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바뀌면 노래도 바뀌나?
1년 전 보훈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불허, 내일은 모두 불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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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5·18 광주사태 기념식에서는 논란이 되었던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된다고 한다. 1년 전 행사 주관 부서인 국가보훈처는 이 민중노래를 참석자들이 모두 부르게 강제하는 제창(齊唱)은 문제가 있다면서 노래를 부르고싶은 사람만 부르도록 했었다.  정권이 바뀌니 노래도 바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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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17일 기사: 국가보훈처 '제창(齊唱)은 의무적으로 따라 불러야 되는 방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불허 결정 번복 없을 것'...최정식 국가보훈처 홍보팀장

 

      

    野黨과 左派세력의 줄기찬 '민중가요(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요구에 대해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어제(16일) 최종적으로 발표 드린 내용”이라며 제창 불허 입장을 거듭 재확인했다.

    기사본문 이미지

    최정식(사진) 국가보훈처 홍보팀장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민중가요 합창 ‘재고 요청에 따른 변동사항이 없느냐’는 질문에 “저희도 행사 준비 진행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어제 입장 발표 드린 상황에서 큰 변동사항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의중도 이쪽이라고 판단을 한 것이냐’는 질문에 최 팀장은 “대통령께서 얘기하시는 부분들은 국가보훈처에서 좋은 방안을 마련하라고 얘기를 하신 것”이라며 “저희 보훈처에 일임을 하셨기 때문에 보훈처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보고를 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가 제창 허용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이를 거부한 데 대해서는 “국민들이 찬성과 반대가 각각 나뉘어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라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면 부르고 싶지 않은 분들을 의무적으로 부르게 하는, 제창 방식을 강요하면 이 행사를 또 보이콧하겠다는 또 보수 쪽의 의견이 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제창을 통해서 만약에 이 부분들이 따라 부르도록 의무를 부여한다고 했을 경우에 지금 보수 쪽에 계신 보훈단체들이라든가 참석을 안 하게 되면 그야말로 97년 이전의 지자체 행사로 다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증상”이라고 덧붙였다.

    ‘제창으로 하고 부르기 싫은 분들은 안 부르면 되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제창을 하게 되면 행사를 주관하는 주빈인 대통령이나 총리께서도 같이 따라 불러야 되는 상황이 생긴다. 지난 2008년에 문제가 됐던 부분들이 바로 이런 부분들”이라며 “그분들이 자율 의사가 아니라 제창이라는 방식을 통해 거의 의무적으로 따라 불러야 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언론을 통해 하태경 의원(새누리당) 등이 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해 ‘종북’, ‘북한 찬양곡’ 등의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답변했다.

    <◆ 최정식> 그 의견은 이번에 저희 보도자료를 보시면 알겠지만 저희가 입장발표를 한 걸 보시면 알겠지만요. 찬성하시는 쪽의 의견의 입장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기존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이기 때문에 불러야 된다라고 하시는 거고요. 반대에 계시는 분들은 또 갖고 있는 생각들이 여러 가지가 있으신 겁니다. 그래서 양쪽의 얘기들을 전달을 하는 건데 그걸 유언비어를 유포한다라는 얘기는 좀 과장된 표현이신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그런데요, 보훈처 팀장님. ‘종북노래다,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있다, 거기서의 임은 김일성이다’ 이게 사실이라고 생각을 하세요?

    ◆ 최정식> 지금 제가 그 얘기를... 저한테 지금 얘기를...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죠. 그런데 지금 이건 어느 한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각기 의견이 틀리다는 게 아니라 의견이 다른 겁니다.

