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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억불을, 7조원을, 북한의 8년간 수출총액에 해당하는 혈세를 상납한 결과는 편지 한 통 주고받지 못하는 냉전이다. |
| [2006-07-19,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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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 살린다며 단식으로 2조5천억 원을 날린 요승은 국민배우처럼 띄우더니, 2천만 동포를 살리려고 단식하는 의인은 어찌 거들떠보지도 않는가. |
| [2006-07-18, 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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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 병이 깊어 법림(法林)에 묻혔더니, 님께서 어여삐 여기사 법복(法服)을 내리시니, 어와 성은이 갈수록 망극하여라. |
| [2006-07-18, 0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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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우익은 여차하면 공무집행방해죄에 걸려들지만, 친북좌익은 언제 어디서나 공무집행방해 특권을 휘두른다. |
| [2006-07-17,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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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선제공격 발언에 필요이상으로 반응했던 노무현의 격분은 옆집 웃음소리에 개 짖는 것과 다름 없었다. |
| [2006-07-16, 1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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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서 / 천사의 말을 나불대면 / 때가 찼느니 |
| [2006-07-15,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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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사가 폐지되면서 과외는 필수가 되었고 대학은 대거 국화빵 종합대학으로 변신, 서울대 뒤에 학력/수능점수 순으로 늘어섰다. |
| [2006-07-15, 1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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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할 여력이 넉넉한 사람은 소비를 해야 한다. 사치해야 한다. 그래야 가난한 사람이 그들 덕에 돈 벌 수 있다. |
| [2006-07-14,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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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죽어도 민주개혁과 시장개방을 하지 않고 2천만 인민을 110만 군인의 수족으로 부려먹겠다는 말 |
| [2006-07-14, 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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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는 선군이란 바로 서해교전과 연평해전, 한국 全지역을 목표로 하는 스커드 미사일이고 서울 불바다 협박이다. |
| [2006-07-12, 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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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는 간첩혐의로 처형당한 사람이 수백 만 명이나 된다. 지금도 20만이 수용소에 갇혀 있다. 그게 바로 안보독재다. |
| [2006-07-12, 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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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췌한 꼴의 여인이 서 있었는데 그의 목엔 다음과 같은 종이장이 걸려 있었던 것이다. “내 딸을 백 원에 팝니다.” |
| [2006-07-10, 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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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는 환호한다. 일본이 경제력에 걸맞는 정치력과 군사력을 갖출 절호의 기회를 맞았기 때문이다. |
| [2006-07-08, 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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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모든 문제가 남북 분단에 있다며 일시에 민족통일로 그 모든 걸 해결하겠다며 나라를 갈기갈기 찢어놓는다. |
| [2006-07-07, 2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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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라면 무조건 벌벌 떠는 한국을 공포탄 몇 방으로, 미사일 몇 방으로 집어삼키는 것이 김정일의 꿈에도 소원이다.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이 정당화된다. 역사는 승자의 것이니까! |
| [2006-07-06, 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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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도 매맞는 창녀의 신세가 바로 오늘의 한국 정부이라고 말할 수 있다. |
| [2006-07-06,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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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옹성 같던 권력 기반이 눈에 보이지 않게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권력과 부와 명예와 쾌락--김정일의 존재 이유인 이것들이 달러가 막히자 한꺼번에 흔들린다. |
| [2006-07-05, 1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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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무상사 스콜라리, 신세대 CEO 클린스만, 군사령관 리피--축구 강대국의 실력은 거의 평준화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감독이 누구냐에 따라 최후의 승자가 결정된다. |
| [2006-07-04, 2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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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은 천당에 가기도 거부하고 고향에 가기도 거부하고 조국의 암담한 미래를 바라보며 서해에서 오늘도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
| [2006-07-04, 0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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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죽을 덮어쓴 호랑이가 어흥 또 어흥 방마다 거대한 쳇바퀴를 들여놓았네요. 제일 큰 방에는 미움의 쳇바퀴 |
| [2006-07-03, 1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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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이름들, 윤영하 황도현 조천형 서후원 한상국 박동혁 |
| [2006-06-29, 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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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민족공조와 자주와 평화를 내세워 한국의 친북좌파를 대북사대주의의 아편으로 몽롱하게 만드는 데 전력을 기울인다. |
| [2006-06-27, 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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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평준화가 바로 꿀꿀이죽이다. 교육부와 전교조와 여당에선 곧 죽어도 그것이 비빔밥이라고 우긴다. |
| [2006-06-26, 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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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올해도 어김없이 6.25는 다가오건만, 어찌 그 날을 이런 식으로 잊을 수 있단 말인가! |
| [2006-06-24, 1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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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히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자신의 강점을 살리면, 유연성과 융통성이 떨어지는 알프스의 용병들이 요들송을 부르며 고향 앞으로 돌아가게 만들 수가 있다. |
| [2006-06-23, 1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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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한국이 얼마나 우스운 나라임을 이제 중국은 훤히 꿰뚫고 있다. |
| [2006-06-22, 0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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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건 과학응원이지 무장응원이 아닙니다! 북한의 요구대로 김정일 선수 참여하에 경기를 계속 진행합시다!” |
| [2006-06-21, 1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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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사일은 평양으로 되돌아가는 부메랑 미사일이고 평양의 골문을 흔드는 자살골이다. |
| [2006-06-19, 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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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19,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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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라고 내버려두면 90%의 학생은 알아서 공부하지 않고 알아서 머릿속이 다 빌 때까지 논다. |
| [2006-06-17, 2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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