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국민 64% 탈원전 정책 방향에 찬성”
“원전 확대 희망 이유로 ‘미세먼지 감축’과 같은 응답 새롭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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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민 대다수가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이른바 탈원전 정책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7일 한국 갤럽에 따르면 ‘원자력과 석탄화력 발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는 현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 찬성하는 국민은 64%, 반대하는 국민은 24%로 집계됐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의 경우는 반대(58%)가 찬성(31%)보다 높았으나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85%는 현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 보면 탈원전 정책에 가장 찬성하는 사람은 학생(77%)이었고 화이트칼라(75%)와 블루칼라(72%)가 뒤를 이었다. 가정주부의 경우는 52%만이 찬성한다고 밝혔고 자영업자의 57%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한국 갤럽은 “현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발표 직후인 2017년 6월에는 ‘찬성’이 84%, 1년 후인 2018년 6월에는 72%, 이번 조사에서는 64%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우리 국민 세 명 중 두 명이 전반적 방향에는 공감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국내 원자력 발전을 확대를 원하는 응답자는 전체의 24%에 불과했고 축소해야 한다는 응답이 27%,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37%로 집계됐다.

원자력 발전 확대를 희망하는 응답자들은 이유로 비용 저렴 및 고효율(21%), 친환경(18%), 에너지 자원 확보 필요 및 전기 수요 증가(14%) 등을 꼽았다. 반면 원자력 발전 축소를 원하는 사람은 안전과 사고 위험성(53%), 환경문제(15%) 등을 이유로 들었다.

갤럽은 “현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발표 후 1년 경과 시점인 2018년 6월 조사에서는 원자력 발전 확대 14%, 축소 32%, 현재 수준 유지가 40%였다”며 “그때와 비교하면 이번 조사에서는 확대 의견이 10%p 증가하고 축소 의견은 5%p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원자력 발전 축소 희망 이유는 작년 6월과 비슷하지만 확대 희망 이유에서는 ‘친환경적’, ‘미세먼지 감축’과 같은 응답이 새롭게 등장한 점에 주목할 만하다”고 했다. 원전 확대를 원하는 응답자 중 4%는 미세먼지 감축을 이유로 꼽았다.

한편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에 찬성하는 비율은 25%로 건설 반대(22%)보다 높게 집계됐다.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는 응답자는 35%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31일 사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 오차는 ±3.1%p이며 응답률은 15%다.

[ 2019-02-08, 11:4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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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2-09 오후 6:29
지금의 탈원전 정책은 무식 무능한 좌파 운동권 주사파의 문재인정권의 제일 실패한 제왕적 독재정책이다!!! "탈 원전"은 누가 반대하겠는가!!! 다만 그간 게속추진되고 건설중인 원전마저 백지화시키는 막대 국고손실은 물론 세게1위의 워전기술을 매장시키는 아주 망국적 독재적 결정을한 것은 입이 100개라도 잘못된 정책이다!!! 신생 E를 개발 발전시켜야하는것은 전세계의 과제며 또 의무다!!! 환경을 고려하여야할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오히려 태양E,풍력E등의 환경파괴는" 빈대잡다 집태운" 잘못을 범한것이다!!! 탈원전 찬성은 당연하나 세게 제1의 원자력기술분야를 더욱 발전 육성하여야한다는것이국민의 주장이다!!! 모든 원전 정책의 취소 또는 중지는 당장 중지되야한다!!! 세계제1위의 한국 원자력 기술발전을 위하여!!! 더이상 무식한 짓은 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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