    ◇ 김현정> ‘보훈처가 이게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면 사실이 아닌 내용을 근거로 해서 이 노래를 부정하고 갈등을 일으키는 단체에 대해서는 크게 괘념치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 최정식> 지금 말씀드린 대로 정부의 입장은 어느 한쪽의 입장, 찬성과 반대의 입장들을 잘 조율해서 정부 기념행사가 정말로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는 게 바로 취지입니다. 하지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제창을 통해서 만약에 따라 부르도록 의무감을 부여한다고 해서 했을 경우에 지금 보수 쪽에 계신 보훈단체들이라든가 참석을 안 하게 되면 그야말로 1997년 이전의 지자체 행사로 다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증상인 겁니다.>

    참고로 사전적 의미의 합창은 ‘여러 사람이 서로 화성을 이루면서 다른 선율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고, 제창은 ‘여러 사람이 다 같이 큰 소리로 동시에 노래를 하는 것’이다.

    얼핏 비슷한 의미로 받아들여지지만, 공식행사 때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합창의 경우 합창단이 부르는 것이고, 제창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부르는 것이다.

    물론 합창단이 부를 때 참석한 모든 사람이 함께 불러도 무방하다. 그러나 행사에 참석한 대통령 등 국가지도자의 입장에선 합창과 제창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합창을 할 땐 영상 카메라가 합창단에 포커스를 맞추지만, 제창을 하면 대통령을 포함한 참석자들을 비추게 된다. 따라서 5·18 행사가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는데 대통령이 제창을 하게 되면 이 모습이 전파를 타게 된다.

    朴 대통령이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朴 대통령이 과거 5·18 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될 때 악보 또는 식순표로 추정되는 종이를 보면서 따라 부르지 않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은 있다고 한다.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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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5월20일자

    '임을 위한 행진곡' 강제는 전체주의 국가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박승용(영문학자)

     


     〈그는 계속해서 물었다.
      “너는 일기장에 ‘자유는 2플러스 2는 4라고 말할 수 있는 자유’라고 써놓은 것을
       기억하나?”
      “예”라고 윈스턴은 말하였다.
      오브라이언은 왼손을 들어서 윈스턴 쪽으로 손등을 향하게 하고 엄지를 숨겨서
      손가락 4개 만을 뻗쳤다.
      “내가 지금 손가락 몇 개를 쳐들고 있나?”
      “4개입니다.”
      “그런데 만약 당에서 4개가 아니고 5개라고 한다면 몇 개이지?”
      “4개입니다.”
    윈스턴의 대답은 격심한 고통으로 끝났다. 전기 고문기계의 바늘 침이 55까지 올라간 것이다. 윈스턴의 全身으로부터 땀이 튀어 나왔다. 바람이 폐를 잡아 찢으며 들어 왔고 이를 악물고 있어도 고통의 신음소리를 내지 않을 수 없었다.〉(조지 오웰, <1984> )

    <1984>에 나오는 오세아니아는 공산당이 지배하는 전체주의 국가이다. 黨(당)이 인민의 신체 뿐 아니라 정신까지도 지배한다. 당이 진리(truth)로 간주하는 것은 무엇이든 진리이다. 당이 2+2는 5라고 하든 4라고 하든 모두 정답이다. 당의 눈을 통하지 않고는 실재(reality)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당은 영원불멸이고 개인은 죽어서 無가 되기 때문에 개인의 가치판단이나 생각이나 감정은 용납될 수 없다. 자유라는 개념 자체가 폐기 되었다.

    당의 슬로건 ‘자유는 종속이다.’(Freedom is slavery)는 옳다. 당의 말에 무조건 노예처럼 순종하는 게 자유라는 것이다. 그래서 당의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는 개인의 독립적인 생각을 영원히 박멸시키는 것이다. 생각이라는 단어 자체도 있을 수 없다. 오세아니아 인민의 정통성은 생각하지 않는 것―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에 있음을 의미한다. 정통성은 ‘의식이 없음’이다.

