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문재인에게 불만-"왜 평양의 도발에 미온적인가?"
CNN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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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CNN 방송은 오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네 번에 걸친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하여는 별것 아닌 것처럼 반응하였지만 한국정부가 북한의 도발에 너무 미온적이라면서 화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어제 트위트를 통하여 한국이 미국의 보호를 받으면서도 사실상 아무 비용도 부담하지 않는다고 불평하였는데, 두 명의 행정부 관리에 따르면 뒤에서 대통령은 평양의 노골적인 도발행위를 억제하는 데 한국이 협조하지 않는다고 화를 내고 있다고 한다.
  어제 백악관 잔디 밭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주한미군 주둔비용에 대하여 한국이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한미 두 나라가 합의를 보았다고 이야기하였다.
  
  “우리는 지난 82년 동안 그들을 도왔는데도 우리는 아무 것도, 사실상 아무것도 얻은 게 없다. 그들은 더 지불하기로 합의하였다.”
  
  두 미국 관리들은 최근 트럼프가 한국 정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하면 평양을 압박, 고삐를 잡는 일은 한국이 맡아서 해야 하는데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불만이라고 한다.
  
  CNN은, 트럼프가 평양의 미사일 시험을 무시하고, 한국의 방위비 부담 증가를 압박하면서, 한국을 비난하는 것은 북한정권이 한미 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데 성공한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
  
  트럼프가 장사꾼처럼 한국을 대하는 것은 한국에 대한 것 이상으로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한미동맹에 그가 의무감을 느끼는지 의심을 자아내게 한다고 했다.
  
  한국은 GDP의 2.6%를 국방비에 쓰고 미국은 3.2%, NATO 국가들은 한국보다 낮은 비율이다. 작년 싱가포르 회담 이후 한미 합동 군사훈련 12개가 최소되었다고 한다. 합동훈련의 감소는 동맹 결속력의 약화를 상징한다.
  
  MIT의 정치학 교수 비핀 나랑 씨는 트럼프가 한국보다도 김정은을 더 존중하는 듯하다고 평했다. 나랑 씨는 최근 북한이 시험한 미사일의 능력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고체연료와 비행중 회피기동의 결합으로 방어자들에겐 악몽이 된다고 했다. 이 지역의 미사일 방어망에 정말 골치꺼리가 된 이 신종 미사일을 과소평가해선 안 되고 덧붙였다.
[ 2019-08-09, 22:3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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