요르단 등 5개국입니다.

삼성전자 레반트 법인 홍범석 법인장은 “레반트 법인은 요르단을 제외하고 내전을 겪고 있거나 분쟁 중인 지역에 설립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업이나 판매 활동에 있어 안전을 고려해서 마케팅 활동을 해야만 합니다. 이 점이 다른 판매법인이나 거점과는 다른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죠.”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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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법인장의 말처럼 레반트 지역은 정치, 경제, 종교 등 각 나라의 제반 상황이 국가별로 모두 다릅니다. 특히 시리아와 이라크는 내전 중이고, 레바논과 팔레스타인은 다른 국가와 분쟁 중이기 때문에 치안이 불안하고 안전에 대한 문제가 항상 존재하는 지역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반트 지역에서 삼성의 위상은 압도적이라고 합니다. 휴대폰, TV 등 대부분 제품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벌써 국민 브랜드의 반열에 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삼성이 잘나간 건 아니었다고 합니다. 경쟁사인 LG가 이미 2012년 전에 레반트 지역에 먼저 진출해 있었고, 이 때문인지 한 동안은 LG TV가 더 잘 팔렸고 인지도가 높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과 몇 년 만에 상황이 뒤바뀌게 된 것이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국가별 거래선의 다변화 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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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트 법인이 급속도로 성장한 큰 이유는 거래선의 다변화였습니다. 초기에는 한 국가에 하나의 거래선이 삼성의 모든 제품을 취급하고 있었는데요. 레반트 법인은 이를 변화시키고자 했지만 기존 거래선의 반발이 만만치 않았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그동안 누렸던 독점적인 위치가 사라지기 때문이었죠. 이렇게 기존 거래선과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레반트 법인 설립 후 초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삼성전자 레반트 법인의 정해준 차장은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거래선을 만나 일일이 ‘거래선을 다변화 해도 거래선의 몫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시장 자체가 넓어지는 것이었거든요. 서로 윈-윈 할 수 있다’라는 논리로 설득했습니다.”라고 당시 어려웠던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거래선이 지역별, 상권별로 다변화된 후 판매가 급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많게는 한 국가에 4개의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가 되었지요. 거래선의 다변화로 레반트 법인은 빠른 속도로 성장했고, 자연스럽게 삼성의 인지도도 올라 삼성 전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압도적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불과 3년 만에 경쟁사를 따돌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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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레반트 법인에는 160여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레바논에 지점을 개설해 현지 영업을 강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도 했는데요. 다만 한국인이 들어갈 수 없는 시리아는 현지 거래선과 파트너사를 통해 간접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라크 또한 출장이 제한된 국가로 어려운 지역이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치안이 안정된 북부지방 위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분쟁 지역과 치안이 어려운 지역은 공급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여 지속적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품이 잘 팔리는 만큼 서비스도 고품격으로

레반트 법인은 제품 판매가 급성장하는 만큼 서비스의 질도 높였습니다. 암만에는 중동 최대의 휴대폰 서비스센터도 있지요. 설립 초기에는 대한민국보다 더 좋은 서비스 센터를 설립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구축되었는데요. 밝고 안락한 고객 대기 공간을 비롯해 서비스 프로세스도 체계적입니다. 고객을 응대하는 리셉션에는 남ㆍ여 모두 유니폼을 입고 있는데, 여직원들은 모두 히잡을 쓰고 있어 중동 특유의 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삼성전자 레반트 법인 박상진 과장은 “매일 업무 시작 전에 친절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 서비스센터 직원이 고객과 눈만 마주치면 무조건 밝게 웃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을 정도지요. 이 덕분에 ‘서비스도 삼성이 최고다’라는 인식이 퍼져 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에서는 최근에 ‘One Hour’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One Hour’ 서비스란 고객이 수리를 맡기면 1시간 안에 모든 수리를 끝내고 고객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현재 이 서비스 덕분에, 약 80% 이상의 고객이 한 시간 내에 수리가 완료된 휴대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 과장은 “2012년 판매법인화 초기에는 서비스 센터가 85개였는데, 지금은 150개 이상으로 두 배 정도 늘었습니다. 시리아와 이라크가 안정되면 더 늘어날 것이고, 레반트 모든 국가의 소비자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서비스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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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지역 내 TV분야에서도 현지에 특화된 서비스 마케팅으로 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중동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은 스마트 TV인데, 이 시장을 넓히기 위해 삼성전자 중동총괄에서는 현지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스마트 TV에 탑재하고 있습니다. 중동 최대의 아랍방송사인 MBC와 협약을 맺고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요르단 현지에서는 스마트 TV 구입자를 위해 ‘Home Visit Training’서비스도 도입했습니다. ‘Home Visit Training’은 스마트 TV를 구입한 소비자가 원할 경우 가정을 방문해서 스마트 TV의 기능에 대해 설명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TV를 담당하고 있는 김하영 과장은 “현지의 스마트 TV 수요가 늘고 있는데 이곳 사람들이 기능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여기 문화가 개인 가정을 방문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지만, 그래도 이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 11월엔 160건을 기록했지요. 비싼 TV를 사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줘야 하는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으로 파고든 현지화 전략

2011년, 당시 0에 가까웠던 삼성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위해 레반트 법인은 고객들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 지역으로 파고드는 현지화에 주력했습니다.

시작은 벌써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암만 마라톤이었습니다. 초기에는 참가자가 3천 명 정도였지만, 지난해에는 1만 5천 명까지 증가해 요르단 암만의 최대 행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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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요르단 대학교와 손을 잡고, 삼성아카데미라는 커리큘럼을 개설했습니다. 이 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서비스 엔지니어로서의 취업, 거래선 또는 파트너사에 취업을 알선하는 등 장기적인 안목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요르단 의과대학에 초음파 의료기기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레반트 법인 마케팅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Fadi는 “삼성을 현지화시키는데 노력했습니다. 삼성아카데미, 삼성 메디컬 스쿨을 비롯한 CSV 활동은 이곳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는데, 바로 이 점이 현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은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덕분인지 레반트 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삼성전자 페이스북 팬이 500만 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 페이스북은 아랍에 대해, 아랍의 정신을 담은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인’이라는 자부심 가져

“우리 직원들과의 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회식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종교적인 이유로 술은 없습니다. 술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한 3시간은 거뜬히 놀 수 있습니다.” 홍범석 법인장은 현지 직원들을 이렇게 평했습니다.

레반트 법인에서는 월말이나 분기, 또는 프로젝트가 끝나면 가끔 회식을 합니다. 현지 직원들도 회식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제품 발표회, 거래선과의 미팅 등 법인의 공식적인 행사에서는 술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존중해 주어야 할 상대방의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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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문화에서 가장 힘든 부분은 아무래도 ‘이슬람’이라는 종교 문화입니다. 특히 가장 어려운 부분은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라마단’이라는 금식기간인데요. 라마단 기간 동안에는 해가 떠 있는 시간에는 아무것도 먹을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업무에 대한 집중도도 떨어질 수밖에 없지요.

홍 법인장은 “이 기간 동안에는 무얼 해도 업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업무 강도도 줄여 주고, 업무 시간도 조정해 주는 등 많은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바쁜 일이 있어 찾았는데 기도 중이면 기다려 줘야 합니다.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해 줘야 하기 때문이죠.”라고 귀띔했습니다.

최근에는 요르단 내 삼성의 위상이 올라가면서 요르단 사람들이 친구나 친척이 삼성에 입사하면 축하해 주고, 본인도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현지 직원들의 삼성에 대한 자부심 역시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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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z를 담당하고 있는 Saleem은 “삼성은 요르단에서 가장 큰 회사입니다. 삼성이 바로 이 곳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회사이기 때문에 여기서 일하는 데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Fadi도 “5년째 함께하고 있는데 삼성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5년의 시간이 내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더 재미있는 것은 삼성을,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요르단에 삼성전자 R&D 센터가 있다

요르단에는 삼성전자 레반트 법인과 함께 삼성전자 요르단 연구소가 있습니다. 2013년에 시작하여 현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중동문화를 기반으로 한 특화된 서비스나 솔루션 개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현지 개발자들의 앱이나 컨텐츠를 쉽게 올릴 수 있도록 현지화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중이기도 하지요.

삼성전자 요르단 연구소 김시용 소장은 “요르단 연구소에서는 본사와의 솔루션 협업개발과 현지 사업에 필요한 현지화 과제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르단은 ICT를 국가 성장전략으로 90년대부터 육성하여 중동지역 내 개발인력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현지에 필요한 서비스나 솔루션 개발을 정말 잘하죠.”라며 뿌듯해 했습니다.

요르단 연구소에서는 e매거진 서비스인 페이퍼 가든 아랍 버전을 개발하여 2014년에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현재는 아랍어 음성인식 솔루션 개발과 음악, 비디오 서비스 등 다양한 현지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같지만 다른 ‘레반트’의 시장, 레바논

레반트 법인은 지난해 10월, 레바논에 지점을 개설했습니다. 해당 지점에는 안정희 지점장을 비롯해 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레바논은 레반트 지역 내 국가들과는 문화와 환경이 다릅니다. 레바논 국경에서는 이스라엘과 끊임없이 분쟁 중이지만, 베이루트만 가도 그런 느낌이 거의 들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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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은 중동 내 전통적인 부국입니다. 국민소득이 약 1만 5천 달러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무슬림 54%와 가톨릭인이 46%로 공존하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가 840만 명이며, 휴대폰 보급률은 100%가 넘습니다. 여기서도 삼성 제품의 점유율은 압도적입니다. 이미 국민 브랜드 수준입니다.

레바논은 프리미엄 시장입니다. 여기서 상위 30%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레바논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제일기획 레반트 법인 기민수 프로는 “레바논 시장은 레반트 내 다른 지역에 비해 하이엔드(High-end) 시장입니다. 이에 맞춰 제품 광고도 광고지만, 기업 이미지 등 이 지역에 특화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은 상대적으로 삼성의 이미지와 제품을 알리는 옥외 광고가 상당히 많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레바논 지점에서 관리하고 있는 가전 매장은 약 200개, 휴대폰 매장은 900개 정도입니다. 이 중 가장 최근에 들어선 드바야 매장은 중동 최대 규모입니다. 드바야 매장에서는 레바논 소비자들이 삼성의 전 제품을 한곳에서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레바논에서 삼성의 인지도는 매우 높아서, 다른 경쟁사가 따라오기 힘들 정도입니다. 삼성 제품에 대한 로열티가 높다는 의미입니다. 대부분이 프리미엄,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데 마케팅 활동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안정희 지점장은 “레바논은 ‘테스트베드’와 같은 곳입니다. 지역이 넓지 않아서 오늘 제품을 깔면, 다음 날 피드백을 받아 볼 수 있기도 하죠. 다른 레반트 지역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마케팅도 가능하다”며 레바논의 전략적 위치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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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트 지역에서 삼성의 위상은 이미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죠. 이미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요르단과 레바논 이외에도 인구 3천2백만 명의 이라크, 2천2백만의 시리아 지역은 내전이 끝나면 더 큰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이 가능합니다. 삼성전자 레반트 법인의 성장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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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의 취재기

CES 2015 외신 기자들의 말, 말, 말!

다양한 쇼(Show)로 유명한 라스베이거스. 이곳에서 1967년 이후로 매해 연초 열리는 쇼 중의 쇼! ‘Consumer Electronics Show(이하 CES)’가 2015년 1월 6일,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전 세계적인 쇼이니만큼 국적을 막론하고 많은 기업이 참가한 것은 물론, 이를 취재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의 기자들이 총집합했습니다. 대학생 보현이와 규진이는 외신들이 생각하는 삼성과 삼성의 세계적인 영향력이 궁금했습니다. 외신들의 생생한 생각을 들어보기 위해 그들을 직접 찾아 나섰습니다!

ces에서 만난 외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예리한 분석이 특기인 기자들의 생각을 듣고자 우리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Press Conference) 현장과 CES 전시장입니다.

하야시기자▲ 슈스케 하야시(Shusuke Hayashi, Techno System Research Corporation) 기자

 1월 5일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를 위해 두 시간 전부터 기다리던 일본의 슈스케 하야시(Shusuke Hayashi, Techno System Research Corporation) 기자를 만나보았습니다.

하야시 기자는 가장 기대하는 제품으로 SUHD TV를 꼽았습니다. “지금도 저의 집에서 삼성 TV를 사용하고 있어요. 바꿀 때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때마침 SUHD TV가 출시됐지 뭐예요. 살 의향이요? 당연히 있죠.” 그런 그는 SUHD TV만큼은 기자로서뿐만 아니라 한 명의 소비자로서 꼼꼼히 따져볼 것이라며 웃었습니다.

하야시 기자는 “지금은 아니지만, 일본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웨어러블 기기가 대중화될 것이며 그 선두에 삼성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삼성을 ‘CES 2015의 왕’이라고 평했습니다. 삼성에 대한 그의 무한 애정을 알 수 있었습니다. 