    공공장소에서나 텔레스크린(telescreen)의 可視(가시)거리 안에 있을 때는 마음 속의 생각이 드러나게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얼굴의 경련, 무의식중에 드러내는 걱정 어린 표정, 중얼거리는 습관―정상적인 것이 아니거나 뭔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은 무엇이든―은 위험하다. 여하튼 당에서 무언가를 발표할 때 적절하지 않는 표정을 하는 것은 범죄이다. 심지어 얼굴 표정이 적절하지 않을 때 처벌받는 표정범죄(facecrime)라는 단어도 있다. 오세아니아의 심리학자들의 임무는 오로지 얼굴 표정, 몸짓, 음성의 표정에 담긴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다. 범죄자들은 대부분 재판도 없이 간단히 사라질 뿐이다. 그리고 모든 기록에서 이름이나 행적이 모두 삭제된다. 그래서 범인이 세상에 존재하였다는 사실 자체가 없어지고, 폐기처분 된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 기념식장에서 국가보훈처장이 항의를 받으며 쫓겨나다시피 했다. ‘임을 향한 행진곡’을 국가 기념곡으로 지정하라는 요구를 거절하였다는 이유이다. 일부 유족들이 난동을 부리고 야당은 분노하여 대통령에게 보훈처장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의 일부 의원들도 이에 加勢(가세)하여 처장을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좌파 신문은 물론이고 일부 보수 신문도 보훈처장 때리기에 합세하고 있다. 마치 보훈처장이 큰 죄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몰아간다.

    국가 기념곡은 式의 참석자들이 의무적으로 제창해야 되는 곡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국가 기념일에 제창으로 의무적으로 불러야 할 이유가 현재로선 없다. 기념곡으로 지정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임을 향한 행진곡’은 “특정단체들이 ‘민중의례’ 時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묵념하지 않고 민주열사에 묵념하며 애국가 대신 부르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노래”(보훈처)이기도 하다.
    무엇인가를 강요하거나 강제하는 것은, 북한 같은 生地獄(생지옥)이나, 오세아니아 같은 극악의 전체주의 국가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참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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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한민국 정체성과 맞지 않아
     양동안


    「임을 위한 행진곡」은 소설가 황석영이 주도하여 만든 노래이다. 황석영은 광주항쟁 과정에서 죽은 남녀를 주제로 한 넋풀이 극의 주제곡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를 작성했다. 황석영은 백기완의 혁명시 「묏 비나리- 젊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 중에서 죽은 투사들이 살아있는 투사들에게 '새날이 올 때까지 목숨 걸고 싸우라'고 호소하는 단락을 발췌하여 약간 수정해서 가사를 만들었다. 그 가사에 김종률이라는  대학생 작곡가가 곡을 붙여 완성한 것이 「임을 위한 행진곡」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작과정에 비추어 볼 때, 그 노래의 제1작사자는 백기완이고, 제2작사자는 황석영이다. 이 두 사람은 반대한민국 활동을 전개한 경력을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백기완의 반대한민국 주장

    제1작사자 백기완은 1980년대 이후 반체제·반국가활동을 전개해왔다. 그는 반대한민국-반미-반자본주의 사상을 선전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활동을 전개해왔다. 백기완의 반대한민국-반미-반자본주의 사상은 그의 저서 『백기완의 통일 이야기』(청년사, 2003) 속에 잘 나타나 있다. 그 책 속에 들어있는 백기완의 반대한민국-반미-반자본주의 주장들을 예거하면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은 '돈이 지배하는 세상, 온갖 나쁜 짓을 해서라도 돈만 거머쥐면 왕이 되는 사회이며'(73쪽), '남한 땅과 그 위의 재산의 진정한 주인은 미국의 독점자본이고'(343쪽), '오늘의 우리나라는 말로만 우리나라이지, 그 알맹이는 모두 미국 납쇠의 짠틀 속에 들어가 꼼짝을 못하게 된 빚더미 나라, 다시 말해 미국의 식민지나 다름없이 되어 있고'(378쪽), '남의 나라 군대가 지배하는 창피하고 더러운 식민지다'(66쪽).

