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는 이미 목표를 수정하였다!
KBS-연합뉴스 조사에서 자신의 이념성향을 '보수'라고 답한 이들중 49.3%가 안철수 지지, 14.6%가 문재인 지지, 13.9%가 홍준표 지지였다.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일부 우파 활동가들은 한국의 보수층 다수가 이미 이번 선거에서 목표를 수정하였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 과반수의 보수층은 우파 대통령을 만들어 문재인 후보의 집권을 저지하려는 목표의 달성은 어렵다고 판단, 목표를 낮춰 잡았다. 즉 문재인의 당선을 저지하기 위하여는 중도 안철수 후보를 민다는 전략적 선택을 한 것이다. 문재인 대세론에 대한 공포와 박근혜 구속에 대한 분노가 이런 목표 수정의 심리적 배경이고 보수의 실력에 대한 현실적 평가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념은 사실과 대치 관계이다. 이념무장이 강한 사람일수록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보고싶은 대로 보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런 식으로 행동하면 현실과 벗어나 실수를 거듭한다. 선거에서 자주 보는 현상이다. 지지율이 10%도 안 되는 후보나 그 지지자들은 지지율이 60%나 되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리하여 단일화를 거부한다. 그렇게 되면 가장 반대편에 있는 후보가 30%의 득표로 이긴다. 2014년 교육감 선거에서 많은 자칭 진보 후보들이 보수 분열을 틈타서 30%대의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사실을 직시하지 않는 이념가들은 主敵을 이롭게 하므로 진정한 이념가라고 볼 수 없다.  일부 우파 활동가들은 한국의 보수층 다수가 이미 이번 선거에서 목표를 수정하였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 과반수의 보수층은 우파 대통령을 만들어 문재인 후보의 집권을 저지하려는 목표의 달성은 어렵다고 판단, 목표를 낮춰 잡았다. 즉 문재인의 당선을 저지하기 위하여는 덜 위험한 안철수 후보를 민다는 전략적 선택을 한 것이다. 문재인 대세론에 대한 경계심과 박근혜 구속에 대한 분노가 이런 목표 수정의 심리적 배경이고 보수의 실력에 대한 현실적 평가가 이를 뒷받침한다. 

*문재인의 언동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언동을 정리하면 이렇다. 공약에서 수정한 것도 있지만 기조는 변함이 없다.

1. 북한의 핵미사일을 막기 위한 미군의 신속한 사드 배치 방침에 비판적이었다.
2.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유엔의 압박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3. 대통령이 되면 맨 처음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했다. 김정은을 만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4. 개성공단 폐쇄 반대 입장. 
5. 국가연합 혹은 낮은단계연방제 통일 추진 공언(公言). 조갑제닷컴이 문 후보 측에 이 노선의 변경 여부를 물었지만 답이 없다.
6. 국가보안법 폐지. 
7. '북한식 사회주의 추구' 통합진보당 해산 비판.
8. '가짜 보수를 불태우자' '나라의 근본을 확 바꾸자' '헌재가 박 대통령 탄핵을 기각하면 혁명뿐이다' 운운.
9. 1948년에 건국된 대한민국의 민족사적 정통성을 인정하는지 불명확하다. 민중사관(계급사관)으로 써진 한국사 교과서 개혁도 반대하였다.
10.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반대.