티모시 고 기자▲ 티모시 고(Timothy Go, Channel New Asia) 기자는 삼성을 ‘The Future Now’라고 정의했다. 삼성이 미래를 앞당기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게 이유였다

삼성 부스에서 방송 준비를 하고 있던 티모시 고(Timothy Go, Channel New Asia) 기자의 어깨를 조심스레 두드렸습니다. ‘저기, 삼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티모시 기자는 “삼성의 IoT(사물인터넷) 콘셉트는 무척이나 미래지향적”이라고 평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우리는 언제나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 그리고 삼성의 기술은 미래로 향하는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해주고 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삼성이 외신들에 제공하는 공간, 삼성 스마트 라운지(Smart Lounge)에 대해 알아보자!

삼성 스마트 라운지
삼성 스마트 라운지는 언론사나 IT 블로거 등 미디어를 위한 공간입니다. 원하는 시간에 미리 예약하면 그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죠. 2012년을 기점으로 10회째 설치되고 있는 삼성 스마트 라운지는 각국 미디어들의 입소문을 타고 언제나 예약이 꽉꽉 찬다고 하니, 앞으로 전시회에 가는 미디어 여러분, 미리미리 예약하셔야 하는 거 잊지 마세요~!


얀 쿠즈니크 기자▲ 얀 쿠즈니크(Jan Kuznik, Idnes.cz) 기자

날카로운 눈빛으로 삼성 부스의 이곳저곳을 살펴보던 체코의 전자제품 전문 기자 얀 쿠즈니크(Jan Kuznik, Idnes.cz) 기자. 그는 이번 CES에서 삼성의 핫 키워드로 망설임 없이 IoT(사물인터넷)를 선택했습니다. 현장에서 체험하며 직접 사물인터넷을 직접 느꼈다는 얀 쿠즈니크 기자는 “아직 IoT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지만, 그 시작 단계에 삼성이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프랑스의 벰바론 엘사(BemBaron Elsa, Le Figaro) 기자는 “삼성은 이미 프랑스에서 TV 최강 기업이지만 이번 SUDH TV를 통해서 더욱 많은 고객을 끌어모을 거라고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IoT에 대해 언급하며 “냉장고에서 알람이 울리는 것처럼 기존에 생각할 수 없던 많은 것이 모두 연결되고 있다”며 “앞으로 어떤 것들이 또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 상상만으로도 흥미롭다”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 졸리패 기자▲ 크리스 졸리패(Chris Jolliffe, Technology X) 기자

캐나다의 크리스 졸리페(Chris Jolliffe, Technology X) 기자는 삼성의 ‘스마트’라는 키워드를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특히 그는 “이번 CES 2015에서 삼성이 어떻게 삶을 스마트하게 만들지 무척 기대가 된다”고 전했습니다. 그에게 삼성은 곧 스마트함이라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그는 “개발자가 아니기에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형식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시산 프레제네 기자▲ 시산 프레제네(Sisan Fregene, Savanna Skills Corporation) 기자

토론토에서 온 시산 프레제네(Sisan Fregene, Savanna Skills Corporation) 기자는 “삼성은 정말 환상적”이라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들었습니다. 사실 시산 기자는 갤럭시 S3를 거쳐 현재 갤럭시 S4를 사용하고 있는 오래된 갤럭시 유저!

그는 “이번에 삼성과 BMW의 기술적 협력에 눈이 휘둥그레졌다”고 말하며 “삼성을 혁신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보완돼야 할 점도 짚어 주었습니다. “웨어러블 시대가 도래했다고는 하지만 삼성의 제품들은 많은 기능이 축약돼 있어 여전히 직관적이라는 느낌이 부족한 것 같다”는 것. 이런 점을 보완한다면 삼성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더 많아질 것이라는 그의 예상! 삼성의 오래된 유저인 만큼, 비판 속에 섞인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후안 라라 기자▲ 아르헨티나에서 온 후안 라라(Juan Lara, La Nacion) 기자

이번엔 CES가 처음이라는 아르헨티나의 후안 라라(Juan Lara, La Nacion) 기자입니다. 2015년 CES 현장에서 후안 기자가 접한 삼성의 제품들은 그야말로 ‘스타일리시’! “갤럭시 노트 엣지를 처음 봤을 때의 느낌처럼 이번 삼성 부스의 SUHD TV, 세탁기, 오븐까지 모두 부족함 없이 스타일리시하다.”

또한, 그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인간과 제품이 더욱 밀접해지는 과정에서 삼성의 스타일리시함은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으로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면에서의 무한한 가능성도 기대한다고 하니, 후안 기자가 보고 느낀 삼성은 그야말로 두루두루 다 갖춘 팔방미인의 모습이었습니다.

삼성 부스를 취재하는 외신들▲ 삼성 부스는 취재와 촬영을 하는 많은 미디어로 종일 붐볐다

이제까지 외신들의 뜨끈한 반응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삼성에 대해 생각보다 훨씬 더 우호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삼성에 대한 그들의 뜨거운 호응에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으로서, 또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웠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내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라는 말에 호의를 갖고 대해준 외신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함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삼성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글 삼성그룹 대학생 열정기자단 한보현 기자
사진 삼성그룹 대학생 열정기자단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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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星전자,<포춘(Fortune)>誌 선정 ‘500大 글로벌 기업’ 중 13위!(2014.8)

 제조업체로는 폭스바겐과 도요타에 이어 세계 3위… 애플, 포드, 제너럴 일렉트릭 제쳐

趙成豪(조갑제닷컴)

 2014년 7월7일(현지시간 기준) <포춘(Fortune)>誌가 발표한 ‘500대 글로벌 기업(매출액 기준)’ 중 삼성전자가 13위에 랭크됐다.

 2013년  같은 통계에서 14위였던 삼성전자는 올해 한 계단 상승했으며, 이는 제조업체 기준으로는 폭스바겐(8위)과 도요타(9위)에 이어 세계 3위이다. 삼성전자와 스마트폰을 두고 경쟁을 벌여온 애플(Apple)은 15위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포드(26위)와 제너럴 일렉트릭(27위)도 제쳤다.

<포춘>誌는 삼성전자를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제조기업”으로 소개하면서도 “최근 갤럭시 시리즈가 애플의 아이폰과 중국의 低價(저가) 상품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위는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Wall Mart)가 차지했으며, 2위는 세계 최대의 석유업체 중 하나인 로얄 더치 쉘(Royal Dutch Shell), 3위는 중국의 석유기업 시노펙 그룹(Sinopec Group)이었다.

‘500대 글로벌 기업’에 포함된 주요 한국 기업은 SK홀딩스(64위), 현대자동차(100위), 포스코(177위), LG전자(194위)였으며, 현대중공업(209위), 한국전력공사(212위), 기아자동차(246위), GS칼텍스(260위), 한국가스공사(340위), 현대모비스(388위), 에쓰오일(427위), 삼성생명(458위), LG디스플레이(481위)도 순위에 포함되었다. 올해 새로 순위에 든 한국 기업은 한화(331위)와 삼성물산(460위), 롯데쇼핑(464위) 등 세 개로, 총 17개 기업이 500대 기업 안에 들었다.




<포춘(Fortune)>誌 선정 ‘500大 글로벌 기업’ 중 上位 100개 기업 리스트

기사본문 이미지












*삼성이 원하는 人材像(인재상)

몰입, 창조, 소통의 가치 창조인Value Creators with Commitment, Creativity and CollaborationValue Creators with Commitment, Creativity and Collaboration
열정과 몰입으로 미래에 도전하는 인재Challenge the Future with Commitment and Passion
일에 대한 열정과 조직에 대한 일체감 및 자부심을 갖고 미래에 도전하는 인재를 말합니다.업무열정, 공동체의식,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며, 책임감과 프로의식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사람입니다.
학습과 창조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Make the World Better through Creativity and Learning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창의적 감성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변화를 창조하는 인재를 말합니다.폭넓은 경험과 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다양하고 독창적인 발상, 영감, 상상력을 발휘하여 더 나은 세상을 창조하는 사람입니다.
열린마음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인재Connect, Communication and Collaborate with Open Mind
세대, 계층, 지역간 벽을 넘어 공간적 소통과 개방적 협업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말합니다.열린 생각과 마음으로 다양성을 수용하여 세계와 소통하고 동료, 이웃, 사회와 협력하여 신뢰를 쌓음으로써 인류에 공헌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람입니다.


1. 기업이념: 인재 · 기술 · 인류공헌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것, 삼성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 경영의 핵심요소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 인재육성과 기술우위 확보를 경영의 원칙으로 삼는다.
    • 인재와 기술의 조화를 통하여 경영 전반의 시너지 효과를 증대한다.
  • 기업목표(내부목적)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한다.
    • 동종업계에서 세계 1군의 위치를 확보한다.
  • 기업목적인류사회에 공헌한다
    • 인류의 공동이익과 풍요로운 삶을 위해 기여한다.
    • 인류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한다.




      2. 기업원칙

      삼성의 5가지 약속은 01.법과 윤리준수, 02.깨끗한 조직문화, 03.고객,주주,종업원존중, 04.환경,안전,건강 중시, 05.글로벌시민기업의 사회적 책임입니다.

      삼성의 5가지 약속은 01.법과 윤리준수, 02.깨끗한 조직문화, 03.고객,주주,종업원존중, 04.환경,안전,건강 중시, 05.글로벌시민기업의 사회적 책임입니다.

      삼성의 5가지 약속

      5대 원칙인 규범적 차원에서의 법과 윤리 준수의 원칙, 기업 본연의 사업활동에 대한 원칙,
      그리고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지켜야 할 원칙 등을 기반으로 15개 세부원칙,
      그리고 42개 행동세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대 원칙인 규범적 차원에서의 법과 윤리 준수의 원칙, 기업 본연의 사업활동에 대한 원칙, 그리고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지켜야 할 원칙 등을 기반으로 15개 세부원칙, 그리고 42개 행동세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대 원칙인 규범적 차원에서의 법과 윤리 준수의 원칙, 기업 본연의 사업활동에 대한 원칙, 그리고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지켜야 할 원칙 등을 기반으로 15개 세부원칙, 그리고 42개 행동세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01 법과 윤리를 준수한다.

      • 1-1 개인의 존엄성과 다양성을 존중한다.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인권을 존중한다. 강제노동, 임금착취 및 어린이 노동 등은 어떠한 경우에도 허용하지 않는다. 고객, 종업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해 국적, 인종, 성별, 종교 등에 따른 차별을 하지 않는다.
      • 1-2 법과 상도의에 따라 공정하게 경쟁한다.국가와 지역사회의 각종 법규를 지키고, 시장경쟁질서를 존중하며 정당한 방법으로 경쟁한다. 상도의에 벗어난 부정한 방법으로 부당한 이득을 취하지 않는다. 사업활동에 있어서 대가성 선물이나 뇌물, 향응을 주고 받지 않는다.
      • 1-3 정확한 회계기록을 통해 회계의 투명성을 유지한다.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사업활동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거래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관리한다. 각국의 회계관련 법규 및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회계기준을 준수한다. 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사의 재무적 변동 등 경영상의 주요사항 및 기업정보를 성실하게 공시한다.
      • 1-4 정치에 개입하지 않으며 중립을 유지한다.개인의 참정권과 정치적 의사를 존중하되, 회사 내에서는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다. 회사의 자금, 인력, 시설 등을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02 깨끗한 조직문화를 유지한다.

      • 2-1 모든 업무활동에서 공과 사를 엄격히 구분한다.회사와 개인의 이해가 상충하는 경우, 회사의 합법적 이익을 우선으로 한다. 회사의 재산과 자신의 직위를 이용하여 사적인 이익을 도모하지 않으며, 회사 자산의 횡령, 유용 등 일체의 부정행위를 하지 않는다. 직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하여 주식의 매매 등 유가증권에 관한 거래를 하지 않는다.
      • 2-2 회사와 타인의 지적재산을 보호하고 존중한다.내부의 지적 재산, 기밀 정보는 사전 허가나 승인 없이 외부에 유출하지 않는다. 타인의 지적 재산을 존중하여 무단사용, 복제, 배포, 변경 등 일체의 침해 행위를 하지 않는다.
      • 2-3 건전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한다.성희롱이나 금전거래, 폭력 등 건전한 동료관계를 해치는 일체의 언행을 하지 않는다. 조직 내 위화감을 야기하는 파벌을 형성하거나 사조직을 결성하지 않는다. 상호 신뢰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공존공영의 노사관계를 구축한다.

      03 고객·주주·종업원을 존중한다.

      • 3-1 고객만족을 우선가치로 삼는다.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한다. 진실한 마음과 친절한 태도로 고객을 대하며, 고객의 제안과 불만을 겸허하게 수용한다. 고객의 명예와 정보를 존중하고 보호한다.
      • 3-2 주주가치 중심의 경영을 추구한다.합리적인 투자와 경영효율 향상 등을 통해 주주에게 장기적 이익을 제공한다. 건실한 경영활동을 통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기업의 시장가치를 제고한다. 주주의 권리와 정당한 요구 및 의사를 존중한다.
      • 3-3 종업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모든 종업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능력과 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대우한다. 종업원들의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권장하며 업무수행상 필요한 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한다.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04 환경·안전·건강을 중시한다.

