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되면 민주노총 위원장 노동부 장관 발탁하겠다"
"아직까지 한 번도 해서는 안될 표현을 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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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통령이 되면 지난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폭력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복역 중인 한상균 前 민주노총 위원장(하단 관련기사 참고)을 사면시켜 노동부 장관에 발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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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스북.

이 씨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서 '내각을 구성할 때 가장 먼저 장관을 지명하고 싶은 부처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노동부 장관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이 같이 답변했다.

이 씨는 “너무 과격해서 어찌될지 모르겠는데”라고 말한 뒤, “실제로 노동현장과 노동자에 애정 있는 사람을 (임명)하고 싶은데 가능하면 노동운동가 중 지명하고 싶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구사하는 언어가 과격하다’는 말에 “사람들은 저를 (도널드) 트럼프랑 비교하기도 하는데 저는 아직까지 한 번도 해서는 안될 표현을 한 적은 없다”며 “보통의 사람들, 대화하고 포용해야 할 사람들과는 싸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싸우는 상대는 불의한 자들, 부패한 기득권자들, 사회적 강자들이다. 과격하게 싸우지 않으면 싸워지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분풀이해야 할 정도로 감정통제를 못하면 정치를 하지 말아야 한다”며 “일부에서 저보고 '매우 과격하다', '감정통제를 못 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데, 모두가 공감하는 문제에 대해 두려워서 말하지 않을 때 도전하고 말하다 보니 과해보인 것”이라고 언급했다.  

논란이 되어온 형제간 불화와 '형수욕설' 문제에 대해서는 “공적 도덕성과 사적 도덕성 사이의 딜레마”라며 “공직을 절대 사적으로 남용하거나 사적 인연, 특히 친인척이 제 공적영역에 개입해 문제 일으키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는 점을 약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민노총 한상균 '범민련과 함께 조국통일 투쟁함께 할 것'
“박근혜 정부, 흡수통일을 추구한다면 그 결과는 전쟁”(2015년 11월27일자 보도)
    조계사에 피신 중인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이 이적(利敵)단체 ‘범민련남측본부(범남본)’에 “조국통일 그 날까지 어깨 걸고 함께 투쟁하자”는 말과 함께 ‘결성 25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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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범남본 홈페이지에 공개된 메시지에서 한상균은 “모진 탄압과 시련 속에서도 ‘남북해외 3자 연대’, ‘우리민족끼리’ 정신의 깃발을 꿋꿋하게 지키며 투쟁”해 왔다고 범민련을 평가하고 있다.

    한상균은 이어 “남북의 노동자 민중들의 살 길은 오로지 평화이며 통일”이라고 말한 뒤, 박근혜 정부가 “민족의 단합과 화해, 평화와 통일의 길에 나서기 보다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의 길로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노총에 대해 (박근혜 정부가) 야만적 탄압을 서슴치 않고 있다. 나아가 통일의 이정표, 평화통일의 길을 밝힌 6.15와 10.4선언조차 부정하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의 통일대박은 흡수통일을 노골화한 남북대결 정책이다. 흡수통일을 추구한다면 그 결과는 전쟁”이라고 했다.

    한상균은 또 노동자통일축구 성사를 언급하며 이는 “남과 북의 8.25합의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것임을 확인하며, 그 성과에 결코 안주하지 않고 더 큰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언론의 난
    [ 2017-02-17, 15:25 ] 조회수 : 1194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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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izen9     2017-02-19 오후 7:25
    자알 하십니다 계속 그리 한우물 파십시요!! 절개 변치말길 바랍니다.
       kmok     2017-02-19 오후 4:13
    해서는 안될 표현을 한적이 없다는 이재명씨, 당신이 형수에게 하는 육두문자 욕지거리, 말끗마다 후렴으로 반복된 육두문자 욕지거리는 당신이 배운게 없는 개망나니란 입증입니다. 세금으로 먹고살며 국민 속이지 말고 임기까지 시장질이나 제대로 하시오.
    바탕이 그런 사람이 세월호 흉장은 3년씩 달고 다니는데 속보이는 짓 아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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