    미국은 '미국의 독점자본이 우리나라를 착취하기 위해서 한반도를 침략하여 허리를 두 동강이 낸 범죄자이고'(99쪽과 190쪽), '한반도를 영원히 분단시키기 위해 남한에 폭발물과 핵무기를 무더기로 깔아놓았으며'(324-5쪽), '피지배국민 가운데서 협조자를 골라 착취의 일부를 나눠주어 앞잡이로 만든 다음 그들을 앞세워 미국 독점자본들이 마음대로 착취하도록 만들고, 지금껏 우리 땅에 있어온 갖가지 썩어 문드러진 사람들의 탄압, 분단독재라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188쪽).  미국은 또 '8·15해방 뒤부터 한반도에 들이댄 빨대로 우리 민족의 피와 살, 기름과 뼈대까지 아주 싸그리 빼가기 위해 그런 짓을 해왔으며'(183쪽), '우리에게 모든 것을 잡아먹는 탈쇠다.'(154쪽).

    '우리의 통일은 미국 독점자본의 손아귀로부터 해방된 자주국가를 만드는 것이다. 미국을 축출하지 않고는 통일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미국이 축출되지 않은 통일은 이루어져봤자 민족 전체를 미국의 노예로 만드는 통일이다.'(190쪽), '우리가 통일을 하려면 우리 땅에 숨겨져 있는 미국의 핵무기, 핵폭탄부터 미국으로 몽땅 보내야 한다. 우리들의 통일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장애는 주한미군이다. 우리가 통일을 하려면 주한미군부터 몰아내야 한다. 미군을 몰아내지 않고서는 우리들의 통일도 죽고 민족의 자주성도 죽는다.'(328-9쪽), '우리들의 통일이란 갈라진 땅덩이를 하나로 하되, 우리 땅, 우리 공장, 우리 은행, 우리 집들을 미국으로부터 다시 빼앗아서 우리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343쪽),

    '지금 이 땅의 분단은 똥떼 날강도(자본가)와 일 밖에 모르는 사람과 갈라서 있는데, 만약 이대로 통일이 되면, 그것은 찢어 죽여도 시원치 않을 자본가들에겐 천국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일하는 사람들은 일을 해도 해도 빚쟁이만 되고 끝내는 그 빚으로 죽어야 하는 지옥이 될 것이다. 이 세상은 일은 않고 돈놀이로 사람을 망치고 세상을 망치는 자본가의 세상, 자본가의 천국이다.'(375쪽), '미국놈들을 몽창 몰아내고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어 기를 펴는 세상이 되는 통일이 진짜통일이다'(149쪽), '우리가 일구고저 하는 통일세상은 노나메기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370쪽), '노나메기 세상은 너도 일하고 나도 일하고, 노나서 씨를 뿌리고, 노나서 노래를 하며, 노나서 김을 매고, 노나서 거두고, 먹는 것도 사는 것도 노나메기로 하자. 식구수대로 똑같이 나눠가지는 세상이다.'(368쪽).

       

    황석영의 반대한민국 활동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2작사자 황석영은 1980년대 이후 반대한민국·친북한 활동을 강도 높게 전개해온 소설가이다. 특히 1989년부터 1993년까지는 북한의 앞잡이로서 무거운 죄질의 반대한민국 활동을 전개했다. 황석영은 1989년부터 해외에 체류하면서 그해 3월 북한을 불법 방문한 이후 1993년까지 도합 5차례나 북한을 왕래하고 김일성을 7차례나 만났으며, 북한의 지시에 따라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이적단체 '범민련' 관련 활동과 김일성 및 북한체제 찬양 활동을 전개했다.