      • 4-1 환경친화적 경영을 추구한다.환경보호와 관련된 국제기준, 관계법령, 내부규정 등을 준수한다. 개발, 생산, 판매 등 모든 사업활동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자원의 재활용 등 자원의 효율적 사용에 앞장선다.
      • 4-2 인류의 안전과 건강을 중시한다.안전과 관련된 국제기준, 관계법령, 내부규정 등을 준수한다.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 인류의 건강과 안전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05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 5-1 기업시민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한다.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도록 노력한다. 안정적인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조세납부의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한다.
      • 5-2 현지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존중하고 상생을 실천한다.지역사회의 법,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학문과 예술,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의 공익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발전을 도모한다. 자원봉사, 재난구호 등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 5-3 사업 파트너와 공존공영의 관계를 구축한다.사업 파트너와 상호 신뢰의 기반 위에서 호혜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사업파트너를 전략적 동반자로 인식한다. 합법적 지원을 통해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을 추구한다.

      3. 핵심가치

      핵심가치는 삼성의 성공 DNA입니다.삼성의 기업정신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며 모든 삼성인의 사고와 행동에 깊이 체화된 신조로, 창업이념과 삼성정신, 경영이념과 삼성인의 정신, 신경영 등을 통해 계승되고 내재되어 있던 기업정신을 오늘의 시점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 '핵심가치'입니다. 핵심가치는 내일을 위한 삼성을 하나로 결속시키는 구심점이자 삼성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성공신화를 창조하게 하는 성공 DNA이기도 합니다.
      • 인재제일

        기업은 사람이다삼성의 인재에 대한 믿음인재를 중시하고 키우는 기업문화, '기업이 곧 사람' 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이 각자 고유한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인재이며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임을 믿습니다.

        최고지향

        모든 분야에서 최고를 추구한다삼성을 움직이는 의지의 표현삼성의 역사는 국내에서 세계를, 일류에서 초일류를 지향해 온 최고지향의 역사입니다. 항상 최고에 도전하고 세계최고를 향한 경쟁에서 당당히 승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 변화선도

        늘 앞선 변화를 선도한다삼성의 미래를 창조하는 자세삼성은 현실안주를 퇴보로 인식하고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온 기업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앞선 변화를 통한 창조적인 혁신을 추구합니다.

        정도경영

        언제나 바른길을 간다삼성인의 곧은 마음가짐삼성은 정과 도를 명확히 구분하여 부정 없는 깨끗한 조직풍토를 유지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객과 사회로의 신뢰와 기본과 원칙에 따른 마음가짐을 중시합니다.

      • 상생추구

        모두의 이익에 기여를 생각한다삼성의 철학삼성은 이윤뿐만 아니라 고객, 임직원, 주주, 협력업체를 먼저 생각하는 상생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가와 지역사회의 공헌과 인류의 공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합니다.


        4. 신경영

        신경영의 배경과 의미

        1993년 6월 7일은 삼성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이 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있었던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으로 삼성은 국내 기업에서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발돋움 하게 되었습니다.

        신경영 선언 당시 삼성은 국내에서 일등 기업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계 시장에서 삼성의 제품은 고객으로부터 외면받고 한쪽 구석에 먼지를 뒤집어쓴 채 놓여 있었습니다. 또한, 세기말적인 환경변화 속에서 세계 각국의 경제전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급격한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같은 위기의 징후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이대로 가다가는 삼성은 물론 나라마저 이류, 삼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철저하게 변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삼성 스스로 뼈를 깎는 아픔을 이겨내고 먼저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판단한 이건희 회장은 마침내 1993년 6월 7일 주요임원과 해외 주재원 등 200여 명을 프랑크푸르트 캠핀스키 호텔로 불러 모았습니다. 이후 2개월이 넘는 해외 각지에서의 특강과 회의를 통해 '그 동안 삼성에 만연해 온 양 중심의 체질과 관행에서 과감히 벗어나 질 위주로 철저히 변하자'며 스스로 변화의 선두에 서서 삼성을 바꿔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신경영은 1993년 프랑크푸르트 선언으로부터 시작된 삼성의 경영혁신 운동을 말합니다. 그러나 보다 넓게는 이건희 회장의 경영철학을 의미하며 21세기 세계 초일류 기업 실현을 위해 제시 된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신경영 철학은 삼성의 모든 조직에 전파되고 체질화되어 삼성의 경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으며, 나아가 오늘의 삼성을 만들어 낸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신경영의 주요 내용

        프랑크푸르트 선언과 이후 진행된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신경영 체계가 정립되었습니다. 그 핵심 내용은 현실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자기반성을 통해 변화의 의지를 갖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질 위주 경영을 실천해서 궁극적으로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자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았습니다. 이를 키워드로 요약하면 '위기의식, 나부터 변화, 삼성헌법, 한방향, 질 위주 경영, 정보화·국제화·복합화, 21세기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신경영의 핵심 내용 위기의식: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건전한 위기의식/ 나부터 변화: 변화의 출발점은 자기 자신 / 삼성헌법:인간미 도덕성, 예의범절 에티켓
								/ 한 방향 : 세계 어디에 가 있든 삼성의 철학과 가치관을 공유 / 질위주 경영 : 상품의 질 사람의 질 경영의 질 / 정보화,국제화, 복합화 : 21세기 세계 초일류기업 실현을 위한 과제
								/ 21세기 초일류기업 : 인류사회에 공헌

        신경영의 핵심내용

        • 위기의식 :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건전한 위기의식
        • 나부터 변화 : 변화의 출발점은 자기 자신
        • 삼성헌법 : 인간미 도덕성, 예의범절 에티켓
        • 한 방향 : 세계 어디에 가 있든 삼성의 철학과 가치관을 공유
        • 질위주 경영 : 상품의 질 사람의 질 경영의 질
        • 정보화,국제화, 복합화 : 21세기 세계 초일류기업 실현을 위한 과제
        • 21세기 초일류기업 : 인류사회에 공헌

        신경영의 핵심내용

        • 위기의식 :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건전한 위기의식
        • 나부터 변화 : 변화의 출발점은 자기 자신
        • 삼성헌법 : 인간미 도덕성, 예의범절 에티켓
        • 한 방향 : 세계 어디에 가 있든 삼성의 철학과 가치관을 공유
        • 질위주 경영 : 상품의 질 사람의 질 경영의 질
        • 정보화,국제화, 복합화 : 21세기 세계 초일류기업 실현을 위한 과제
        • 21세기 초일류기업 : 인류사회에 공헌

        프랑크푸르트 선언 이후 실질적인 변화가 시작되면서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파격적인 조치들이 시행되었습니다. 신경영 선언 직후 삼성은 조기 출퇴근제(7·4제)를 도입하는 한편, 각종 차별을 철폐하고 능력 위주로 임직원을 채용·평가하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불량이 발생하면 생산라인을 멈추는 라인스톱제를 도입하여 제조부문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의 소비자보호 전담기구인 삼성 소비자문화원을 개원하는 등 제품과 서비스의 질을 혁신적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기울였습니다. 한편 지속적인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와 디자인 경영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나갔습니다.

        신경영의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

        신경영 이후 20년, 삼성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반도체, 스마트폰, TV 등 주요 제품은 월드베스트 위치에 올랐고, 1993년 29조원에 불과하던 삼성그룹의 매출은 2012년 380조원으로 13배, 이익은 1993년 0.8조원에서 39조원으로 50배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아시아의 잘 알려지지 않은 한 기업에 불과하던 삼성의 브랜드는 글로벌 브랜드 가치 8위에 올라서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이건희 회장은 신경영 20주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삼성은 1등의 위기, 자만의 위기와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하며, 신경영은 더 높은 목표와 이상을 위해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은 질을 넘어 제품과 서비스, 사업의 품격과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자율과 창의가 살아 숨쉬는 창조경영을 완성하며 우리의 이웃,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서 '100년 기업'을 위한 성장과 도약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5. 李秉喆 회장


        이병철 선대회장

        1910년 2월 12일 - 1987년 11월 19일

        삼성은 기업을 통하여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는 사업보국 정신을 실천합니다.

        삼성은 기업을 통하여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는
        사업보국 정신을 실천합니다.

        삼성은 기업을 통하여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는
        사업보국 정신을 실천합니다.

        사업보국(事業報國) '기업은 인류와 국가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지난 1976년 4월 서울경제신문에 기고한 글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이병철 선대회장 사진

        이병철 선대회장 사진

        이병철 선대회장 사진

        삼성상회 설립당시 사진

        서울 장충동 자택 사진

        삼성중공업 건설현장 사진

        삼성상회 설립당시 사진

        서울 장충동 자택 사진

        삼성중공업 건설현장 사진

        '사업보국'의 의지로 삼성을 세우다
        삼성그룹 창업자인 이병철 선대회장은 1910년 2월 12일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1930년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였습니다. 귀국 후 일제 강점기 시대에 민족경제 육성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하고 무역업을 통한 사업보국(事業報國)의 뜻을 펼치기 위해 1938년 3월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설립하였습니다.

        삼성상회의 성공에 힘입어 제일제당과 제일모직을 세워 수입대체산업 육성에 주력하였습니다. 식량의 자급자족을 통한 민생 안정을 구상하던 이병철 선대회장은 1967년 세계 최대의 단일비료 생산시설인 한국비료를 설립하였습니다. 또한 안국화재(1958년)와 동방생명(1963년)을 인수하며 금융업에도 진출, 국내 산업자본의 원활한 공급과 금융산업 근대화에 일익을 담당하였습니다.

        삼성상회 설립당시 사진
        삼성과 대한민국 산업화에 이바지
        이병철 선대회장은 1960년대에는 비료, 전자, 유통, 의료, 섬유, 국토개발산업에 참여해 한국의 기간산업 발전에 힘썼으며 1970년대에는 수출증대와 함께 중화학 공업과 방위산업, 1980년대에는 전자, 항공, 정밀, 화학 등 기술산업을 육성하여 대한민국 경제 근대화를 주도했습니다. 또한 1965년 중앙일보를 창간하여 한국 언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불모의 한국경제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국가경제발전을 선도하였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기업을 창업하였습니다.

        1987년 11월 19일 78세를 일기로 영면하였으며,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업적을 기려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였습니다.

        서울 장충동 자택 사진
        삼성중공업 건설현장 사진



        6. 李健熙 회장


        이건희 회장

        도전하고 또 도전하여
        새로운 성장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 다시 한 번 바꿔야 합니다. 변화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시장과 기술의 한계를 돌파해야 합니다.- 2014년 1월 신년사

          다시 한 번 바꿔야 합니다. 변화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시장과 기술의 한계를 돌파해야 합니다.- 2014년 1월 신년사

        • 자만하지 말고 위기의식으로 재무장해야 합니다.
          실패가 두렵지 않은 도전과 혁신, 자율과 창의가 살아 숨쉬는
          창조경영을 완성해야 합니다. - 2013년 10월 신경영 20주년 만찬

          자만하지 말고 위기의식으로 재무장해야 합니다. 실패가 두렵지 않은 도전과 혁신, 자율과 창의가 살아 숨쉬는 창조경영을 완성해야 합니다. - 2013년 10월 신경영 20주년 만찬

        • 도전하고 또 도전해 새로운 성장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더 멀리 보면서 변화의 흐름을 앞서 읽고
          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을 찾아내야 합니다. - 2013년 1월 신년사

          도전하고 또 도전해 새로운 성장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더 멀리 보면서 변화의 흐름을 앞서 읽고 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을 찾아내야 합니다. - 2013년 1월 신년사

        • 우리가 꿈꾸는 초일류기업의 모습은 어떠한 난관도 극복하고
          부단히 성장하는 기업, 늘 활력이 샘솟는 창의적인 기업,
          고객과 주주는 물론 국민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입니다. - 2012년 11월 취임 25주년 기념식

          우리가 꿈꾸는 초일류기업의 모습은 어떠한 난관도 극복하고 부단히 성장하는 기업, 늘 활력이 샘솟는 창의적인 기업, 고객과 주주는 물론 국민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입니다. - 2012년 11월 취임 25주년 기념식

        • 여성인력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회사와 나라의 손해입니다.
          우수한 후배들에게 삼성에 와서 일하라고 말해주기 바랍니다.
          최소한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고.
          열심히 하고, 정확히 보고 뛰면 잘 되게 되어 있습니다. - 2012년 4월 여성 승진자 오찬

          여성인력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회사와 나라의 손해입니다. 우수한 후배들에게 삼성에 와서 일하라고 말해주기 바랍니다. 최소한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고. 열심히 하고, 정확히 보고 뛰면 잘 되게 되어 있습니다. - 2012년 4월 여성 승진자 오찬

        • 기업문화를 더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혁신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기존의 틀을 모두 깨고 오직 새로운 것만을 생각해야 합니다.
          실패는 삼성인에게 주어진 특권으로 생각하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기를 당부 드립니다. - 2012년 1월 신년사

          기업문화를 더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혁신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기존의 틀을 모두 깨고 오직 새로운 것만을 생각해야 합니다. 실패는 삼성인에게 주어진 특권으로 생각하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기를 당부 드립니다. - 2012년 1월 신년사

