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지만원, 비상식적 행동 즉각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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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은 9일 국회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추천 논란과 관련, “지만원 씨는 지금과 같은 방식은 국가와 보수우파에 결코 도움 되는 일이 아님을 명심하고 비상식적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지만원 씨는 자중해야’라는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 씨의 폭언과 협박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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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씨는 자중해야]

국회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추천을 둘러싼 지만원 씨의 폭언과 협박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국가관과 정의감 없고 편법에 능한 나경원을 내가 죽인다”고 격한 분노를 드러내기까지 했습니다.

지만원 씨는 공개된 장소에서 욕설 섞인 폭언을 쏟아내고, 나 원내대표의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연 데 이어 자택까지 찾아가 시위를 벌이겠다고도 합니다.

정당이 인사 추천을 하는 경우 추천권한과 함께 책임이 따릅니다. 그만큼 당 내부적으로 많은 의견 수렴과 다각도의 검증,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논의 중인 일에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공개석상에서 폭언을 쏟아내고 위력을 행사하는 것은 민주주의 원칙에 반하는 일입니다. 자유한국당의 입장에서도 원내대표에게 모욕적 언사를 쏟아내는 인사를 위원으로 추천한다는 것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지만원 씨가 오랫동안 5․18과 관련해 많은 연구를 해왔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문재인 정권에 대항해 보수우파가 일치단결해도 모자랄 상황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키는 것은 온당치 않습니다.

지만원 씨는 지금과 같은 방식은 국가와 보수우파에 결코 도움 되는 일이 아님을 명심하고 비상식적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할 것입니다.

2019. 1. 9.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강 효 상

[ 2019-01-09, 15:5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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