*TK 民心

박근혜(朴槿惠) 대통령 파면과 구속을 전후하여 이 탄핵사태를 주도한 중심인물로 지목되는 문재인 후보에 대한 보수층의 경계심은 더 확산되었다. 매일경제는 이렇게 보도하였다.  
 <4월11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만난 상인 박문례 씨(가명·63)는 '홍준표고 유승민이고 뜨지를 못하는데 말라꼬 미노'라고 말했다. 시장을 찾은 주부 김금란 씨 역시 '학부모 모임에 나갔더니 안철수를 밀자는 아줌마들이 수두룩하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 꼴은 못 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적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의 '안철수 밀어주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약진이 눈에 띄는 가운데 TK 지역의 전폭적인 안철수 지지 기류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대구 수성구에 거주 중인 직장인 박윤호 씨(49)는 '원래 국민의당 지지자도 아니고 안철수를 좋아하지도 않는다'며 '다만 보수 후보를 뽑아봤자 '사표(死票)'만 될 뿐 아무 의미가 없을 바에 당선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밀겠단 뜻'이라고 밝혔다. 반문(反文)정서가 높은 TK 지역 유권자들이 '문재인 낙마'를 위해 안 후보를 민다는 것이 박씨의 설명이다.>(매일경제 4월11일)
 박근혜 대통령 파면과 구속, 舊새누리당의 분열로 보수 정치 세력이 파편화되어 구심력을 상실하니 보수층이 직감적으로 '살 길'을 찾아나선 셈이다. 보수층의 문재인 후보에 대한 경계심, 박근혜 파면 및 구속에 대한 분노에다가 안철수 후보의 달라진 모습이 결합되어 한국 대선(大選) 역사상 유례가 없는 역전(逆轉)이 이뤄지고 있다.

*안철수로 간 보수 몸통

연합뉴스와 KBS가 지난 4월 8~9일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남녀 유권자 2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2.2%포인트)는 보수의 주류가 아미 안철수 지지로 넘어가버렸음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5자 대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36.8%로 32.7%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4.1%포인트 차로 앞섰다. 자유한국당 홍준표(6.5%), 정의당 심상정(2.8%),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1.5%)가 뒤를 이었다.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 또는 '무응답'이  19.8%(兩者 가상 대결에서도 안 후보는 49.4%의 지지로, 문 후보의 36.2%를 13.2%포인트 차이로 눌렀다.)


보수층이 모여 있는 노장층(老壯層)이 안철수 지지로 선회한 것이 안철수 돌풍의 主요인이었다. 문재인은 19~29세(문재인 41.1%, 안철수 22.5% ), 30대(문재인 47.2%, 안철수 26.2%), 40대(문재인 45.3%, 안철수 31.6%)에서 우세한 반면, 50대(문재인 25.2%, 안철수 43.8%), 60대 이상(문재인 11.3%, 안철수 53.3%)에서는 안 후보가 크게 앞섰다.
 지역별로는 서울(문재인 32.0%, 안철수 38.4%), 인천·경기(문재인 36.2%, 안철수 38.7%), 대전·충청·세종(문재인 27.1%, 안철수 39.3%), 광주·전라(문재인 38.0%, 안철수 41.7%), 대구·경북(문재인 22.8%, 안철수 38.0%)에서 안 후보가 우세한 반면 부산·울산·경남(문재인 32.8%, 안철수 28.5%), 강원·제주(문재인 35.4%, 안철수 25.2%)에서는 문 후보가 앞섰다.

*여론의 중도화

KBS-연합뉴스 조사는 여론 성향이 중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태극기-촛불의 첨예한 대립 양상에 대한 반작용으로 풀이된다. 자신을 보수라고 여기는 이는 18.4%, 중도보수로 보는 이는 16.3%였다. 중도는 12.1%, 중도진보는 17.2%, 진보는 21%였다(모름 무응답은 15.1%). 45.6%가 중도성향이다. 안철수 후보는 이런 이념적 중도화의 득을 보는 듯하다. 


*KBS-연합뉴스 조사에서 자신의 이념성향을 '보수'라고 답한 이들중 49.3%가 안철수 지지, 14.6%가 문재인 지지, 13.9%가 홍준표 지지였다. 새누리당을 탈당,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는 2.1%였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3%. 보수층이 안철수 지지로 돌면서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비박계(非朴系)의 바른정당에 적대감을 품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바른정당은 5.6%로서 정의당(6.3%)보다 낮았다.


*반문(反文)단일화 선호 후보 조사에서도 보수층이 압도적으로 민 사람은 안철수 후보로서 57% 지지였다. 홍준표 후보는 13.6%, 유승민 후보는 5.3%.