        • 지금 삼성을 대표하는 대부분의 사업과 제품은 10년 안에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로운 사업과 제품이 자리잡아야 합니다.
          삼성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일이라면,
          누구와도 손을 잡을 수 있어야 하고
          모자라는 부분은 기꺼이 협력하는 결단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 2011년 1월 신년사

          지금 삼성을 대표하는 대부분의 사업과 제품은 10년 안에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로운 사업과 제품이 자리잡아야 합니다. 삼성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일이라면, 누구와도 손을 잡을 수 있어야 하고 모자라는 부분은 기꺼이 협력하는 결단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2011년 1월 신년사

        • 지난 30년간 협력업체를 챙겨 왔지만,
          그 단계가 2,3차로 복잡해지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2,3차 협력업체까지 포함해서 좀 더 무겁게 생각하고
          세밀하게 챙길 것입니다.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와 인프라를 만들어가도록 할 것입니다. - 2010년 9월 청와대 조찬 간담회

          지난 30년간 협력업체를 챙겨 왔지만, 그 단계가 2,3차로 복잡해지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2,3차 협력업체까지 포함해서 좀 더 무겁게 생각하고 세밀하게 챙길 것입니다.동반성장을 위한 제도와 인프라를 만들어가도록 할 것입니다. - 2010년 9월 청와대 조찬 간담회

        • 환경 보전과 에너지 고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부도 녹색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은 기업의 사명입니다. - 2010년 5월 신수종사업 투자계획 발표

          환경 보전과 에너지 고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부도 녹색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은 기업의 사명입니다. - 2010년 5월 신수종사업 투자계획 발표

        • 다른 글로벌 기업들이 머뭇거릴 때 과감하게 투자해서
          기회를 선점하고 국가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많이 뽑아서 실업 해소에도 더 노력해 주십시오. - 2010년 5월 신수종사업 투자계획 발표

          다른 글로벌 기업들이 머뭇거릴 때 과감하게 투자해서 기회를 선점하고 국가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많이 뽑아서 실업 해소에도 더 노력해 주십시오. - 2010년 5월 신수종사업 투자계획 발표

        • 지금이 진짜 위기입니다. 글로벌 일류기업이 무너집니다.
          삼성도 어찌 될 지 모릅니다.
          10년 안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이 사라질 것입니다.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앞만 보고 갑시다. - 2010년 3월 경영복귀

          지금이 진짜 위기입니다. 글로벌 일류기업이 무너집니다. 삼성도 어찌 될 지 모릅니다. 10년 안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이 사라질 것입니다.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앞만 보고 갑시다. - 2010년 3월 경영복귀

        • 이익이 줄어드는 한이 있더라도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2002년 5월 삼성인력개발원 금융계열사 사장단 회의

          이익이 줄어드는 한이 있더라도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2002년 5월 삼성인력개발원 금융계열사 사장단 회의

        • 기업디자인은 상품의 겉모습을 꾸미고 치장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의 철학과 문화를 담아야 합니다. - 1996년 1월 신년사

          기업디자인은 상품의 겉모습을 꾸미고 치장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의 철학과 문화를 담아야 합니다. - 1996년 1월 신년사

        • 국제화 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영원히 2류나 2.5류가
          될 것입니다. 지금처럼 잘해봐야 1.5류입니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꿉시다. -1993년 6월 프랑크푸르트 선언

          국제화 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영원히 2류나 2.5류가 될 것입니다. 지금처럼 잘해봐야 1.5류입니다.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꿉시다. -1993년 6월 프랑크푸르트 선언

        이건희 회장 이미지

        이건희 회장 이미지

        이건희 회장 이미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서 시대를 앞서가는 리더십을 발휘하여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룩하고 첨단기술의 발전과 기업경영의 선진화에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1987년 삼성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신경영을 통한 경영혁신을 통해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변모시켰습니다.

        위기 극복의 리더십-신경영

        1993년 이건희 회장은 삼성의 경영 전 부문에 걸쳐 대대적인 혁신, 이른바 '신경영'을 추진하면서 '나부터 변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질 위주의 경영'으로 기업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선진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도전과 활력이 넘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부단히 노력했고, 이를 통해 지금의 삼성이 세계 일류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신경영을 통해 삼성은 1997년 외환위기 속에서도 줄기차게 성장하였으며, 2013년 브랜드 가치 세계 8위, 美포천지 선정 세계에서 존경받는 기업 35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삼성 신경영 선언 당시 사진(1993년·독일 프랑크푸르트)삼성 신경영 선언 당시 사진(1993년·독일 프랑크푸르트)삼성 신경영 선언 당시 사진(1993년·독일 프랑크푸르트)
        인재를 우선하는 경영철학

        이건희 회장의 '인간중시' 경영철학은 삼성의 경영이념인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사회의 발전에 공헌한다'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인재 확보와 양성을 기업경영의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인식하고 삼성의 임직원이 세계 각국의 문화와 비즈니스 환경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지역전문가, 글로벌 MBA 제도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삼성이 1995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열린채용'은 학력이나 성별을 불문하고 능력만 있으면 누구라도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도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 결과 삼성은 대한민국에서 젊은이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꼽히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인재들이 모여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삼성 선진제품비교 전시회에서 사진(2011년·대한민국 수원)삼성 선진제품비교 전시회에서 사진(2011년·대한민국 수원)삼성 선진제품비교 전시회에서 사진(2011년·대한민국 수원)
        기술을 중시하는 경영철학

        이건희 회장은 무엇보다도 남보다 앞선 기술력이 경쟁력의 핵심이자 부가가치를 만드는 원천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누구보다 먼저 경영자가 기술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공계 출신 중역들을 요직에 대거 발탁하는 한편, 인문계 출신 CEO들에게도 기술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로 삼성의 핵심 기술에 집중함으로써 5~10년 후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육성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 새로운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창출하였습니다.

        삼성이 아날로그 시대의 후발주자였다가 빠르게 선진 기업들을 추격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건희 회장의 기술중시 경영철학이 결정적 영향을 끼쳤습니다. 기술혁신을 향한 이건희 회장의 집념은 모든 것을 바꿔 놓았습니다. 최고의 기술을 가진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했고, 삼성의 기술은 이전의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16라인 양산 기념식(2011년)반도체 16라인 양산 기념식(2011년)반도체 16라인 양산 기념식(2011년)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

        이건희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상생'을 강조해 왔고 이러한 경영철학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협력사 경쟁력을 키우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삼성과 협력사 모두 기술과 생산성 혁신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1994년 삼성의료원을 세우고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병원문화를 국내에 확산시켰고, 같은 해 재계 최초로 '삼성사회봉사단’을 설립하여 교육, 다문화, 1사1촌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위한 삼성의 끊임없는 노력은 삼성과 우리 사회가 불가분의 관계라고 믿고 실천에 앞장서는 이건희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 125차 IOC 총회에 참석한 이건희 회장(2013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제 125차 IOC 총회에 참석한 이건희 회장(2013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제 125차 IOC 총회에 참석한 이건희 회장(2013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이건희 회장의 위기 극복 리더십과 인재 중시·상생 경영의 의지, 그리고 이를 믿고 실천한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삼성은 글로벌 초일류기업을 향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7. 브랜드 가치

        브랜드가치

        연도 별로 보는 세계 속의 삼성 브랜드 가치입니다.

        연도 별로 보는 세계 속의
        삼성 브랜드 가치입니다.

        세계 속의 삼성

        세계 속의 삼성

        브랜드 가치 전년 대비 14.8퍼센트 상승7위 455억 달러 (2014년 기준)

        2014년 기준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 14.8퍼센트 증가한 455억 달러로 세계 7위입니다.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2007년 169억 달러, 2008년 177억 달러, 2009년 175억 달러, 2010년 195억 달러, 2011년에는 234억 달러, 2012년에는 329억 달러, 2013년에는 396억 달러, 2014년에는 전년대비 59억 달러 증가한 455억 달러 임을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李秉喆 회장의 안목(趙甲濟)


        서울시내의 한 CJ 빌딩 안엔 故(고) 李秉喆(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을 이렇게 요약하여 새겨놓았다.

        人材第一(인재제일)
        事業報國(사업보국)
        合理經營(합리경영)

        이 3大 원칙엔 李秉喆의 위대한 안목이 녹아 있다. 자본주의의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가 담긴 말이다.

        1. 기업경영의 원리를 사람 중심으로 파악하였다. 자원이 부족한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인재육성임을 간파한 것이다. 그는 일자리는 모자라고 사람은 남아돌던 시대에 인재발탁과 교육을 중시한 偉人(위인)이다.

        2. 국가건설期의 한국에서 기업의 존재목적이 富國强兵(부국강병)에 이바지하는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세금을 많이 내는 게 기업인의 애국이다. 그는 안중근, 유관순에 못지 않은 위대한 애국자였다.

        3. 경제는 과학이다. 집념, 뚝심, 배짱 같은 감정적이고 주관적인 요소가 아니라 합리성이 成敗(성패)의 관건이다. 치밀한 계획과 정확한 판단이 뒷받침되지 않는 뚝심은 蠻勇(만용)이다.

        지난 봄 金東吉 선생과 함께 기차를 타고 대전에서 열리는 강연장으로 가면서 재미 있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삼성그룹 창립자 李秉喆 회장을 수십 년간 모셨던 운전기사가 모는 차를 탄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 늙은 기사는 金 박사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李秉喆 회장님은 삼성보다도 나라를 더 생각하신 분입니다.'

        최근 삼성전자의 人事 부문 간부로 일했던 이를 만났다. 그는 '李秉喆, 李健熙 회장으로 이어진 人材第一이란 정신은 말단 직원들에게까지 스며 들도록 한 것이 삼성의 성공 비결이라고 봅니다. 삼성의 성공은 人事에서 시작되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삼성 人事의 원칙, 즉 인재 발탁과 교육의 원칙을 능력, 청렴, 공정이라고 설명했다.
        '제가 주로 한 일이 인사에 地緣(지연)이나 學緣(학연)이 게재되는 것을 막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사람을 뽑아 適所(적소)에 배치하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하도록 한 뒤 평가를 정확하게 하고, 信賞必罰(신상필벌)하되 대우를 잘해주면 열심히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는 '삼성은 경쟁을 숙명처럼 받아들이면서 끊임 없이 개혁해가는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한 일본인이 삼성전자로 옮겨 경영에 참여하였다가 일본으로 귀국한 뒤 쓴 책을 읽어보니 삼성 성공의 다른 요인은 '시간'이었다. 그는 일본 회사의 일하는 방식을 '꽂이구이', 삼성을 '사시미(회膾) 접시'라고 비유했다. 일본 회사는 일을 할 때 계획, 검토, 결정, 집행의 과정을 꽂이구이 식으로 순서대로 꿰어서 하는데, 삼성전자는 각 과정을 회처럼 접시에 늘어놓고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일본은 수직적으로, 삼성은 수평적으로 한다는 이야기이다. 일본식 수직법은 한 단계의 일이 끝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없지만 '사시미 접시' 식에선 각 단계의 작업을 독자적으로, 동시적으로 해놓았다가 나중에 종합하면 된다. 이런 동시다발식 상품 제조는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소비자들이 바라는 것을 정확하게 집어내 만족시키는 데 유리하다.

        동시다발식 일처리는 임기응변에 능한 한국인의 소질에도 맞다. 전통적인 제조업 시대보다는 속도가 생명인 IT 시절에 더 적합하다. 일본식이 아나로그라면 한국식은 디지털 방식이다. 삼성은 일본의 장점과 한국의 장점을 겸하고 있는 것 같다. 일본인의 정확성과 한국인의 창의성, 일본인의 고지식함과 한국인의 자유분방함을 결합, 삼성 식으로 만든 셈이다. 위대한 것은 相反(상반)되는 요소를 균형 있게 통합할 때 생긴다.

        한국인들을 잘 다루려면 울타리를 넓게, 높게 쳐야 한다는 말이 있다. 재량권이나 자율권을 폭 넓게 보장하되 금지선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게 하면 한국인들은 신바람 나게 일하면서 엄청난 생산성을 보여준다.

        이건희 회장을 '이병철의 아들'이라고만 보는 것은 과소평가이다. 이건희 회장은 아버지와는 단위가 다른 회사를 만들어 세계를 상대한 '글로벌 플레이어'였다. 두 사람의 시대적 배경은 다르지만 사람중심의 경영, 즉 人材제일이란 핵심은 변함이 없다. 김일성은 '사람중심의 주체사상' 운운하면서 인민들을 짐승 취급했지만 이병철, 이건희 父子는 사람을 키워 돈을 벌고 국가의 富强(부강)에 기여했다. 자본주의의 재해석이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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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경제, 재벌 힘으로 대만 압도, '아시아의 독일'이고 不動의 금메달감.'
        루치 샤르마, '삼성, 현대, LG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이 주효. 대만은 일본의 하청기업에 안주, 한국은 일본을 이기려 하였다.'

