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해방, 팍스코리아나의 길(道)
一流국가의 비전은 北韓해방과 自由통일에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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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태어날 무렵엔 아무런 꿈도 없고 사람들은 희망이 없다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北韓 동포의 아픔에 공명하며 解放의 꿈을 꿨고 自由가 북진하는 統一의 희망을 말했다. 그리고 넌 너의 할아버지가 걷지 못했던 길을 나와 함께 걷고 있다.』
  철들며 지도(地圖)를 끼고 살았다. 「언젠간 평양과 의주를 지나, 만주와 몽골로, 우루무치 타슈켄트를 넘어 카스피海로 가자」 북방의 초원(草原)을 가리키며, 고향 같은 향수를 느꼈다.
  
  聖스러운 지도자들은 배고픈 백성을 달래며 약속의 땅으로 간다. 수많은 용사들도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칼과 창에 죽어갔다. 열린 사회, 열린 이념의 제국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金庾信의 삼국통일도, 테무진의 몽골제국도 닫힌 사회, 닫힌 이념을 깨고 사람과 물류와 정보가 「自由롭게」 오가는 「거대한 市場」을 만들었다. 인류구원의 대하(大河)는 닫힌 사회, 닫힌 이념을 깬 自由와 市場에서만 흘렀을 뿐이다.
  
  이동(移動)과 교류(交流)를 막는 「칸막이」국가에는 「저주」가 뒤따른다. 모든 정보(情報)와 부(富)를 특권계층이 차지한 채 계급모순과 절대빈곤만 세습된다. 그렇게 빈곤과 모순이 거듭된 공산권 국가들은 90년대 하나 둘 무너져갔다. 공산주의가 붕괴된 동북아는 이제 「하나의 시장」이 되고 있다. 自由와 市場을 갈구하며, 초원(草原)과 대륙(大陸)과 해양(海洋)을 달리고 있다.
  
  여기 「블랙홀」이 있다. 사방으로 오고 가는 정보, 사람, 물류의 흐름은 북한의 「수령(首領)독재」에 가로막혀 非효율, 非능률, 非생산의 길로 돌아간다. 동북아 번영의 씨앗은 블랙홀에 빨려들어 싹을 틔우지 못하고 있다. 정보와 사람과 물류의 흐름을 막고 있는 북한의 「수령독재」는 동북아는 물론 온 세계 발전을 저해하는 암적(癌的) 존재, 그 자체이다.
  
  <인류의 혈맥을 막는 수령독재>
  
  인류의 혈맥을 막고 있는 북한의 「수령독재」는 이미 한계를 넘어섰다. 金正日 정권은 억압(抑壓)과 폭력(暴力), 통제(統制)로 지탱될 뿐이다.
  
  백성이 300만 명씩 굶어죽어도, 9억 불을 들여 金日成 死後궁전을 만든 이들 정권은 지금도 국가예산의 40%를 金부자 우상화에 사용한다.
  
  金日成 동상과 金正日 별장을 24시간 밝히는 등 특수 당 기관에 국가 전력(電力)을 절반 가까이 사용하느라, 주민들에게는 전기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 상하수도 시설은 돌아가지 못하고, 시궁창 같은 환경에서 질병이 번져간다.
  
  이 엄동설한에 어린아이들은 홍역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발진티푸스 등 온갖 역병에 걸려 죽어나간다. 다섯 살 아래 아이들의 절반이 죽는다는 북한, 살아남은 아이들의 77.9%는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
  
  굶주린 주민들은 압록강과 두만강, 목숨을 건 탈북에 나선다. 그러나 탈북자 특히 여성을 기다리는 것은 인신매매꾼들이다. 인신매매를 당한 탈북여성들은 산간벽지, 유흥가로 짐승처럼 팔려 다니며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금도 중국을 유랑하는 탈북자는 10만 명에서 30만 명, 이중 60~70%는 여성들이다. 그리고 그 중 70~80%는 인신매매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2003년 북한 당국은 20~30대 행방불명 여성이 150만 명에 달한다고 추정했는데, 이 중 대다수는 중국에 팔려온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하나같이 극심한 생활난에 시달리거나, 꽃제비로 유랑걸식을 하다 팔려온 이들이다. 굶어가는 자식과 병든 부모를 살리려 몸을 판 어머니와 딸자식도 있다.
  
