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경쟁력은 영어 소통력
여행 중 만난 사람들 209 – 초등학교 1~2학년 때부터 영어 토론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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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glish version is below.)
  
  우리나라와 싱가포르의 공통점 가운데 하나를 들라면 세기적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과 리콴유 총리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했다. 자본도 자원도 기술도 없었다. 황무지였다. 그것을 개척했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꿨다(桑田碧海). 그 핵심에 위대한 교육이 있었다. 실용교육이었다. 산업화였다. 미래를 바라본 두 지도자의 혜안이었다. 그 덕에 한국도 싱가포르도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섰다. 동시대(同時代)에 같은 조건에서 이처럼 성공한 나라는 없다.
  
  이분들의 싱가포르 교육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했다. 자화자찬(自畫自讚)에 가까웠다. 그럼에도 계속 들었다. 버릴 말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 단어는 실용교육이었다. 중간중간 수시로 이 단어가 나왔다. 마치 후렴구(後斂句)처럼. 싱가포르의 교육은 한 마디로 미래 지향적이란 것. 구차한 과거 얘기는 없었다. 세계화 및 지식기반 경제 구축이었다. 이에 적응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을 양성하는 것이었다. 이는 건국 이념에 포함된다고도 했다.
  
  영어 교육 역시 실용영어 우선이었다. 말하는 영어였다. 어려서부터 강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도록 했다. 대화, 토론, 논쟁, 설득력 등 말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깨우친 것이다. 하물며 정치, 경제, 외교, 문화 등 국제사회와 정치에선 오죽하랴. 뛰어난 영어 소통력 없이 불가능하다. 통찰력이 있는 지도자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초등학교 1~2학년 때부터 영어 토론반이 운영된다고 했다.
  
  높은 교육열과 최고의 학력을 가졌음에도 사리(事理) 판단에 미숙하고, 공(公)과 사(私), 진짜와 가짜, 선과 악 그리고 적과 아군을 구분 못하는 문제는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이 역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토론반에 참가해 자기 생각을 말하게 하고, 상대의 의견을 듣고 동의, 반대 등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 능력을 키운다는 것.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상대의 글과 생각이 너무 주관적이고 보편성이 결여된 편향성은 없는지를 배운다는 것. 방법은 독서, 신문, 뉴스 특히 세계적인 이슈를 많이 다룬다고 했다. 즉, 어릴 때부터 국제 감각을 키운다는 것.
  
  이처럼 싱가포르는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로 대화와 토론 논쟁 발표 등을 통해 국가에 필요한 인재(人才)를 양성하고 국가경쟁력을 키웠다. 이런 이야기를 교육 정책을 담당한 당사자에게서 직접 들으니 더욱 실감 났다. 싱가포르 학생들이 세계적인 학력평가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둔 데에는 실용 사상을 바탕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현명한 교육자와 최고의 정치 지도가 있었다. <여행편 계속>
  
  감사합니다.
  
  People met on my backpacking 209 - Singapore's power comes from English
  
  One thing Korea and Singapore have in common is that their leaders, Pres. Park Chung-hee and PM Lee Kuan-yu. They produced something from nothing. There was no cash, resources, or technology. It was a wasteland. They pioneered it. They transformed despair into hope. At the heart of everything was an excellent education. It was industrialization. It was the vision of two leaders for the future. As a result, Korea and Singapore remained the world's biggest economic powerhouses. At the same time, no country has achieved greater achievement under the same conditions.
  
  This Singaporean couple was quite proud of Singapore's schooling. It came near to self-praise. Nonetheless, I continued listening. The word was "practical education." This term appeared from time to time. Just like the chorus. Singaporean education is, in a word, future-oriented. There were no lame previous stories. It was globalization and the development of a knowledge-based economy. The goal was to develop human resources to adapt to this. They further stated that this was included into the foundational concept.
  
  English education also emphasizes practical English. It's spoken English. They encouraged them to acquire good communication abilities at a young age. They recognized the value of speaking abilities such as discourse, discussion, argument, and persuasion. Of course, it was important in the world community and politics, including economics, diplomacy, and culture. It is difficult without great English communication abilities in this field. The smart leader did not overlook it. She stated that an English discussion group is still continue to function from the first and second grades of primary school.
  
  I said to her, "What should we do about the public's lack of judgment despite their high educational zeal and highest academic background, and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s, real and fake, good and evil, and inability to distinguish between enemies and allies?“
  
  Her response: Education is crucial beginning in the lower years of elementary school. In other words, students take part in discussion sessions to encourage individuals to express themselves, listen to others' perspectives, and develop critical and logical thinking abilities like consent and disagreement. This allows students to determine whether the other person's works and beliefs are overly subjective and lack universality. The method requires extensive reading, including newspapers, news, and, in particular, global topics. In other words, they develop a worldwide perspective from a young age.
  
  As a result, the Singaporean government has fostered national talent and increased national competitiveness through English-language exchanges and debates since elementary school. It felt much more real to hear this account straight from the person in control of educational policy. I think that Singaporean pupils obtained outstanding outcomes in worldwide academic evaluations because to knowledgeable instructors and effective governmental supervision that focused on practical ideas for the future.
  
  Thanks for reading.
  
  
  
  
[ 2024-06-05, 20:2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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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korea   2024-06-07 오전 10:30
Totally agree with you.
English is the window
to see the world.
Hope All Koreans if possible
could see the world through
English.
  골든타임즈   2024-06-06 오후 12:58
영어를 알면 세계가 무대가 되지만,
한글만 알면 한반도가 무대가 될 뿐,
게다가 한자를 모르니 반문맹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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