*만약 지금 추세의 여론 지지로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1967년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박정희 후보가 영호남에서 다수의 지지로 당선된 이후 50년 만에 처음으로 영호남 지역 대결 구도를 뛰어넘는 사람이 된다. KBS-연합뉴스 조사에 의하면 안철수 후보는 호남에서 41.7%의 지지로 38%의 문재인 후보를 눌렀다. 대구 경북 지역에선 안 후보가 38%, 문재인 후보 22.8%, 부산경남울산 지역에선 안 후보가 28.5%, 문 후보가 32.8%였다. 이번 선거는 세대 대결 양상이 압도적이고 지역 대결은 완화된 점이 특징이다.

*'보수는 분열로 망하고 좌파는 자충수로 망한다.'

과반수의 보수층이 중도 안철수 지지로 돈 것은 변절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에 맞는 현실적인 선택으로 봐야 할 것이다. 자신들이 원하는 후보의 실력이 당선권에 미치지 못하고 보수층도 약화되었으므로 次惡의 길을 선택한 것이다. 이동복 선생은 이를 '와신상담(臥薪嘗膽)을 위한 안철수 지지'라고 표현하였다. 우선 급한 불(문재인 집권)을 끈 다음에 실력을 기른 다음 당초 목표를 추구하자는 뜻이다. 실력에 맞지 않는 목표를 세우면 실패할 뿐 아니라 지고 나서도 진정한 반성 대신 자기 합리화에만 급급하여 실패의 교훈을 살리지 못한다.

2010년에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후보들은 단일화를 거부, 합계 60%의 지지를 얻고도 좌파 후보를 당선시켜 놓고는 2014년에도 같은 실수를 하였다. 이른바 이념적 활동가들보다는 보통의 보수층이 실력에 맞는 합리적 목표 수정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4分된 보수 후보들과 그 지지층이 서울시 교육감 선거 때처럼 각개 약진만 한다면 문재인 집권의 길이 열릴 것이다. 이런 자세를 '장렬한 戰死'라고 미화하는 이들이 많은데 정치에서 戰死는 아무리 근사해도 패배의 다른 이름이다.

활동가들은 왜 안보를 걱정하는 보수층이 한때 '좌파 도우미' 역할을 한 안철수 지지로 돌았는지, 안철수와 문재인의 차이는 무엇인지를 연구해야 시대 흐름에서 낙오하지 않고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진실을 애써 외면하고 진실을 알리는 사람을 욕한다고 진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1592년 申砬 장군은 倭軍이 鳥嶺을 넘어 탄금대로 오고 있다는 진실을 전한 정보장교를, '사기를 실추시킨다'고 참수하였다. 그런 신립이 이겼나? 진실을 공격하여 이길 방법은 없다.  