  인신매매꾼들은 북한여성을 『돼지』라는 은어로 부른다. 여성들의 매매가는 2만 위안(240만원)에서 적게는 1천 위안(12만원), 내몽골 돼지 한 마리 가격이 1천 6백 위안(약 17만원). 팔리는 여성의 가격이 돼지와 다를 바 없다는 데서 나오는 표현이다.
  
  金正日 정권과 중국 정부에 쫓겨 다니는 탈북자들은 숨어사는 처지라는 점을 악용 당한다. 인신매매·강제결혼·구타와 性폭행, 임금미지급을 당해도 보호받지 못한다. 「공안에 잡혀 가 북한 땅으로 강제 송환된다」는 공포감 탓에 탈북자들은 밖에서 문소리만 나도 밥을 먹다 숨어야 한다.
  
  북한으로 강제 송환된 탈북자들은 형법62조 「조국반역죄」 233조 「비법국경출입죄」 적용 여부를 조사받으며 온갖 유린을 당해야 한다. 아이를 임신한 탈북여성들은 강제낙태, 영아살해 그리고 「자궁검사」와 「뽐쁘훈련」을 겪게 된다. 그리고 남한 행을 시도했거나, 중국에서 1년 이상 체류한 사실이 드러나면 즉결처분 또는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간다.
  
  국가안전보위부에서 운영하는 5곳의 정치범수용소에 수용된 인원은 20만 정도로 알려져 있다. 정치범수용소에서는 『정치범의 씨를 말려야 한다』는 金日成 교시로 인해 임신과 출산이 금지된다. 수용소 안에서의 연애·임신·출산은 중대한 범법행위에 해당한다. 변방의 구류장과 마찬가지로 여성 정치범이 임신을 하면 강제 낙태시키고, 출산을 하면 영아는 살해된다.
  
  정치범수용소에서는 공개처형·비밀처형·즉결처형이 자행된다. 영하20도에서 얼려 죽이는 형벌, 총으로 뇌수를 때려죽이는 형벌, 오줌으로 전신을 목욕시켜 죽이는 형벌, 돌로 쳐 죽이는 형벌, 생매장하는 형벌이 저질러진다.
  
  정치범수용소에서는 수백만 명이 죽어갔지만, 북한 자체가 이미 거대한 수용소로 변해 버렸다. 평양 인근 250만 명의 핵심계층을 제외한 90%의 북한동족들은 맞아죽고, 얼어죽고, 굶어죽고 있다. 그들은 울부짖는다.
  
  <새색시처럼 초원은 한국을 부른다>
  
  한반도에서 가장 수구적 세력인 親北세력과 叛逆세력을 척결하고 북한해방, 자유통일로 가는 것은 대한민국이 열어야 할 血路이다. 헌법과 양심에 따른 이 聖스런 사명을 이뤄낼 때 一流국가 건설의 비전도 이뤄질 것이다.
  
  북한해방, 자유통일, 一流국가의 건설은 한국인의 꿈이 돼야 한다. 이 미래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풍요의 약속이며, 지치고 힘들었던 백성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한국인이 이런 꿈을 꾸게 될 때, 통곡에 잠긴 반도는 환희의 초원에 닿아 있을 것이다.
  
  대륙의 심장(心腸)을 깨울 이들이 필요하다. 핏발 선 민초들의 쓰라림과 배고픈 백성들의 절규, 죽어가는 동족들의 울부짖음을 희락(喜樂)으로 바꿔 줄 새 시대의 지도자들. 예언자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예언자의 뒤를 따르는 신념에 찬 낭도(郎徒) 10만 명이 모이면 피눈물은 신바람을 타고, 고원을 질주할 것이다.
  
  꿈을 꾸자. 「金日成 유일사상 10원칙」을 어기면 재판도 없이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는 참혹한 유린의 땅을 해방하자!
  
  돼지처럼, 개처럼 팔리며 性노리개로 전전하는 수십 만 우리 누이, 동생들을 구출하자!
  
  북한이라는 거대한 수용소에서 맞아죽고, 얼어죽고, 굶어죽는 우리 형제들을 구원하자!
  