        趙甲濟

        <한국의 성공사례는 가장 강한 기업 모델(the strongest corporate model)은 ‘가족이 소유하면서도 주식은 공개되어 있고, 전문가들이 관리하는 회사’임을 보여준다. 공개된 기업은 경리를 투명하게 할 수밖에 없다.>
        루치 샤르마(Ruchir Sharma)씨는 모건 스탠리의 Emerging Markets and Global Macro 부서 책임자이다. 그가 쓴 ‘Breakout Nations'(Norton, 2012)는 한국, 대만, 중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등, 선진 경제권에 도전하는 나라들의 장단점을 분석한 책이다. 흥미 있는 제목, ‘The Gold Medalist'가 있어 그 부분부터 읽었다. 금메달감의 나라가 어디인가 궁금해서였다. 샤르마 씨는 한국을 도전 국가群(군)의 1등으로 꼽았다. 그는 한국의 라이벌이 대만이었는데 지난 10여년 사이에 한국이 선두에 나섰다면서 極讚(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조업 重視가 계속되는 점에서 ’아시아의 독일‘이란 표현도 썼다.

        1. 대만과 한국은 지난 50년간 연평균 5% 이상의 경제성장을 지속한 세계의 唯二(유이)한 나라이다.
        2. 한국 경제는 1997년과 2008년의 세계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창조적인 파괴를 통하여 체질을 개선, 더욱 강해졌다. 守勢的(수세적)으로 위기를 넘기려 하였던 일본과 대조된다.
        3. 한국 경제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조업 重視(중시) 노선이 경제구조의 선진화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5년 전과 비교하면 제조업 비중이 26%에서 31%로 늘었다. 제조업 비중이 25%를 넘기면 서비스 重視로 바뀌는 경향이 있는데 한국은 반대이다. 한국의 제조업은 또 중화학 공업을 중심으로 다각화되어 있다. 한국을 ‘아시아의 독일’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이유이다.

        4. 대만은 주문생산 방식에서 탈피하지 못하였지만 한국의 대기업은 무모하게 보일 정도의 모험을 통하여 ‘글로벌 브랜드’를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삼성, 현대, LG는 한국 GDP(국내총생산)의 16%를 차지한다. 이에 힘입어 수출이 汎지구적으로 확대되었다. 2003년에 한국 수출액의 3분의 2는 先進경제권에 판 것인데, 2011년엔 3분의 2가 중국 등 개발도상국으로 나갔다. 한국의 수출액은 GDP의 53%이고, 무역액은 GDP와 거의 맞먹어 세계에서 가장 개방적인 경제구조이다.
        5. 이런 성공의 중심엔 재벌 기업이 있다. 한국의 재벌 기업은 장기적, 모험적 투자를 두려워하지 않는데 이는 오너가 결정권을 가진 덕분이다. 현대 자동차가 세계 제5위의 판매량을 기록한 데는 鄭周永 회장의 미국 시장 진출 결단(1986년), 鄭夢九 회장이 결정한 新車 판매에 대한 10년 보증 및 알라바마 현지 공장 건설에 힘입은 바 크다. 이런 모험은 재벌 출신 경영자이니까 가능하였다. 자동차 도시 디트로이트가 退潮(퇴조)하는 마당에 어떻게 미국에서 자동차 공장을 짓느냐는 비판도 있었지만 지금 현대의 알라바마 공장이 미국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다.

        6. 한국의 성공사례는 가장 강한 기업 모델(the strongest corporate model)은 ‘가족이 소유하면서도 주식은 공개되어 있고, 전문가들이 관리하는 회사’임을 보여준다. 공개된 기업은 경리를 투명하게 할 수밖에 없다. 매킨리의 조사에 의하면 가족이 경영하는 회사는 2008년의 금융위기를, 非가족 회사보다 더 성공적으로 극복하였다. 가족 회사는 이 기간에 빚을 줄였고 기술 개발 투자는 늘렸다.
        7. 대만은 한국보다 쉬운 길을 가다가 뒤처졌다. 가장 큰 敗因(패인)은 삼성, 현대, LG와 같은 독자적인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지 못한 점이다. 대만은 일본의 하청업체로 안주하려 하였지만 한국의 대기업은 일본을 이기려 하였다. 대만 기업은 중국, 인도 등에 주로 투자하여 매달 20억 달러씩 해외로 빠져나갔다. 대기업이 기술개발에 집중한 한국은 특허 出願(출원) 건수에서 세계 5위 안에 드는데, 대만은 20등 안에도 들지 못한다. 대만은 부품을 자체 개발하기보다는 일본으로부터 사들이는 방식을 選好(선호)하다가 2011년 쓰나미 사태로 큰 타격을 받았으나 한국은 끄떡없었다.

        8. 세계의 금융인들은 서울의 KOSPI를 세계 경제 동향의 중요 변수로 여기는데, 대만 주식시장엔 관심이 적다. KOSPI에 등록된 회사들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이는 한국 제조업의 다각화를 반영한다.
        9. 한국 기업은 해외의 다른 회사를 매입하기보다는 자신들의 회사에 투자하거나 공장을 새로 짓는 쪽을 選好한다. 2010년 한국 기업은 해외에서 1400억 달러를 투자하였다.
        10. 한국 제조업은 세계에서 로봇을 가장 많이 쓰는 축에 들고 省力化(성력화)로 대만보다 생산성이 높다.

        11. 한국은 교육수준이 세계 최고이고 중산층이 강하여 富의 분배 문제에 민감하다. 한국의 富者들은 조심하는 사람들이다. 우선 10억 달러 이상의 순자산을 가진 부자가 적
        다. 러시아는 100명인데 한국은 16명이다. 대만은 25명, 터키는 38명이다. 한국의 10억 불 이상 부자 16명이 소유한 富의 총액은 국내총생산의 4%에 불과하다. 러시아는 29.2%, 인도는 17%, 말레이시아는 20%, 대만은 14.6%인데 한국은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과 같은 수준으로 가장 낮다. 부자들이 정치적 연줄을 이용, 치부하고 호화판 생활을 하는 나라에선 정치 불안이 생기는데 한국의 부자들은 사생활에 신경을 쓴다.
        12. 한국 재벌 기업의 2, 3세들은 대체로 좋은 자질을 가졌다. 워렌 버핏은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그들이 서로 싸우지만 않는다면 좋다.”
        13. 대만은 중국을 흡수 통일할 수 없지만 한국은 북한을 흡수, 지하자원과 훈련된 노동력을 얻어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한국은 ‘不動(부동)의 금메달감’이다.

        샤르마 씨의 분석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한국 재벌기업에 대한 好評(호평)이다. 물론 조건이 있다. 재벌 총수가 소유권을 장악, 장기적 전략의 투자와 의사결정을 하고, 기업을 공개, 투명한 經理를 하며, 전문가들이 회사를 운영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삼성 같은 회사가 그렇게 하고 있다. 확고한 장기 전략, 투명성, 전문적 관리가 결합되면 最强의 기업이 된다. 단기 목표 달성에 치중하는 월급장이 사장보다는 재벌 오너가 그런 기업을 만드는 데 유리하다는 것이다. 한국엔 재벌세습을 권력세습과 동일시하여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세습 자체가 합법적이라면 善惡 是非의 대상이 아니다. 합법성과 투명성이 확보된다면 營利(영리)가 평가의 기준이다. 기업은 돈을 많이 벌어 세금을 많이 내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면 되는 것이다. 누가 주인이냐의 與否는 부차적이다. 꿩 잡는 게 매이다.

        한국이 제조업 전반에 걸친 세계적 경쟁체제를 구축한 것은 1973~79년 박정희 정부의 중화학공업 건설 덕분이다. 이 시기는 유신체제와 겹친다. 朴 대통령은 낭비적 정치 투쟁을 '한국적 민주주의'로 극복하여 얻은 國力을 중공업 건설에 집중 투자하였다. 이 시기는 두 차례의 석유파동이 몰려와 세계적 경제위기가 휩쓸던 때였다. 위기를 오히려 好機로 이용한 것이 박정희의 선진국 進入 전략이었다. '아시아의 아이리쉬'로 통하던 한국인이 '아시아의 독일인'으로 불리게 된 것도 거대한 중화학공업의 기반이 국가의 운명과 국민성까지 바꿔놓은 덕분이다. 이런 대전환의 두 주인공은 강력한 지도자와 창의적인 기업인이었다.

        생전에 李秉喆 회장을 가까이서 모셨던 한 전직 언론인은, '늘 회사 일만 생각하는 분이었다. 한번도 편한 얼굴을 본 적이 없다. 늘 걱정하고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부자가 행복하다는 말은 성립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李健熙 회장 역시 아무리 삼성전자가 기록적인 수익을 올려도 自祝 분위기를 허용하지 않고 배전의 노력을 주문하였다. 기업은 시장경제의 무한경쟁 속에서 생존투쟁을 벌일 수밖에 없다. 그런 숙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기업인들의 밤낮 없는 수고 덕분에 많은 보통사람들은 행복을 누린다. 이런 기업인들이 민주투사들처럼 우대 받게 될 때 한국의 자본주의는 더 깊은 뿌리를 내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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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의 對국민 메시지-'내가 깨면 병아리가 되고 남이 깨면 프라이가 된다'(2014.11.27)
        선택과 집중 위해 4개 계열사 전격 매각. 국민과 국가도 死生결단의 자세로 난국을 극복해야. (趙南俊 전 월간조선 이사)

        삼성그룹이 국내 기업체 가운데 최고 타이틀인 ‘삼성’이라는 이름의 기업체를 4개나 전격 매각한 것에 대해 경제계는 물론이고 국민들까지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삼성그룹은 11월26일 방위산업·석유화학 부문인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등 4개 계열사를 한화그룹에 1조9000억 원을 받고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삼성그룹은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 관계사(삼성전자·삼성물산)들이 각기 이사회를 열어 삼성테크윈 지분 32.4%를 8400억 원에 ㈜한화로, 삼성종합화학 지분 57.6%(자사주 제외)를 1조600억 원에 한화케미칼 및 한화에너에 각각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내년 1∼2월 실사와 기업결합 등 제반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은 지난 1년여 동안 진행돼온 사업재편 작업을 통해 전자부문 등 핵심사업 중심의 경영효율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8차례의 재편 작업을 벌여왔다. 이에 따라 각 계열사 간 同種 사업은 묶고, 시너지가 나올 수 있는 부문은 합치거나 재배치했다.
        그러나 이번 매각은 그간 진행된 재편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다. 지난 1970년대 말부터 시작한 방위산업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고, 석유화학 부문에서도 전자와 소재부문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삼성정밀화학의 기초화학 분야를 제외하고는 손을 떼게 됐다. 전자·소재, 금융·서비스, 건설·플랜트 등의 경쟁력 있는 부문만 남겨 그룹 전체의 수익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겠다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이는 그룹 성장을 이끌어온 삼성전자 등 전자계열사들이 최근 실적 부진에 빠지면서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주문에 따른 것이다. 방위산업 분야 등이, 사업 보완이 절실히 필요한 한화그룹에 매각됐다는 점에서 국내 전반의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는 오히려 득이 된다는 평가도 있다.

        한국 최고, 최대의 기업이자 세계적 대기업인 삼성이 몸체를 강화하기 위해 팔, 다리 같은 계열사를 매각하는 것을 보고 관계자는 물론이고 우리 일반 국민들도 명심해야 할 일이 있다. 유럽연방, 일본 등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화폐를 찍어내는 이른바 ‘양적 완화(量的 緩和)’ 정책을 써야 할 만큼 극심한 불경기를 겪고 있다. 미국도 엄청난 달러를 찍어내 겨우 현상유지를 하고 있을 정도다.

        이러한 때,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면 우려스러운 면이 한 둘이 아니다. 각 계층은 이기심에 사로잡혀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다. 국회는 당리당략에 의해 경기부양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고, 평균 연봉 1억 원에 가까운 기업의 근로자들이 파업을 벌인다고 난리다. 공직자들도 자기 이익이 줄어든다며 공무원 연금개혁을 결사반대하고 있다. 개개인도 자신의 안락만을 추구하여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이번 일을 보며 공동체를 위해 구성원이 희생할 것은 희생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해야 전체가 생존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경제뿐 아니라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을 선도해온 삼성의 이번 개혁은 한국사회에 던지는 하나의 경고이다. 死生결단의 자세로 문제점을 고치지 않으면 무한경쟁 시대에서 생존조차 어렵게 된다는 절박한 메시지이다. 삼성의 가장 핵심적인 성공 비결은 '절박한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인데, 이는 한국의 성공 및 생존비결이기도 하다. '내가 깨면 병아리가 되고 남이 깨면 프라이가 된다'는 말이 있다. 스스로 하는 개혁과 강제된 개혁은 天地 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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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제조업체중 매출액으론 3위, 이익규모는 2위(2014. 8)

趙甲濟

Rank Company Country Industry Revenue in USD
1 Walmart United States Retail $476.3 billion
2 Royal Dutch Shell Netherlands
United Kingdom
Petroleum $459.6 billion
3 Sinopec China Petroleum $457.2 billion
4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China Petroleum $432.0 billion
5 ExxonMobil United States Petroleum $407.7 billion
6 BP United Kingdom Petroleum $396.2 billion
7 State Grid Corporation of China China Power $333.4 billion
8 Volkswagen Germany Automobiles $261.5 billion
9 Toyota Japan Automobiles $256.5 billion
10 Glencore Switzerland Commodities $232.7 billion

Fortune had previously listed Shell as a Dutch company, but as of the 2013 listing, it is listed as British/Dutch.


