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받겠다"는 고영태와 노승일을 수사도 하지 않는 검찰
1월9일 국회 청문회에서"주인 몰래 카피하는 것은 굉장한 범죄다"는 질의에 노승일은 세 번이나 '처벌받겠다'고 밝혀. 자료 유출 의도를 묻는 말엔 "깨끗한 나라가 됐으면 했었습니다"고 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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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씨 노트북 자료 무단 카피
  
   노승일 씨는, 최순실 씨의 노트북 PC에서 최 씨의 동의를 안 받고 자료를 카피(copy)한 것 아니냐고 추궁하는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의 질문에 세 차례나 '처벌받겠다'고 답한다. 1월9일 국회 청문회 회의록에서 발췌한다.
  
   <◯백승주 위원 그런데 지금 증언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증언하다 보면 저거할 수 있는데, 증인이 최순실 씨 노트북에서 중요한 자료를 하나 카피했다고 증언했어요?
   ◯증인 노승일 예, 맞습니다.
   ◯백승주 위원 그것 최순실 동의 안 받고 카피했습니까?
   ◯증인 노승일 안 받았습니다.
   ◯백승주 위원 동의 안 받고 남의 컴퓨터에서 카피하면 됩니까?
   ◯증인 노승일 처벌받겠습니다.>
  
   <◯백승주 위원 그 카피를 할 때, 주인 몰래 최순실 컴퓨터에서 카피를 할 때 그 카피한 의도가 뭐예요?
   ◯증인 노승일 카피한 의도요?
   ◯백승주 위원 예, 카피를 해서 어디다 사용하려고 했어요? 주인 몰래 이것 카피하는 것은 굉장히 범죄입니다.
   ◯증인 노승일 알고 있습니다.
   ◯백승주 위원 그 범죄행위를 할 때 범죄 의도가 뭡니까?
   ◯증인 노승일 세상에 밝히고 싶었습니다.
   ◯백승주 위원 세상에 밝히고 싶었습니까?
   ◯증인 노승일 예.
   ◯백승주 위원 세상에 밝히고 싶었다……
   ◯증인 노승일 예.
   ◯백승주 위원 그 하나의 그걸 밝혀서 무엇을 얻으려고 했습니까?
   ◯증인 노승일 깨끗한 나라가 됐으면 했었습니다.
   ◯백승주 위원 왜 그런데 많은 파일 중에서 1개만 카피했어요?
   ◯증인 노승일 그 컴퓨터에는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백승주 위원 그 카피를 찾아서 세상에 알리면 세상이 많이 깨끗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까?
   ◯증인 노승일 부정부패를 알려야 되는 것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백승주 위원 그래서 제가 묻는 겁니다, 카피한 의도를.
   그것을 카피한 자체는 범죄행위잖아요?
   ◯증인 노승일 예, 처벌받겠습니다.>
  
   <◯위원장 김성태 우리 노승일 증인.
   ◯증인 노승일 연설문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청하셨는데요.
   ◯백승주 위원 훔친 것.
   ◯증인 노승일 예, 그것은 검찰에 가 있습니다. 제가 안 갖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위원장 김성태 노승일 증인께 자료제출 요청한 그 파일?
   ◯백승주 위원 절취한 파일을……
   ◯증인 노승일 예.
   ◯위원장 김성태 그 파일은 검찰에 제출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증인 노승일 예, 그 부분은 검찰에 있습니다.
   ◯박영선 위원 아주 비열한 사람들이야.
   ◯백승주 위원 아니, 절취했다니까 절취한 것을……
   ◯증인 노승일 처벌받겠습니다.>
  ..................................................................................
   *고영태, "처벌 받겠습니다."
  
   <이경재 변호사가 "롯데그룹이 K스포츠재단에 70억 원을 추가 출연하고, 포스코가 K스포츠재단의 요청에 의해 펜싱팀을 만드는 과정에서 증인이 강요한 역할이 있으므로, 증인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요"라고 묻자, 고영태 씨는 거침없이 "처벌 대상이 된다면 처벌을 받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2월6일 최순실 재판 방청기, 우종창 기자)
언론의 난
[ 2017-02-17, 17:50 ] 조회수 : 5115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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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나팔     2017-02-18 오전 5:03
義人으로 포장하느라 애 많이 썼다. 애쓴 티가 난다. 일사불란하다.
뒷마무리까지 하는 광장의 촛불도 그렇고 일제히 추임을 넣는 언론도 그렇다.
감탄할 만하다. 정교한 기획의 냄새도 난다. 누구일까? 이 거대한 역사의 장을 연출하는 보이지 않는 지휘봉을 쥔 손은?

神을 믿지 않았던 한 독일 영감은 그를 가리켜 “세계정신”이라고 명명했고, 佛家 에서는 “참된 나”라고도 하고, 황장엽 선생은 “주체”라고도 불렀고 김일성은 그게 바로 자기라고 우겼던, 카라얀을 능가하는 이 명지휘자의 정체는 실은 '옛 뱀'이라고도 하는 하늘에서 추방된 악령이다. 태초로부터 온 땅을 돌아다니며 세상을 미혹하는 이 거짓의 아비 마귀는 광명의 천사로 자기를 위장하고 메시야처럼 등장하기 때문에 막스도 속고 레닌도 속고 사르트르도 속고 황석영도, 리영희도, 홍석현도, 문재인도 다 속아 함께 무저갱으로 들어가는 운명이다. 神이 세상을 淨化하는 독특한 메카니즘이다.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白丁     2017-02-17 오후 11:00
김대업의 代를 이은 義人들이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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