    황석영은 북한에 체류하는 동안 김일성의 회고록 집필에 참여했고, 1991년 북한에서 개봉된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의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황석영이 시나리오를 쓰고 윤이상이 음악을 담당한 이 영화는 환각제에 취한 공수부대원들이 광주에서 잔인무도한 살인 광란극을 자행한 것으로 묘사했고, 남한에서 반미 폭력혁명을 일으켜 북한식 통일을 추진할 것을 선동하는 메시지들을 담고 있다. 필자는 황석영이 자기가 저지른 반대한민국 죄행에 대해 공개적으로 진지한 반성을 했다는 기록을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 

    황석영은 1993년 귀국 후 당국에 체포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아 1998년까지 복역했다. 출소 후에도 『강남몽』과 같은 반대한민국 소설을 발표하는 등 온건한 방식의 반대한민국 활동을 전개했다. 황석영의 소설 『강남몽』(창비, 2010)은 미국의 대한정책과 해방 정국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들을 반대한민국세력이 주장해온 관점에서 왜곡 서술했으며, 건국 후 대한민국의 역사를 실제와 다르게 왜곡하여 비판적으로 서술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반공세력의 주축은 친일파이며, 한국사회는 권력층·부유층·조폭 등이 유착하여 지배하는 부도덕한 사회인 것처럼 묘사했다.

    반국가 인사가 만든 노래를 국가 기념식에서 제창하는 것은 국가부정 의미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작사자는 백기완과 황석영이고 작곡자는 김종률이다. 그러나 이 노래의 중요성은 그 가사에 있으므로, 가사를 중심으로 말하여 이 노래를 백기완과 황석영이 만들었다고 해도 큰 무리는 없다. 그런 점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은 반대한민국 인사들이 만든 노래라고 조건부로 말할 수 있다.

    이처럼 반국가인사들이 만든 「임을 위한 행진곡」은 설사 그것이 반체제 혁명가요가 아니라 하더라도 그 노래를 국가적 기념식에서 제창한다는 것은 용인될 수 없는 일이다. 그런 사람들이 만든 노래를 국가적 기념식에서 제창한다는 것은 그런 사람들의 반국가활동을 용인 내지 긍정한다는 의미하고, 그것은 곧 국가부정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국가기념식 의전 관례에서는 친일파가 만든 노래는 제창이나 합창은 고사하고 악기 연주도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친일파가 만든 노래를 국가 기념식에서 연주라도 하는 것은 그의 친일활동을 국가가 우회적으로 용인·긍정하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국가반역전과자들 및 국가반역자들에게 극히 관대한 이상한 나라이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회개하지 않은 반국가활동 전력자나 반국가적 언동을 계속하는 인사들이 작사한 가요에게 정부가 주관하는 국가적 기념식에서 제창되는 명예를 부여한다는 것은 용인될 수 없는 일이다. 그 내용이 어떠하던 간에 작사자나 작곡자가 반국가활동을 해온 사람의 노래는 국가적 기념식에서는 제창은 물론이고 합창도 해서는 안 될 이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반역활동을 전개한 인사들이 집권한 혁명정권이 아닌 상황에서 반역활동을 자행한 인사들이 만든 노래가 국가적 기념식에서 가창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반대한민국 인사들이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 가사의 내용이 반체제 혁명을 위한 투쟁을 선동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런 노래가 한 때나마 국가적 기념식에서 제창되었고, 아직도 합창되고 있는 사실은 국민적 반성의 대상이 되어야 할 사안이다.

    사리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나라에서는 집권당 소속 국회의원들까지 포함한 압도적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그런 노래가 국가적 기념식에서 제창되었던 과거의 과오를 회복해야 한다고 밀어붙이고 있으며, 다수의 지식인들도 덩달아 동조하고 있다. 제정신을 가지고는 살아가기 힘든 어지러운 세상이다.

    언론의 난
    [ 2017-05-17, 09:58 ] 조회수 : 3179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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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나라     2017-05-17 오후 11:02
    또 망하겠네요, 양반질 하는 관리와 먹물들 때문에.
       미래현자     2017-05-17 오후 4:05
    1.전라도 청년 김대중 뺄갱이 5.18폭동 주장 https://www.youtube.com/watch?v=-DN8xuepx1Q
    2. 5.18사건 진실 https://www.youtube.com/watch?v=iE_RcIePLL4