포춘誌가 매년 발표하는 매출액 기준 글로벌 500大 기업 랭킹에서 올해는 삼성전자가 13등이었다. 제조업체로는 폭스바겐(독일)과 토요타(일본)에 이어 세계 3위다. 애플, GM, GE, 포드 같은 회사를 젖혔다. 산업혁명을 가장 늦게 시작한 한국이 만든 세계적 기적이 삼성전자이다. 이 회사 하나가 한국 전체 GDP의 약 10%에 해당하는 부가가치를 생산한다.

세계 500大 기업 랭킹에 들어간 한국 회사는 삼성전자, 현대 자동차 등 17개이다.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에 이어 7등이다.

이익을 가장 많이 내는 회사는 영국의 국제 통신회사 보다폰이고, 제조업체로는 애플이며, 삼성전자는 작년 270억 달러로서 세계 9위였고, 제조업체론 애플에 이어 2등이었다.

Breakdown by country[edit]

This is the list of the top 10 countries with the most Global 500 companies.[4]

Rank Country Companies
1 United States 128
2 China 95
3 Japan 57
4 France 31
5 Germany 28
6 United Kingdom 28
7 South Korea 17
8 Switzerland 13
9 Netherlands 13
10 Canada 10

The Global 500 includes 1 company under the heading 'Britain/Netherlands'. That company is counted in the tally for both countries.

Profit[edit]

This is the list of top 10 most profit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 as published on July 8, 2014. It is based on the companies' fiscal year ended on or before March 31, 2014.[5][6]

Rank Company Country Profit in USD
1 Vodafone Group United Kingdom $94.1 billion
2 Fannie Mae United States $84.0 billion
3 Freddie Mac United States $48.7 billion
4 Industri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 China $42.7 billion
5 Apple United States $37.0 billion
6 Gazprom Russia $35.8 billion
7 China Construction Bank China $34.9 billion
8 ExxonMobil United States $32.6 billion
9 Samsung Electronics South Korea $27.2 billion
10 Agricultural Bank of China China $27.1 b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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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 미술관, 한국 國寶의 11%인 47개 소유(2012.8)
개인 소유론 最多. 미술관은, 부자가 할 수 있는 가장 보람된 일일 것이다.

趙甲濟
삼성문화재단이 2004년 서울 종로구 한남동 비탈에 세운 리움 미술관(LEEUM, SAMSUNG MUSEUM OF ART)엔 47개의 國寶(국보)가 있다. 삼성그룹 창업주 李秉喆(이병철), 2代 李健熙(이건희) 회장이 수집한 것이다. 우리나라 국보는 316호에 410개이니 약 11%를 리움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셈이다. 개인 미술관으론 가장 많다. 國寶(국보) 목록은 아래와 같다. 삼성문화재단 소유의 호암 미술관도 국보를 하나 갖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이 문화재 수집에 관심이 없었더라면 여기에 있어야 할 보물들이 파괴되었던지 외국으로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루블 미술관과 맞먹는 러시아 상트 페테스부르그의 에르미타쥬 미술관은 캐서린 大帝(대제)가 18세기에 수집한 미술품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피렌체의 우피지 미술관 소장품은 이 도시국가를 대대로 다스렸던 메디치 家門(가문)의 권력과 돈으로 얻은 것이다.

부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인류와 함께 영원히 존재할 문화재를 수집, 공개하여 아름다움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는 일일 것이다. 오늘 오후 리움에 갔더니 학생들이 스케치북을 들고 와서 미술품들을 그리고 있었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부러워하였던 장면이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외국에서 손님이 오면 안심하고 데리고 갈 수 있는 곳을 하나 더 알게 되었다.

李健熙(이건희) 같은 富者(부자)들을 1%의 범주에 넣고서 마치 공동체의 敵(적)인 것처럼 증오심을 부채질하는 從北(종북)세력들도 이 미술관을 한번 구경하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생각이 좀 달라질 것이다. 돈은 좋은 일들을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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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국보 제85호 금동신묘명삼존불입상(金銅辛卯銘三尊佛立像)

118 국보 제118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金銅彌勒菩薩半跏思惟像)

162 국보 제129호 금동보살입상(金銅菩薩立像)

166 국보 제133호 청자 동화연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
(靑磁 銅畵蓮花文 瓢形 注子)

167 국보 제134호 금동보살삼존입상(金銅菩薩三尊立像)

169 국보 제136호 금동 용두보당(金銅龍頭寶幢)

170 국보 제137호 대구 비산동 청동기 일괄(大邱 飛山洞 靑銅器一括)

171 국보 제137-1호 검 및 칼집 부속(劍 및 劍?附屬)

172 국보 제137-2호 투겁창 및 꺾창(? 및 戈)

173 국보 제138호 전 고령 금관 및 장신구 일괄(傳 高靈 金冠 및 裝身具一括)

174 국보 제139호 김홍도필 군선도 병풍(金弘道筆 群仙圖 屛風)

175 국보 제140호 나전 화문 동경(螺鈿花文銅鏡)

187 국보 제146호 전 논산 청동방울 일괄
(傳 論山 靑銅鈴一括)

188 국보 제146-1호 전 논산 청동방울 일괄 - 팔주령
(傳 論山 靑銅鈴一括 - 八珠鈴)

189 국보 제146-2호 전 논산 청동방울 일괄 - 간두령
(傳 論山 靑銅鈴一括 - 竿頭鈴)

190 국보 제146-3호 전 논산 청동방울 일괄 - 조합식쌍두령
(傳 論山 靑銅鈴一括 - 組合式 雙頭鈴)

191 국보 제146-4호 전 논산 청동방울 일괄 - 쌍두령
(傳 論山 靑銅鈴一括 - 雙頭鈴)

225 국보 제169호 청자 양각죽절문 병(靑磁 陽刻竹節文 甁)

227 국보 제171호 청동 은입사 봉황문 합
(靑銅銀入絲鳳凰文盒)

228 국보 제172호 진양군영인정씨묘출토유물
(晋陽郡令人鄭氏墓出土遺物)

229 국보 제172-1호 백자상감초화문편병
(白磁象嵌草花文扁甁)

230 국보 제172-2호 묘지(墓誌)

231 국보 제172-3호 잔(盞)

233 국보 제174호 금동 수정 장식 촛대(金銅水晶裝飾燭臺)

255 국보 제196호 신라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1~10, 44~50
(新羅白紙墨書大方廣佛花嚴經 周本 卷一∼十, 四十四~五十)

297 국보 제210호 감지은니불공견삭신변진언경 권13
(紺紙銀泥不空?索紳變眞言經 卷十三)

300 국보 제213호 금동탑(金銅塔)

301 국보 제214호 흥왕사명 청동 은입사 향완(興王寺銘 靑銅銀入絲香완)

302 국보 제215호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권31
(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 貞元本 卷三十一)

303 국보 제216호 정선필 인왕제색도(鄭敾筆 仁王霽色圖)

304 국보 제217호 정선필 금강전도(鄭敾筆 金剛全圖)

305 국보 제218호 아미타삼존도(阿彌陀三尊圖)

306 국보 제219호 백자 청화매죽문 항아리(白磁 靑畵梅竹文 立壺)

307 국보 제220호 청자 상감용봉모란문 합 및 탁
(靑磁 象嵌龍鳳牡丹文 盒 및 托)

321 국보 제234호 감지은니묘법연화경(紺紙銀泥妙法蓮華經)

322 국보 제235호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보현행원품
(紺紙金泥大方廣佛華嚴經普賢行願品)

330 국보 제243호 초조본 현양성교론 권11(初雕本 顯揚聖敎論 卷十一)

339 국보 제252호 청자 음각‘효문’명 연화문 매병(靑磁 陰刻‘孝文’銘 蓮花文 梅甁)

342 국보 제255호 전 덕산 청동방울 일괄(傳 德山 靑銅鈴一括)

343 국보 제255-1호 팔주령(八珠鈴)

344 국보 제255-2호 쌍두령(雙頭鈴)

345 국보 제255-3호 조합식쌍두령(組合式雙頭鈴)

346 국보 제255-4호 간두령(竿頭鈴)

349 국보 제258호 백자 청화죽문 각병(白磁 靑畵竹文 角甁)

352 국보 제261호 백자 유개항아리(白磁 有蓋壺)

379 국보 제286호 백자 ‘천’ ‘지’ ‘현’ ‘황‘명 발
(白磁 ‘天’‘地’‘玄’‘黃’銘 鉢)

403 국보 제309호 백자 달항아리(白磁 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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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국보 제128호 금동관음보살입상(金銅觀音菩薩立像)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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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秉喆의 29년 전 예언: '일본을 앞설 자신이 있다.'(2017. 6. 17)
'교육과 훈련으로 이긴다'
趙甲濟
며칠 전 교보문고에서 7월호 일본 종합잡지 文藝春秋를 샀다. <애플, 삼성에 이기는 秘策-미증유의 위기에 발탁된 '異色 톱' 51세(소니 새 사장)의 개혁선언>이란 제목의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이 기사 앞에는 <모노츠쿠리 일본의 영광과 좌절>이란 제목의 좌담회 기록이 실렸다. 副題(부제)는 '일본기업은 왜 애플, 삼성에 졌는가'였다. 일본을 상징하는 소니 등 전자산업이 삼성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업계에 진 이유를 自省하는 글이었다.

한국은 흔히 '일본을 우습게 보는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로 불린다. 축구에서 한국이 일본에 이겼다고, K-POP이 일본의 氣를 꺾었다고, 삼성이 소니를 젖혔다고, 그래서 종합國力에서 한국이 일본을 앞서기 시작하였다고 착각하는 이들이 많다. 토요다 자동차 회사가 리콜 사태로 망한 줄 아는 이들도 적지 않다. 작년의 3.11 쓰나미로, 특히 원자력 발전소 50개를 전부 폐쇄한 것으로 일본은 끝났다고 착각하는 이들도 많다. 일본을 우습게 보는 것보다 더한 착각이다. 일본 언론이 삼성의 성공사례와 소니의 실패사례를 연구한다는 것은 머지 않아 그들의 반격이 시작될 것임을 예고한다. 原電의 전기 생산량이 25%였는데, 이를 몽땅 문 닫게 하고도 정상적으로 굴러가는 일본의 저력을 놓치면 안 된다. 실패에서 배우는 데는 한국보다 훨씬 뛰어난 감각을 가진 이들이다.

일본은 국가 근대화를 우리보다 80년 먼저 시작하였다. 명치유신이 1868년, 대한민국 建國이 1948년이다. 일본은 도쿠가와 막부 시절에도 國富를 축적해갔다. 18세기 도쿄는 인구가 100만 명을 넘어 당시 세계 최대 도시였다. 수백 년 동안 쌓인 일본의 國富와 60년밖에 되지 않는 한국의 國富 축적량은 비교 대상조차 되지 못한다. 앞으로 100년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여 일본의 종합國力(法治, 정직성, 국민교양 등 포함)을 앞지른다면 이건 기적이다. 漢字말살 풍조를 중단시켜 한자-한글混用에 의한 韓國語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그런 기적은 꿈도 꿀 수 없을 것이다.


2010년은 三星그룹 창업자 李秉喆 탄생 100주년이었다. 그가 만든 회사들의 매출액은 2000억 달러를 넘었고, 100만 명을 고용하였다. 특히 三星電子는 2009년에 매출액이 1000억 달러, 이익이 100억 달러를 넘어 휴렛 패커드를 젖히고 세계 최대의 電子 회사가 되었다.

1983년 12월 초에 月刊朝鮮은 1984년 1월호에 실을 李秉喆-鮮于煇(조선일보 논설고문) 對談을 마련하였다. 두 사람은 신라호텔에서 약4시간, 점심 식사를 하면서 폭 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필자는 이 對談을 기록하였다. 최근 다시 읽어보니 李 회장의 통찰력과 先見之明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국인과 일본인의 국민성을 비교하면서 한국인의 가능성을 강조한 부분을 소개한다. 李 회장의 사투리 발음을 그대로 적었다.

鮮于: 李회장님께서도 일본 학생들하고 같이 공부하셔서 잘 아시겠지만 그때 한국 학생들은 일본 학생들을 대수롭게 보지 않았지 않습니까? 아세아에서 일본과 경쟁할 민족은 우리밖에 없다고도 합니다만 문제는 이러한 우수한 자질과 사람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 경영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개인으로는 우리가 우수한 것 같은데 사회의 돌아가는 분위기랄까, 그런 데서는 불리한 점이 있는 것 같아요. 개성이 너무 강해서 융합이 잘 안 된다든지, 분단 상황, 정치적 바탕도 그렇고… 李회장님께서는 이 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장차 노력하면 일본과 능히 경쟁을 할 수 있겠습니까?

