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들을 데리고 방북하면 블랙리스트에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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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과 주요 야당 대표들이 10일 임종석 비서실장이 발표한 동반 訪北 제안을 거절했다. 정치권에서는 여당 출신 국회의장조차 설득하지 못한 청와대의 공개 제안을 이해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제3차 남북정상회담 기간 국회의장단 동행 청와대 공식초청에 대한 국회 입장’이라는 제목의 발표문을 냈다.
  
  "이날 오후 이주영·주승용 부의장과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협의한 결과, 금번 정상회담에는 정기국회와 국제회의 참석 등에 전념하기 위해 동행하지 않기로 하고 이같은 협의결과를 청와대에 전달했다"는 것이다.
  
  문 의장은 "오늘(10일) 청와대로부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과 외교통일위원장이 동행해달라는 공식 초청을 받았다"며 "정상회담 공식 특별수행원이 아니라 정상회담기간 별도의 남북국회회담 일정으로 동행해 달라는 설명이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 후 열릴 가능성이 있는 ‘남북 국회회담’에 여야가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기로 두 부의장 및 외통위원장과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임 실장은 경제인들의 동행을 바란다고도 했다. 그들은 거절하기 어려울 것이다. 유엔과 미국이 對北제재에 힘을 모으는데 한국 경제인을 데리고 가면 對北제재에 구멍을 내려는 것으로 비쳐질 것이고 해당 기업인들이 블랙리스트에 오르지 않을까?
  
[ 2018-09-10, 18:10 ] 조회수 : 693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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