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연합출범, 大選 앞둔 反美소요 예상
反FTA 목표, 종국적으론 『연방제』 지향

金成昱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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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좌파들은 미국의 대북제재와 함께 韓美FTA체결을 대규모 反美시위·소요·폭동으로 몰고 갈 것임이 분명해 보인다. 열린당의 각종 정치공작과 노무현-김정일 회담 등 남북관계변수 등이 맞물려 2007년 대선이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지 의문이다』
  민주노동당·민주노총·전국연합·민중연대·통일연대 등 좌파들의 대규모 연합체가 오는 1월3일 출범한다.
  
  FTA체결반대 등을 내건 이 연합체는 2007년 대선을 앞두고 대규모 反美소요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연합체는 2002년 효순이·미선이 촛불집회와 지난 11월22일 FTA반대 전국폭동을 일으킨 이들이 주동하고 있다.
  
  올 초 북한의 신년사설에 등장한 좌파연합체는 지난 11월1일 북한 대남(對南)전위기구인 반제민전에서 다시 강조됐다.
  
  반제민전은 『친미보수세력의 정권탈취음모라는 발악적 준동을 분쇄하라』며 『민족민주운동단체들이 하루빨리 反보수대연합을 이룩하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후 국내 좌파단체들은 11월17일, 11월28일, 12월12일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1월3일 준비위(委)를, 오는 3월에는 정식조직을 출범키로 했다.
  
  단체 명칭은 「전국진보연대」「새사회진보연대」「희망사회진보연대」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참가단체는 그동안 2002년 효순이·미선이 촛불시위를 위시해 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 韓美FTA체결반대 등 反美시위를 주동해 온 전국연합·민중연대·통일연대·민주노총·한총련 및 민주노동당 등이다.
  
  이들 단체들은 소위 「進步진영상설연대체 건설제안서(제안서)」를 통해 『국제적으로 미국의 신자유주의세계화공세와 군사패권주의에 평화가 유린되고, 국내적으로 냉전수구세력이 친미반북이념공세를 강화하고 있다』며 『미국의 신자유주의패권세계화와 군사패권주의에 반대하고, 反민족적·反민중적 지배세력에 반대하는 진보진영의 상설적 연대조직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국연합 등 각종 자료는 『신자유주의세계화 공세』를 『FTA체결』로, 『군사패권주의』를 『평택기지이전』으로 설정, 이들의 주요투쟁이 FTA체결반대와 평택기지이전반대가 될 것임을 밝히고 있다.
  
  실제 제안서에서도 『내년 3월 韓美FTA투쟁에서 사생결단 투쟁이 예상된다』며 『본 조직은 이에 결합하여 출범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좌파연합체는 당장 FTA체결반대 등 反美소요를 통해 대선승리(左派정권연장)를 노리고 있지만, 장기적으론 『연방제』라는 대한민국 국체변경을 목표로 한다.
  
  NL(민족해방)계열 대표적 이론가인 박경순(전국연합 교육위원장)의 「대규모연합전선체건설」에 따르면, 『통일운동은 연방제(聯邦制)방식의 자주적 통일국가 건설운동』이라며 『단일연대연합체 건설을 통해 6·15선언을 이행, 연합·연방제통일을 실현하자』고 적고 있다.
  
  한총련의 2006년 대의원대회 자료집에서도 『2006년에는 연방(聯邦)통일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전면적으로 벌이자』며 『한총련은 단일연대연합체 건설에 복무할 것을 결의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안전문가 A씨는 『내년도 좌파들은 미국의 대북제재와 함께 韓美FTA체결을 대규모 反美시위·소요·폭동으로 몰고 갈 것임이 분명해 보인다』며 『열린당의 각종 정치공작과 노무현-김정일 회담 등 남북관계변수 등이 맞물려 2007년 대선이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 2006-12-16, 10:5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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