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故人) 이희호가 누리고 간 최고의 호칭
'여성지도자 영부인 이희호 여사 사회장 추모식'

문무대왕(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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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지도자 영부인 이희호 여사 사회장 추모식' 이것은 14일 치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사회장 장례식장에 내걸린 장례식 행사 명칭이다. 여성지도자, 영부인, 여사, 사회장과 같은 존칭과 명칭은 한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하나의 호칭만 듣는 것만으로도 한 평생을 뜻있게 살고 갔다고 할 수 있다. 국가와 사회에 크게 기여했다고도 평가받을 만 하다. 고인(故人) 이희호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애도(哀悼)와 추모(追慕)의 송별인사를 받으며 영면(永眠)했다. 고인에 대해 살아 있는 자들의 이같은 인사는 미담(美談)이다. 다만 살아 있는 자들의 이중적 잣대가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이다.
  
  언론이 마음대로의 잣대로 특정인에 대해서만 홀대와 차별대우를 한 편파적 보도가 꼴불견일 뿐이다. 똑같은 전직 대통령 부인에 대해 어떤 사람에겐 '여사'로 호칭하고 어떤 사람에겐 '여사'나 '부인'이란 호칭은커녕 이름 석 자만 달랑 'OOO'로 조문객 명단에 올리거나 기껏 'OOO씨' 정도로 보도하고 했다. 한국 언론의 병적현상(病的現常)이다.
  
  대통령 부인의 호칭에 대해 '한겨레신문'과 '오마이뉴스' 등이 유독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으나 이번에는 시비를 걸지 않았다. '영부인'은 권위주의 시대의 산물이고 '여사'는 '누구의 처(妻)'라는 의미가 강해 남성 의존적이란 지적이 있다는 이유 등이었다.
  
  
  
[ 2019-06-15, 17:5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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