언론의 난
[ 2017-04-14, 06:10 ] 조회수 : 7252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김순필     2017-04-21 오전 11:08
이분이 제정신이 아닌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보수의 가치와 철학을 역설해서 하나로 뭉쳐 싸워 이겨야할 때입니다. 결전의 시간을 어떻게 극대화 시키느냐를 얘기하시는게 조갑제님의 지금까지의 모습에 맞는일입니다. 뼈속까지 애국보수의 철학을갖고있는 최소 35%의 국민들에게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그령초     2017-04-15 오후 6:37
문죄인이 라는 분은 이 판에서 유령인물이니 한강 투신 않해도 되겠네요,
   타이프     2017-04-15 오후 12:43
5.18 폭동과 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의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이젠 최순실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는 철수에게 투항하자고? 진짜 보수는 이미 결심했음. 태극기로 결집할 것임을 ... 북지원의 아바타 철수가 등장하면 5.18 특별법부터 시작해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슨상 시대가 재현됨. 문재인은 오히려 공격하기 쉬움. 그때 오히려 철수네가 투항해 올 수 있음. 문죄인과 철수 전문가가 분열된 지금이야말로 보수 집권의 절호의 기회임. 홍가네와 류승민네는 어려운 선거를 치러본 경험이 거의 없기에 지지율이 하락하면 곧 급속히 무너질 것임. 찬바람 거친 풍파에 단련된 태극기 세력들만이 정당성과 국민의 지지를 동시에 얻을 것임. 또다시 5.18 폭동과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에서처럼 실수를 범하면 안 됨. 미군과 합동훈련 중에도 목함지뢰 사건이 터졌고, 휴전선 노크 귀순도 있는 시대다. 더구나 국가기관이 하는 것은 절대 틀릴 수 없다고라? 이번 탄핵사태야말로 온갖 국가기관이 다 달라붙어 저지른 죄악임을 양심 있는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골든타임즈     2017-04-14 오후 6:20
보수는 이미 애국 태극기 세력으로 뭉쳤다. 성주선거가 증명했다. 보수세력이 집권한다. 한국당은 끝났다. 안철수는 문재인보다 더 위험하다. 사기 탄핵 배신세력 김무성당은 박지원당으로 갈 것이다.
   임전무퇴     2017-04-14 오후 5:52
호남 1,2중대의 전략전술...
작성자 유니버설 다위니즘작성일 2017.04.14
1-호남 1중대가 매우 잘 나간다....

혹시 변수가 있을수도 있으니까?

2-호남 2중대를 내세운다....

둘을 경쟁 시킨다...

어라? 보수들이 정신 못차리내....
호남 1.2중대가 1.2등이네...
심지어 어리석은
보수 우파에서 2중대를 밀어도 주네??????
그럼 따논 당상 아닌가???????????????????

아무나 이겨라...두놈중 1명만 이기면 된다....
지는 놈은 쌂아 먹고...
이기는 놈은 대통령 삼아 상왕 정치 하자
누가되던 권력은 자기들 차지다.

보수우파 여러분......
이것은 사기 드라마 입니다.
사기에 속지 맙시다.
   미래현자     2017-04-14 오후 5:38
홍준표 필승작전
1. 경남지사 재직하면서 대한민국 암덩어리 민노총, 전교조와 싸워승리하고 민노총, 전교조 응징 공약
2. 경남 빚1조4000억 상환 행정능력, 정규재 주필이 홍준표 9가지 덕성 칭찬
https://www.youtube.com/watch?v=nh8inLhso80&t=4s
3. 문제인, 박지원(안철수 조종자)은 반역수구세력, 홍준표는 애국진보세력
4. 문제인, 박지원은 대한민국 대한민국 파괴하려고 날아온 사악한 뻐꾸기들
5. 대통령 당선되면 김정은 싀위스에 망명시켜 3년안에 통일하여, 안보문제, 청년일자리 근본적해결
6. 김대중, 노무현이 김정일에게 핵개발 자금 제공하여 핵폭탄위기문제 발생시킨것 미국및 국제사회에 사과, 김대중, 사기노벨상 반납운동
7. 선구구호: 애국진보 보라매가 사악한 반역수구 뻐꾸기 퇴치, 3년안에 남북통일-홍준표지지율 10%2주60% 보장
   자장가     2017-04-14 오후 5:17
언론의 자세도 수정이 되고 있는데, 주로 보수의 표를 이리 저리 분산 시키는 방향으로 보도의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문재인 띄우기 보다 보수를 찢어 발기는 것이 쉬워 보인 모양이군요.
   사유의 길     2017-04-14 오후 5:15
12일 재보선 결과를 그나마 어느정도 믿을 수 있는 여론의 반영이라고 하면, 경상북도와 대구의 민심, 즉 우파몸통이 안철수에게 이동했다고 결코 볼 수 없을 것이다. 전라남북도의 유권자수는 겨우300만이고 광주가 100만정도지만 부산만해도 35ㅇ만이고 대구가 광주보다 2배에 달하는 200만이다. 포천에서도 한국당이 승리했다 수도권표심도 여권이 대폭 밀린다고 보기도 어렵다. 제주도 우파열세는 강원도 우세로, 수도권과 충청도의 우파 열세를 대구 경북으로 어느정도 만회하면 결국 경남과 부산표심이 전라도에 맞서 대선을 좌우할 것이지만 막판에 홍준표가 부산에서 역전해서 박빙으로 승리할 확률도 상당하다. 우파몸통이 안철수에게 넘어갔다는 헛웃음 주장이 왠말인가?
   kimjh     2017-04-14 오후 4:57
특정정파의 이익을 위해 뒬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이제까지 이곳과 다른 몇군데를 기웃거렸었는데 모무들 자신의 이익이 ㅈㄹ어들까 전전긍긍하는 모습 뿐이다. 모여서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에 감동했었는데 내가 성급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마저 든다. 여론조사에서도 침묵하는 더 많은 다수가 있다. 애국적인 의도로 여기나 유사 사이트를 기웃거리는 사람들이 실망하고 오판하지 않도록 애국적인 견지에서 당장의 이익을 외치지 말고 현재 잘못되고 있는 것을 더 열심히 외치고 홍보해 주시기 희망해 봅니다. 침묵하는 다수가 모두 우리와 같은 생각이 아닐수는 있겠으나 그들은 바른 이야기를 바르게 하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더 늦기전에 메가폰이라도 잡고 지금 잘못되고 조작된 것을 외쳐주는 선거운동이 아닌 계몽운동을 해주는 정의의 사도를 기다리고 있고 그것이 진정한 나라를 구하는 혁명일 것이다.
   정석수학     2017-04-14 오후 4:29
조갑제 대기자님이 뭐라해도, 그래도 홍준표