李:‥노력이 절대 필요할 깁니다. 지금 이 정도로 가선 안됩니다. 제가 1950년에 일본에 해방 후론 처음 갔십니다. 敗戰한 지 5년째 됐는데 새옷 입은 사람이 하나도 안 뵈. 전부 옷이 다 떨어졌고… 정무총감 하던 다나카 다케오씨도 나왔는데 다 떨어진 옷 입고 殖産국장하던 호즈미씨도 마찬가지고 영양이 전부 실조해 있십디다. 7000만 일본 국민들은 옛날 군부에 대한 원망, 원한, 정부에 대한 불신,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되느냐 하는 불안을 안 느끼는 사람들이 없었십니다.
맥아더 사령부는 그 때 일본을 等外國(등외국)으로 만들어 버리기로 방침을 딱 세우고 있었십니다. 3등국도 아니고 等外國입니다. 그래서 중공업도 해체하고 가와사키 중공업은 다이나마이트로 폭파해 버리고 했십니다. 그때 영국 사람들이 시찰단을 만들어서 한 50명이 됐습니다만, 일본을 둘러보고 가면서 말했습니다. 참, 유명한 이야기를 했제. 일본은 부흥한다, 했습니다.

鮮于: 그 이유는요?

李: 정부에 대한 원망, 불신은 있지만, 그 오야붕 꼬붕 있지요? 그런 의리, 信義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살아있다, 이것이 일본을 살리는 길이다, 그거지요. 그 신문 지금도 있을 깁니다.

鮮于: 그, 정말 날카롭게 봤군요.


李: 일본은 암만 혼란된 戰國시대에도 국민들이 정부로부터 도움을 안 받은 때가 없었십니다. 물론 일본은 독일처럼 지방마다 政權이 城主처럼 독립해 있었으니까 국민들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정권도 유지하기가 곤란했던 점도 있었을 깁니다.
정부로부터 피해를 안 받았으니까 정부 얘기라 하면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정부 시키는 대로 하니까 이익이 되더라, 이겁니다. 그런데 중국을 한번 보십시오. 국민들이 정부를 믿는 시기가 암매 거의 없었을 깁니다. 밤낮 정부로부터 피해만 당하지 않았습니까? 한국은 어땠십니까? 세종대왕 때 정도가 국민들이 정부로부터 도움을 받았고 그 이후로는 별반 없었을 깁니다. 수탈만 당하고 李舜臣 장군 같은 사람을 중상 모략해서 잡아넣기도 하고……역사가 그랬는데 日帝 시대가 되니 이번엔 단결심을 분산시켜야겠다고 해서 조직, 집합, 단체를 못하도록 분열만 조장했십니다.

오랜 역사가 그렇게 맹글었고 일본이 또 그렇게 맹글었십니다. 해방 뒤가 되니 軍政이 도덕 정리를 했십니까? 도덕에 대한 교육을 시켰십니까? 6·25사변 때는 또 지도자가 될 만한 사람은 전부 다 데리고 올라가서 죽이고 이만저만 악순환이 아닙니다. 日帝 36년 동안 우리 사람들이 어디 교육이나 제대로 받았십니까. 10퍼센트, 15퍼센트로 머리수를 제한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국이 인도에서 똑 마찬가지로 했잖십니까?

교육받고 그나마 남은 사람은 해방 뒤에 反民特委라 해서 또 잡아가고 자유당, 공산당 싸워서 또 죽고 6·25때 전부 납치되고는 지도자가 어디 남아 있고, 교육자가 어디 있십니까? 4·19가 되니 처리, 5·16 후에 또 처리되고….
人材가 되려 해도 거세되고 배척당하고 제한되고…. 문제는 일치 단결입니다. 정부가 도덕 교육에 철저를 기해야 합니다. 국가를 위한 교육을 시켜야 됩니다. 도덕 교육만 시키면 재주가 있으니…. 단결해서 손해 본 게 뭐냐, 분열해서 득 본 게 뭐냐, 이런 걸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국민도덕 운동, 서로 협조…헐뜯지 말고, 그리고 단합하면 일본 따라가는 게 아니라 더 가지 싶습니다. 나는 그런 생각 갖고 있십니다. 내가 해 봤시니까, 조선도, 반도체도, 트랜지스터도 해봤시니까…. 반도체도 이것만 일본 정도로만 뒷받침해 주면 절대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

설탕, 제일제당이 비록 오래된 공장이지만 세계 입찰 경쟁에서 아직 한 번도 일본 사람들이 이겨 본 적이 없십니다. 생산 코스트가 싸니까. 한국 비료도 마찬가집니다. 20퍼센트가 싸게 돼 있어요. 일본 차관으로, 일본 기술로 만든 공장인데 일본이 절대로 안 됩니다, 한국 비료한테는. 그건 역시 경영을 잘 해서 그런 깁니다. 정부가 사들이는 비료값이 한국 비료가 톤당 65불로, 다른 데서 사는 것보다 30불이나 쌉니다.

鮮于: 제가 私淑하던 분이 있었는데, 지금은 돌아가신 탄허 스님입니다만, 그분 말씀이 개인에 運이 좋으면 대통한다고 하는데 민족에도 그런 運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 운이 몇백 년에 한번 일어나는 때가 있다는데 한국 민족에도 없으란 법이 없지 않느냐, 그러시면서 그런 氣運이 나타나고 있다고 해요. 제가 지금 南北이 갈려 이러고 있는데, 하니까 그 분 말씀이 그건 괜찮다는 겁니다. 북쪽은 음의 기운이고, 南은 양의 기운이라는 거죠. 그분께선 보인다는 겁니다. 어린 아이들의 눈이 빛난다든지. 지금 우리 국민들이 해외에 나가서 활동한다든지, 학문, 과학, 예술, 하다 못해 스포츠에서 저희들이 생각 못했던 자질을 나타내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 끓어오르는 국민의 에너지를 한 흐름으로 모아 정말 역사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본 사람들을 보면 두뇌가 좋은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은데 소수의 그런 사람들한테 많은 사람들이 순종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개성이 강해서 그런지 누가 右向右하면 반드시 몇 사람은 左向左를 하거든요. 이런 것이 좋게 평가되기도 합니다만 어떤 중요한 경우에는 하나의 목적을 향해서 힘을 한데 모아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제국 일본처럼 전쟁을 향해 나간다든지 해선 안 되겠지만. 우리가 단결만 할 수 있다면 오히려 일본보다 강해질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학교, 사회, 기업, 가정에서의 公共 교육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보면,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는데 지금처럼 발전한 것은 역시 明治 1백년 동안의 기초 교육이 잘되어 꽃을 피운 게 아니겠습니까. 다행히 요즘 기업체에서 사원들을 재교육하는 일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것을 저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 三星에서 하고 있는 교육은 지금 어느 정도 되고 있습니까?

李: 세계에서 제일 철저할 깁니다, 이거는. 社員 전체에 비해서 교육에 쓰이는 시설의 평수가 일본의 배, 미국의 3배, 구라파의 4배가 될 깁니다. 그리고 훈련의 비용이 또 일본의 배나 됩니다. 미국의 세 배, 구라파의 네 배. 왜 그러냐, 이유가 있십니다. 회사에 들어오면, 지 자신을 그대로 두면 교육이 안됩니다. 비틀거려서 안되고, 도덕 교육도 안되고, 또 회사의 역사가 짧아서. 일본 같은 데 가보면 선배 사원이 있어서 뒤에 들어온 사람을 아르키는데… 또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실력도 모자란다, 이겁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 아닙니까.
회사 교육도 필요하지만, 새마을 교육하는 식으로 道德 교육을 하면 될 깁니다. 데모, 이 데모 없어질기고. 교육도 옳은 교육이 안 되겠느냐…표창도 하고 가정 교육도 하고, 온 국민이 서로 협조하도록, 단결해야 이 일이 되지, 하면 가능성이 있단 말입니다.

鮮于: 일본 사람들이 조직 속에 들어가서 일하는 자세하고 한국 사람들이 조직 속에 들어가서 일하는 자세하고 어떻게 비교하십니까?

李: 세밀하게 분석을 해보면 그건 미미한 차이라고 저는 보고 있십니다. 일본 사람들은 웃대 저거 아부지가 덴뿌라 하면 나도 덴뿌라 하겠다, 아주 온건하고 소극적입니다. 한국 사람은, 나 여러 번 듣습니다. 나는 국회의원 하고 정치 했지만 아들은 정치 안 시킨다, 나는 교육자 됐지만 자슥 교육자 안 시킨다, 내가 무엇을 했으니 자슥도 똑같이 그렇게 해야 되겠다고 말하는 사람 아직 못 들어 봤어요. 왜 그러냐. 국민성이 달라 그런 거 아니죠? 일종의 관습 아니냐, 관습. 나는 관습이라고 보고 있지, 아매. 일본에선 데모하고 야스다 강당에 불을 지르고 하고 있지만은 핵교 막 졸업하고 나가면 백팔십도 변해버린다, 아주 온건한 사회인이 되고 만다, 으레히 회사 들어가면 社規를 지켜야 되고 선배의 말에 순종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본 국민 아니냐, 그것이 사회의 관습이 아니냐, 그렇게 보고 있십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케일도 크고 건전한 생각을 갖고 있고, 얼마나 좋으냐 이깁니다. 이해를 시켜도 우리나라 국민한테 이해시키는 게 더 빠르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鮮于: 얼른 그 말씀 듣고 생각하는 게 제 자식한테 신문기자하라고 시키겠느냐…못할 것 같아요(웃음). 이것도 관습인지. 이 뭐인가, 자기가 해보니까 힘이 들어서 그것을 안 시키려고 하는 모냥이지요. 저는 이런 낙관론은 가지고 있습니다. 사기꾼이 많이 있다, 형편없는 교육자가 많다, 뭐 이렇게 말합니다만 대부분의 교육자는 견실하게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 사람이 나쁘지 대다수 국민들이야 모두 착한 사람들 아닙니까. 제가 지방에 자주 내려가서 사람도 만나고 돌아보곤 하는데 지방에 있으면 아주 좋아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서울로 가까이 오면 올수록 초조, 불안하거든요(웃음). 물론 그것은 수도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 살고 있기 때문이겠지만….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自虐, 自侮(자모)하는 습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겸손은 좋은 건데 이게 나쁜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작년에 우리 사회에 지도자 되시는 분께서 강연을 하시는데, 물론 일종의 유머로 그러셨겠지만, 이러신단 말예요.
서울에 사람이 얼마나 사느냐, 천만 명이 삽니다. 그 사람들이 뭘 하고 사느냐, 서로 속여 먹고 삽니다. 이런 식의 대화를 소개하며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데, 저런 분이 아무리 半농담이지만 저런 말씀을 하실 수가 있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李: 그러면 자신도 속여먹는가?(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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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健熙 회장의 쾌유를 빈다(2014)

趙甲濟

李健熙(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밤 10시 55분경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자택에서 가까운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긴 李 회장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단을 받고 심장 혈관 확장술인 스텐트(stent) 삽입 시술을 받았다. 삼성병원 측은 11일 “시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순천향대병원에서 초기 응급치료를 매우 잘해줘 후유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뇌손상도 없을 것으로 판단해 향후 정상적인 업무수행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고 언론이 보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토요타, 폭스바겐을 이어 세계 제3위의 제조업체로서 한국 GDP의 약 10%를 생산하고, 인구가 1억이 넘는 방글라데시의 GDP와 맞먹는다. 李健熙 회장은 아버지 李秉喆(이병철), 현대그룹 창업자 鄭周永(정주영)과 같은 급의 위대한 기업인이다. 그가 경영권을 인수했던 1987년의 삼성과 지금의 삼성은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컸다.

작년 일본 고베를 여행할 때, 이 지역서 발행되는 '神戶신문'의 1면 머리 기사는 일본의 전자회사 샤프가 OEM(납품 받는 회사의 브랜드를 붙이는 생산) 방식으로 냉장고나 세탁기 등을 생산, 삼성전자에 납품하기로 하였다는 내용이었다. 삼성은 작년 3월 샤프에 103억 엔을 출자, 대주주가 되었다. 이 신문은 샤프가 삼성의 知名度(지명도)를 활용, 판매를 확대하고, 삼성은 샤프의 기술을 활용,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1970년대엔 한국 제조업체들이 브랜드 파워가 강한 일본의 종합상사나 대기업에 OEM 방식으로 납품하였는데 관계가 逆轉(역전)된 셈이었다. 외국 여행을 하면서 현지 신문을 사서 보면 삼성이 남한, 북한 이상으로 뉴스에 자주 오른다. 삼성發(발) 기사는 생산적인데, 북한發 기사는 파괴적이란 차이가 있다.

작년 3월 중순 로마에서 읽은 월스트리트저널의 1면 머리 기사는 새 교황에 대한 내용이었고 두 번째 기사는 삼성의 갤럭시 4 出市(출시) 뉴스였다. 朴正熙(박정희) 대통령의 가장 큰 功(공)은 세계적 대기업을 키운 점이다. 國力의 핵심은 삼성, 현대 같은 대기업의 힘이다.

샤프의 재작년 매출액은 삼성전자의 약 7분의 1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약 2000억 달러를 넘는 매출을 올렸다. 後發(후발) 자본주의 국가가 이런 세계적 기업을 가졌다는 건 자랑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삼성이 잘 되도록 하는 게 대한민국을 잘 되게 하는 길이다. 克日(극일)은, 말이 앞서는 기자나 학자가 아니라 박정희, 이병철, 이건희 같은 지도자들의 묵묵한 실천력이 이룬 것이다.

