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속…박상진 사장 기각
'새롭게 구성된 범죄 혐의 사실과 추가로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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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이재용(49) 부회장이 17일 새벽 구속됐다.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판사는 "새롭게 구성된 범죄 혐의 사실과 추가로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회장은 회삿돈을 빼돌려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 일가에 430억원대 특혜 지원을 한 혐의(횡령·뇌물공여)를 받고 있다.
  
  신고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재산을 국외로 반출한 혐의(재산국외도피), 특혜 지원 사실을 감추기 위해 위장 계약한 혐의(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사실과 다르게 진술한 혐의(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도 받고 있다.
  
  위증 혐의를 제외하고 이 부회장과 같은 혐의가 적용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승마협회장인 박상진(64) 삼성전자 사장은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다. 한정석 판사는 "피의자의 지위와 권한 범위, 실질적 역할 등에 비추어 볼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언론의 난
[ 2017-02-17, 06:23 ] 조회수 : 1878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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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rty     2017-02-17 오후 2:50
삼성의 변호인단이 준비를 아무리 철저히했으면 뭘합니까?
이미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는 사법부인데...
저도 새벽 3시50분까지 안자고있었는데...그때까지만해도 영장기각된다는 소문이 떠돌았어요. 근데
개념없는(전교조밑에서 배웠던 학생아닌가 의심) 젊은 판사놈이 철딱서니없이 작정하고 판결하는데 당할재간이...
삼성은 구속적부심사제를 이용해 이재용을 빼내든지 구속취소를 통해 사실상의 기업총수를 구출해내려고 조직적으로 맞설거라봅니다. 예전에 보니까 삼성의 조직력 겁나 무섭든데 300명가량의 법무법인단이 달라들면 사법부가 이길수 있을까요???
한마디로 삼성을 잘못건드린건 아닐런지.....이참에 27만명의 삼성사람들이 태극기들고 나와주면 좋겠네요
   길객     2017-02-17 오전 9:15
현재, 코너에 몰린 반란기획인들의 최후의 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솔     2017-02-17 오전 7:51
개인적으로 삼성 전자 직원들의 갑질을 많이 보아서 호감이 가지는 않지만, 대한민국이 이정도 밖에 되지 않는 사법체제를 갖고 있나 생각하니 참 우울 합니다. 법은 잘 모르지만 그렇게 구속 수사를 하여야 하는 것이 해답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법부도 검찰도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 그냥 냄비 근성으로 기레기들 처럼 조작 기사를 만드는 것 처럼 별도 건으로 엮어서 구속을 하는 것인지??
   얼핏보다가     2017-02-17 오전 7:13
특검의 대통령을 얽기위한 삼성 털기라지만...,
비자금 스캔들등 그렇게 많은 경험(?)을 하고도 요렇게끔 밖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삼성도 참 문제다.

물론 이전의 삼성수사는 권력층이 적당한 선에서 봐주려 했겠지만, 경영진 수준에서 이심전심/ 알아서 웬만한 금액은 총수에게 보고/결재/집행을 하지 않으면서 , 총수까지와의 연결고리를 차단했을 터인데...

모르긴 몰라도, 최순실이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지 않고 승마용 말이나 지원금 증액에서 호가호위/완장질/ 깡을 워낙 부려대니, 하는 수 없이 총수에게까지 보고가 되고, 그런 와중에 이재용의 '사전인지' 정황이 중거로 잡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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