조갑제닷컴에 들렀다가 홈페이지 메인 상단 첫번째 헤드라인에 "보수는 이미 목표를 수정하였다!"라는 제목의 글을 읽어보고 좀 놀랐습니다. 趙甲濟 大記者님께서 딱 부러지게 "안철수를 찍어라"라고 선동/설득/호소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정규재 國民主筆님은 아주 딱 부러지게 "홍준표를 찍어라"라고 선동/설득/호소하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이 담긴 사안에 대하여 이 두분께서 이렇게 다른 의견을 보이고 계시므로, 이러다가 결국 문죄인이 당선될까봐 정말 걱정됩니다.

60일 선거기간중에서 이제 절반을 약간 넘었고, 공식 선거 운동은 출발점을 막 벗어난 시점인데, 벌써부터 最善이 아닌 次惡을 선택하는 전략을 펼쳐야하는 생각도 듭니다. 조갑제-정규재 두분께서 죽기살기로 홍준표를 내세우면 불가능해 보이지도 않는데, 조갑제 大記者님께서 너무 서두르신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입니다.


저는 여론조사를 전혀 신뢰하지 않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는 각 여론조사 세부내용을 들여다 보면, 응답률이 15% 안팎수준입니다. 10000명에게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면 8500명이 무응답이고 1500명이 겨우 응답한다는 것인데, 이런걸 어떻게 믿을수 있습니까 ? 아마도 태극기를 들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받아들이지 않는 분 들은 응답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론해 봅니다. 전화로 미주알 고주알 물어보는 여론조사에, 무슨 흥이 나서 응답을 하겠습니까 ? 열받아서 전화통 던져버리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봅니다.

투표일까지 아직 25-26일 정도 남았습니다. 이제 공식선거운동 시작입니다. 역사를 바꾸어 쓰는데는 하룻밤이면 충분합니다.

2002년 대선에서 정몽준씨가 노무현 지지를 철회하고, 노무현이 투표전날 저녁에 정몽준 집 앞까지 찾아갔다가 헛걸음하는 것을 보고, 노무현이 당선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도 노무현이 당선되었습니다.

이회창과 김대중의 대결에서 이회창이 낙선하리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도 김대중이 당선되었습니다. 이인제 덕분(?)에. 언젠가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찬종씨가 낙선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낙선하였습니다.


