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甲濟
황교안 권한대행은 대통령에게 헌법이 부여한 모든 권한을 행사하여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 자유 재산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그는 두 개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1월31에 퇴임한 헌법재판소장을 지명, 국회에 임명동의를 요구하였어야 했다. 허위사실공포와 인권유린을 자행하는 박영수 특검을 해임하였어야 했다.
이는 특별한 용기도 필요없는 직무이행이다. 좌파 공직자는 권한에 없는 짓도 하는데 우파는 주어진 권한의 행사도 제대로 못하여 나라를 위태롭게 한다.
싸워야 할 때 싸움을 피하는 지도자에겐 행운이 오지 않는다. 싸워야 지지층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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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6일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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