이건희 회장의 쾌유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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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한국 GDP의 약10% 생산!

삼성전자를 나라에 비교하면 인구가 1억이 넘는 방글라데시의 국내총생산 규모이다. 이런 위대한 기업 삼성전자를 만든 李秉喆, 李健熙 두 분은 한국사 교과서에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趙甲濟


삼성전자가 3분기(7∼9월)에 매출 59조800억 원, 영업이익 10조1600억 원을 올렸다. 사상 최고의 실적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4∼6월)에 이어 최고 기록을 바꾸어가면서 분기 매출 60조 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 스마트폰을 파는 IT모바일(IM) 부문은 36조5700억 원 매출에 6조7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前 분기보다 7% 늘었다.9월에 새로 내놓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가 특히 잘 팔린다. 出市(출시) 20여 일 만에 공급량 500만 대를 넘었다. ‘갤럭시탭3’ 등 태블릿PC의 판매량도 前 분기보다 20% 이상 늘었다. 보급형 휴대전화도 판매량이 10%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반도체 부문도 스마트폰 시장 好調(호조)에 힘입어 매출 9조7400억 원, 영업이익 2조600억 원을 기록했다. 前 분기에 비해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17% 늘어났다.

이런 식이면 2013년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230~240조 원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올해 GDP는 약 12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삼성전자의 매출액이 한국 GDP의 20%라고 말할 수 있나?

답은 '말할 수 없다'이다. 매출액과 GDP 계산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업 매출액을 GDP 액수로 환산하는 공식은 없다. 대충 추산하면, 기업 매출액이 GDP의 약 40%라고 한다(삼성전자와 같은 고부가가치 업종은 이 비율이 높다). 즉, 삼성전자의 올해 매출액 추정액 230조원은 GDP로는 약 90~110조이다. 삼성전자가 국내총생산(GDP)의 약 10분의 1(약1000억 달러)을 맡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작년 헝가리는 GDP가 약1256억 달러, 방글라데시는 약1229억 달러였다. 삼성전자를 나라에 비교하면 인구가 1억이 넘는 방글라데시이다. 이런 위대한 기업 삼성전자를 만든 李秉喆(이병철), 李健熙(이건희) 두 분은 한국사 교과서에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 2013-10-29,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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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삼성전자, 세계 3위의 제조업체!

포춘 500대 글로벌 랭킹에서 세계 14위, 제조업체중에선 토요타, 폭스바겐에 이어 3위. 산업혁명을 가장 늦게 시작한 나라가 만든 기적이다.

趙甲濟

최근 미국 경제잡지 ‘포춘’이 발표한 ‘글로벌 500大 기업 랭킹’에서 삼성전자가 14등으로 올랐다. 작년은 20등. 이 랭킹은 2012년도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한다.

1. 로열 더치 셀(4817억 달러)
2. 월마트(4692억 달러)
3. 엑슨모빌(4499억 달러)
4. Sinopec(중국의 國營 석유회사. 4282억)
5. CNP(중국의 국영석유 회사. 4086억)
6. BP(영국석유회사. 3883억)
7. State Grid(중국전력회사. 2984억)
8. 토요타(2697억)
9. 폭스바겐(2476억)
10. 토탈(프랑스 석유회사, 2343억)
11. 세브론(2339억)
12. Glenco Xtrata(스위스의 자원개발 회사, 2144억)
13. JP Holdings(1909억)
14. 삼성전자(1786억)
15. E.ON(독일의 서비스 회사, 1698억)
16. 필립스 66(미국의 정유회사. 1696억)
17. ENI(이탈리아 석유회사, 1679억)
18. 버크셔헤사웨이(1625억)
19. 애플(1565억)
20. AXA(프랑스의 보험회사, 1546억)

20大 기업중에는 9개가 석유 및 자원개발 회사이다. 제조업 부문에선 토요타와 폭스바겐이 삼성전자보다 앞이다. 즉, 삼성전자는 제조업 회사 가운데선 세계 3등이다. 이는 기념비적인 의미가 있다. 산업혁명을 세계에서 가장 늦게 시작한 한국에서 세계 3위의 제조업 회사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런 기적은, 자유와 경쟁을 기초로 한 국가건설 과정, 국민정신과 기량의 함양, 그리고 좋은 제도와 개혁이 있어 가능하였다. 삼성전자는 한국 근대화의 한 결정체이다. 李秉喆, 李健熙 두 분의 독창적인 경영철학과 전략과 추진력이 결정적이었다.

삼성전자의 '전체 14위-제조업 분야 세계 3위'가 갖는 역사적 의미를 실감 나게 해주는 것은 이 회사가 앞질러버린 기라성 같은 회사들의 목록이다. 애플(19위), GM(22위), 다임러 벤츠(23위), GE(24위), 포드(28), 휴렛 패커드(43위), 혼다(45위), 히다치(54위), IBM(62위), 소니(94위), 보잉(95위), 마이크로소프트(110위), 미쓰비시(118위), 펩시(137위).

10년 전만 해도 한국의 기업인이나 識者(식자)들이 羨望(선망)의 대상으로 삼았던 위대한 회사들을 젖힌 삼성전자이다. 작년에 약 200억 달러어치의 영업이익을 낸 삼성전자 임원들을 만나보면 만족감보다는 긴장감과 걱정이 서린 표정이다. 휴대전화가 매출액과 이익의 60%를 점하고 있는 구조가 불안하다는 것이다. 한시도 긴장을 풀지 않도록 하는 삼성전자의 분위기, 이를 유지해온 지휘부의 전략 덕분에, 즉 삼성전자 등 대기업 덕분에 한국은 이렇게 크고 센 나라가 되었다.

유교적 성실성과 기독교적 직업 윤리, 자유민주주의적 제도와 민족 고유의 특성 등이 절묘하게 융합된 가운데서 삼성전자라는 기적이 탄생한 것이다. 문제는 경쟁 마인드를 약화시키는 ‘경제 민주화’의 狂風(광풍) 속에서 한국의 대기업이 지금의 경쟁력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느냐이다. 정치가 경제를 바꿀 것인가, 경제가 정치를 바꿀 것인가의 경쟁이다. 국민들이 박지성, 김연아를 응원하였듯이 삼성전자의 임직원을 응원해야 우리가 득을 본다.

[ 2013-08-23,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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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健熙 회장이 박수를 받아야 할 이유

2000년 민족사에서 세계 22등 되는 회사를 만든 최초의 인물이다. 그것도 갖은 비방을 받으면서.

趙甲濟


미국의 경제잡지 포춘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의 500대 기업'에 三星電子가 작년엔 22등에 올랐다. 매출액 기준인데, 재작년 이 회사는 1337억80억 달러를 올렸다.

1등은 미국의 월마트, 2등은 네덜란드의 로열 더치 셀, 3등은 미국의 엑슨, 4등은 영국의 BP, 5등은 중국의 SINOPEC 그룹, 6등도 중국의 國營석유회사, 7등은 중국의 STATEGRID, 8등은 일본의 토요타, 9등은 일본우편회사, 10등은 미국의 세브론, 11등은 프랑스의 토탈, 12등은 미국의 코노코필립스, 13등은 독일의 폭스바겐, 14등은 프랑스의 AXA, 15등은 미국의 페니 매, 16등은 미국의 GE, 17등은 네덜란드의 ING, 18등은 스위스의 글렌코 인터네셔널, 19등은 미국의 버커셔 헤사웨이, 20등은 미국의 GM, 21등은 미국의 뱅크오브아메리카, 22등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는 매출액이 974억 달러로서 세계 55위였다. SK 홀딩스가 82위, 포스코가 161위였다.

한국회사는 15社가 500大 랭킹에 들어가 국가별 순위로는 8등이었다. 미국회사가 133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일본이 68개사. 삼성의 라이벌인 소니는 838억 달러 매출로 세계 73등. 중국은 61개社, 프랑스 35개社, 독일 34개社, 영국 30개社, 스위스 15개社, 네덜란드 12개社, 캐나다 11개, 이탈리아 10개 차례였다.

핀란드의 노키아는 143위. 사대주의 근성과 反기업정서가 강한 한국언론은 삼성전자보다는 노키아를 우호적으로 보도하여왔다. 6종의 한국사 교과서는 노동운동가 전태일을 모두 집중적으로 美化, 소개하면서 이병철, 정주영에 대하여는 본문에서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다. 한국인의 反기업 정서는 세계 최고라고 한다. 與黨 대표가 '대기업 하면 '착취'란 말이 생각 난다'고 답할 정도였다. 조선조 시대엔 士農工商이라고 하여 기술자와 기업인들을 멸시하였다. 이런 가운데 세계적 기업을 키운 창업자들과 임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특히 삼성전자의 李健熙 회장에게.

한국의 국제경쟁력은 대기업에서 나온다. 대기업이 많은 나라는 경제위기도 잘 극복한다. 그런 대기업을 죽이겠다고 설치는 집단에 권력의 칼을 넘겨주는 국민들은 고생을 더 해 봐야 할 것이다.


*李健熙 회장이 스티브 잡스보다 못한가?

작년 가을 영국 이코노미스트誌 표지는 '아시아의 새 모범 회사' 삼성전자를 다룬 기사였다. 이 권위 있는 잡지는, 삼성그룹 83개 회사가 한국수출액의 13%를 차지하고, 삼성전자는 세계최대의 TV 메이커이며, 곧 노키아를 젖히고, 최대의 휴대전화 제조사가 된다고 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삼성전자를 '아시아의 모범회사'라고 소개하면서 중국이 기업 대표단을 보내 성공비결을 배우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중국은 싱가포르엔 관료들을 보내 효율적인 公職사회의 비결을 공부한다고 한다. 양쪽이 서구식을 따르지 않고도 성공한 점이 궁금한 모양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삼성전자를 '세계최대의 정보기술회사'라고 표현하였다. 미국에선 IBM만이 삼성보다 많은 특허를 낸다. 삼성의 장점은 단기수익에 집착않고 장기전략을 구사한다는 점이다. 2020년까지 태양열 판, LED 전등,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비이오텍 약품, 의료器機 등 5개 분야에 200억 달러를 투자, 年5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을 추진중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삼성전자를 '아시아의 모범회사'로 평가한 이유를 이렇게 적었다. 권위적이면서도 창조적이다. 장기적 투자, 직원들에 대한 동기부여, 도약직전의 시장을 발견하면 집중투자, 늘 조직을 긴장시키는 李健熙의 지도력, 잘 나갈 때 개혁하는 자세 등등.

자, 이만하면 삼성전자가 애플보다 못할 이유가 없고, 李健熙 회장이 스티브 잡스보다 못한 경영자가 아니다! 한국인 눈엔 대체로 남의 떡이 더 크게 보이고, 성경에도 先知者는 고향에서 핍박받는다지만.

무엇보다도 서구식 경영이 아닌 한국식 경영으로 세계적 성공을 거두어, 아시아가 따르는 모델 회사를 만들었다는 창조성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 '삼성식 경영'은 '한국적 개발 모델'처럼 인류를 행복하게 만드는 위대한 발명이다.

더구나 反기업 정서가 역사와 전통속에서 뿌리깊은 한국에서 세계 모범 회사를 만들었다는 건 가히 超人的 업적이다. 보통사람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 기업인은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사람, 정치인은 인간이 해선 안 되는 일을 하는 사람이란 우스개가 생각 난다. 超人을 존경하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超人이 등장할 것이다.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게 정치와 언론이다. 超人 한 사람이 수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李秉喆 회장의 가장 큰 성공은 그런 아들을 후계자로 선택한 일이다. 人材를 알아보는 눈이 가장 밝았던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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守舊의 일등 김정일, 진보의 일등 李健熙

조갑제


2005년 4월18일자 미국 주간지 타임은 '세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삶과 생각'이란 특집을 실었다. 한국인으로는 두 명이 들어갔다. 李健熙와 金正日이다. 두 사람은 나이가 비슷하고 권력과 금력을 세습받았다는 점에서도 비슷하다. 두 사람의 결정적 차이점은 金正日이 광신과 파괴력의 면에서 영향력이 세계적인 데 반해 李健熙는 과학과 생산의 면에서 세계적이란 점이다.

金正日은 守舊의 일등이고 李健熙는 진보의 일등이다. 金正日은 사람을 굶겨죽이는 일에 일등이고 李健熙는 사람을 먹여살리는 일에 일등이다. 한국이 자유통일을 이룩하여 선진국을 건설하는 데는 생산의 일등 李健熙 같은 인물을 길러내면서 파괴의 일등인 金正日類를 제거해가는 노력이 동시에 필요하다. 파괴의 일등과 생산의 일등이 공존하고 있는 한반도의 드라마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타임지 특집은, 조국 선진화를 이루어 꿈에도 그리던 일류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後進의 일등 金正日을 치우는 길뿐이란 것을 새삼 확인시켜주었다. 李健熙는 타임 기자에게 좋은 말을 했다.
'나는 경영자들에게 강조한다. 우리는 우리의 성취에 안주해선 안된다고. 우리는 미래를 창조하는 사업을 해야지 미래에 적응하는 수준에 그쳐선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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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5, 21:28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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