    3. 이 영상을 보고 퍼트리면 대한민국 구할수 있다.역사전쟁 5.18 진실 https://www.youtube.com/watch?v=fSZYQBq8tPo
       1     2017-05-17 오후 3:24
    "5.18이 왜 민주화 운동"인가? 누가 왜 국가행사일로 만들었는가? "임을 위한 행진곡"은 어떤 노랜가? ㅅ세월호 사건도 국가행사날로 할것인가?취소하고 기념하고 싶은 사람은 기념하라!!! 자유 민주국가이니 부르고 싶으면 부르고 기념하고싶으면 기념하고 싫으면 하지말라!!! 국가가 불러라 마라할것은 아니나 황석영이나 장기완같은 대한민국국민이 아닌 반대한민국행위로 일관된 자의 작품을 국각하는 행사의 지정 제창하라는 대통령은 무슨 짓인가? 보수이든 사이비진보로가장한 좌든 국가행사를 이래라저래라하지말라! 특히 기념일 제정은 신중에신중을 기하라!!! 대통령이 관여할 사항은 절대아니다!!! 잘못하며 한편에서 말하는 " 빨갱이정권","좌파정권"," 운동권정권", "주사파정권","종북정권" "바역자 정권(이적자)"이라는 불명예로운 벌명을 듣을 필요가없다!!! 대통합의 통큰 정치를 하겠다면서 이런 일에 간섭하는것은 사이비정치꾼들의 작태에불과하다!!! 국민의 기대는 벌써 잊었단 말인가??? 사소한 갖찮은 일에 신경 쓸 시간없다!!! 무서운 보수들의 대동단결이 확실히 예상된다!!! 북괴에 강력한 대응조치를 시급히 진행하라!!! 좌경 정책은 그먼 하라!!! 한미관게 더욱더 공고하게하라!!!
       naidn     2017-05-17 오후 1:37
    빨갱이들이 무슨 짓인들 못할까 .
       기본정석     2017-05-17 오후 1:35
    이젠 우리 건전 보수진영도 완충지대를 갖자.
    임을 위한 행진곡이든 망부석이든 내버려둬라.
    괜히 시비걸다가 지난세월 판만 키워줬다.대다수의 국민은
    그게 어디 광주에서 기념곡으로 부르는것도 사실 몰랐다.
    구석기 인지 이석기인지 애국가 대신에 임을위한 행진곡을
    국가로 부르자는 또라이가 나오지 않는 수준으로.가서
    문씨나 안씨가 목이 터져라 제창하든 말든 신경끄자.그게 그곡을 빨리
    대중속에 스포트 라이트에서 사라지게 하는 법이다.
    이젠 영학해 지자.
    개성공단이든 금강산이든 갈놈들 가라고 해라.
    단 일터지면 국가변상책임 없어야한다고 말이다.
    보험을 들고 알아서 하라고 해라.
    영국의 보험을 들든 독일에 보험를 들든 국가는 신경꺼라.
    지들이 원해서 사지에 가서 떼돈버는 댓가가 무서울수도 있다는
    지극히 당연한 진실을 국가가 개입하면 자유시장국가가 아니다.
    국민 혈세로 메꾼다는 그런 개소리 할래면 첨부터 아예 보내지 마라.
    개성공단이나 금강산은 특권 대상이 아닌 엄연한 비지니스다.
    고소득 고위험을 수반하는....
    내일 목청껏 광주에서 외치거라.
    그대들의 님을 위한 행진곡으로.
    난 TV 껏버릴테니......
       골든타임즈     2017-05-17 오후 12:46
    그 노래가 누가 만든 거냐?
    애국가를 놔두고 뭐 하는 짓이냐?
       kimjh     2017-05-17 오후 12:39
    공산당의 혁명전술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양심이라는 말이 없다. 그런데도 낭만적인 사고로 공산산혁명의 폭동을 민주화로 착각 동조하는 ㅔ력들이 나라들 망치고 있다고 보다. 좌파 우파가 아니라 망국 종자들이다. 특히 우파니 보수니 하는 자들 중 우파의 탈을 쓴 x맨들이 좌파의 선동술에 넘어간 망국종자들의 숙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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