이제 선거운동 시작입니다. 홍준표 밀어주면 홍준표 됩니다. 안철수 밀어주면 김대중 떨그지 30년 정치잡배 박지원이 上王됩니다.

홍준표 파이팅.

-

태극기 새누리 지지자 여러분.

지나간 일은 가슴에 묻어 두고 미래만 봅시다.
홍준표 당선되면 박근혜 부활합니다.
문죄인 안철수 당선되면 박근혜는 평생 감방에서 썩습니다.

   바를정별규     2017-04-14 오후 3:30
줄을 서놓고, 줄을 섰다고 얘기하는 걸 모함이라고 한다면, 오늘 비가왔다라는 말도 못하고 살겠네요. 안철수가 의원 30명가지고 무슨 정치를 합니까. 결국 문재인 심상정과 한 이불 덮을게 뻔한데. 조갑제 대표께서는 보수적, 안정적으로 변하신 것 같습니다. 나이는 거짓말하지 않는군요.
   골든타임즈     2017-04-14 오후 3:30
좌파 이념 세력 문재인당과 안철수당은 곧 합친다. 배신자 김무성당도 여기에 합친다. 한국당은 와해되고 의원들은 새누리당에 흡수된다. 대통령은 태극기 애국세력이 차지한다. 안철수나 문재인이나 홍준표나 그 나물에 그 밥일 뿐이다.
   임전무퇴     2017-04-14 오후 3:24
안철수당은 전라도 당이다.
안철수는 40석 정도의 당이다.
안철수가 대통령 하려면 연정 밖에 없다.
그러면 보수당인 한국당과 연정 하겠나?
아니면 뿌리가 같은 더불어 민주당과 연합을 할까?
당연히 더불어 민주당이다.

보수이면서 안철수를 찍는사람 보십시요?
안철수를 찍으나?
문재인을 찍어나 같은 결과 입니다.
좌익의 세상이 옵니다.

1-문재인 당선-> 안철수 제거->국민의 당과 연합>>>>헬조선

2-안철수 당선->문재인 제거->더불어 민주당과 연합> 헬조선

3-홍준표 당선-> 중도 국회의원+한국당+ 유승민당+ 새누리당->헤븐조선
   새벽바람     2017-04-14 오후 3:18
완전한 착각과 오판입니다.
안철수가 40t석소수당으로서 집권하면 보수 와 손잡는 것을 있을 수 없읍니다.
오히려 518 특별법 , 햇볓정책등을 민주당과 협치하여 완전한 종북 좌경화된 거대 여당집단(국민당 + 민주당 + 정의당)이 될 겁니다.
통진당도 부활될수 있겠지요.
차라리 문재인이 되면 안철수는 민주당에 대한 각을 세우기 위해 보수 진영과 부분적으로 공조 하게 됩니다.
즉 여소 야대가 되는 겁니다
보수(한국당이던, 새누리당이던) 는 확실한 야당이 되어 문재인, 노무현 가족 뇌물 문제, 박원순아들 병역비리문제등을 파고 들면서 종북세력을 무력화 할수 있읍니다.
안철수 대통령시켜놓고 연정 명목으로 여당 노릇하고 싶은가요? 어이없는 김칫국이지요

안철수 밑에서 더부살이 여당해먹고 싶은 꿈 집어치우고 모든걸 내놓고 선명한 야당하면 그게 애국입니다. 다버리고 차라리 문제인 좌경 세력과 싸우면 안철수도 같이 야당되었으므로 딸려 옵니다.
   멋진나라     2017-04-14 오후 3:14
멀쩡한 대통령 구치소에 가둬 놓고,
서로 좋은 나라, 멋진 나라 만든다고 날뛰는 구나.
양아치 사기판 크게 벌였어.

무식해도 문제, 유식하면 더 문제.
단합하지 못하니 조선 꼴 나겠어.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코나스넷  |  리버티헤럴드  |  뉴데일리  |  뉴스파인더  |  뉴포커스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