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등, "트럼프가 문재인 무시, 회담을 격하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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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 한국의 문 대통령과의 회담을 ‘풀 어사이드’ 수준으로 격하시켰다(downgraded)고 전했다. ‘pull aside’는 덜 공식적인 면담을 표현하는 외교적 修辭(수사)이다. 트럼프의 핵외교가 최근에 교착상태인데도 왜 문 대통령과의 만남을 그런 식으로 바꿨는지에 대하여 백악관은 설명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후속 회담을 희망하고 있다는 말만 하였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무시하는(snub) 듯 보였다고 했다. 보도진을 피하여 아주 짧은 만남을 가짐으로써 공식 회담에서 격하시켰다는 것이다.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두 지도자가 북한 문제를 토의하였다고 했지만 핵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데 대하여는 언급이 없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와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 제재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은 비핵화가 경제 번영과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는 점을 북한이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현행 제재를 강력하게 유지하는 방안을 지속하는 것의 중요성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의 관련 보도
  But he downgraded a meeting with another ally, Mr. Moon of South Korea, to a “pull aside,” diplomatic jargon for a less formal encounter. The White House did not say why it had made that change, though Mr. Trump’s nuclear diplomacy with North Korea has bogged down in recent weeks. The White House said Mr. Trump is still hoping for a follow-up summit meeting with President Kim Jong-un of North Korea.
  
  *워싱턴포스트의 관련보도
  But Trump appeared to snub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whose brief meeting with Trump took place away from cameras. The session was downgraded from a larger, more formal meeting. White House press secretary Sarah Sanders said the two leaders discussed North Korea, but her summary made no mention of an apparent stall in progress toward nuclear weapons negotiations.
  
  *백악관 성명
  “The two leaders agreed on the importance of maintaining vigorous enforcement of existing sanctions to ensure the DPRK understands that denuclearization is the only path to economic prosperity and lasting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 2018-12-01, 12:1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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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2018-12-11 오전 11:51
트럼프가 왜? 언론을 배제한 미니 회담을 했을까? 문재인이 하도 대북 제재해달라고 국제 사회에 대해 졸라대니 미국이 언론을 통해 멍석을 깔아주기 싫어 그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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