  대한민국을 능멸한 반역세력을 척결하고, 조종실이 된 金正日 폭정을 종식시키자!
  
  自由와 人權, 法治와 市場으로 닫힌 大陸을 열고, 막힌 海洋을 뚫고, 잠든 草原을 깨우자!
  
  북한을 해방하고, 자유통일을 이뤄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선교사들의 희생이 뿌려 놓은 실크로드, 그 곳에는 세계경영을 꿈꾸는 이들이 뿌려놓은 Made in Korea의 씨앗이 있다.
  
  시베리아 끝자락 하바로프스크에 간 일이 있다. 그림엽서 같은 거리를 따라 집집마다 외장(外裝)된 LG에어컨, 거리에 굴러다니는 대우와 현대자동차. 삼성의 거리간판 아래선 장신의 러시아인들이 삼성폰을 사용하며 전화를 걸고 있었다. 견학을 간 EVGO社공장에는 대우제품이 OEM방식으로 만들어지고, 마당에는 아시아자동차가 회사버스로 사용되고 있었다. 길거리엔 『삼송리~답십리』『어린이보호차량』이라고 새겨진 버스들이 즐비했다.
  
  초원은 이미 신랑을 맞을 새색시처럼 등불을 켜고 한국과 한국인을 부르고 있었다.
  
  북한의 독재가 무너지고 국경이 열리는 날, 우리 민족이 심어 놓은 영적(靈的) 사랑과 물적(物的) 상품은 동북아 전체에 생기(生氣)를 불어넣을 것이다. 自由와 人權과 法治와 市場은 北으로 東으로 南으로 西로 종횡무진 확산돼갈 것이다.
  
  그날이 오면 칸막이 의식에 사로잡힌 좌익들의 허튼 이념도 일소될 것이다. 물자와 인력의 교류를 막곤, 좁아터진 박토에서 정보(情報)와 부(富)를 독식하던 특권층, 무위도식(無爲徒食)자들의 입지도 줄어들 것이다. 박제(剝製)되고 파편(破片)화된 金日成주의자들은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질 것이다. 좁은 국토, 한정된 자원에 많은 인구가 모여 살며 터져 나온 가난, 실업, 기회박탈, 부의 편차도 누그러들 것이다.
  
  金庾信이 걸었던 길[道], 테무진이 걸었던 길[道]. 一流국가 팍스 코리아나(Pax Koreana)의 길[道]을 걸어야 할 이유가 여기 있다. 북한해방과 자유통일의 사명에 一流국가의 비전이 녹아 있는 것이다.
  
  팍스 코리아나, 대한민국이 이룰 동북아 평화는 누가 누구를 눌러 뺏는 제국(帝國)이 아니다. 약소민족으로서 한(恨)을 안고 살아 온 한민족의 연민이 신바람 속에 휘몰아치는 「열린 대지(大地)」이다. 「완력(腕力)의 제국」이 아닌 「사랑의 제국(帝國)」이다.
  
  지독하게 가난했던 자들도, 미약해 눌려왔던 이들도, 미천하기 짝이 없던 우리에게도 「열린 대지」는 생명을 줄 것이다. 自由와 人權, 法治와 市場이 만들어 낼 大陸과 海洋과 草原의 문명은 새로운 잡종(雜種)문화, 혼혈(混血)문화를 꽃피게 할 것이다. 팍스 코리아나의 새 시대에서 지쳐있던 젊은이들은 대륙의 전사가 되고, 힘이 빠진 청년들은 초원의 현자가 될 것이다.
  
  <사마르칸트 고도(古都)로 가자>
  
  나는 어린 아들과 함께 꿈을 꾼다. 해방된 북한과 통일된 한국 땅을 넘어보자. 통일신라 사신들이 지나고, 혼혈의 몽골기병들이 달려간 길, 실크로드 상인들의 흔적을 따라 사마르칸트 고도(古都)로 가자.
  
  『네가 태어날 무렵엔 아무런 꿈도 없고 사람들은 희망이 없다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北韓 동포의 아픔에 공명하며 解放의 꿈을 꿨고 自由가 북진하는 統一의 희망을 말했다. 그리고 넌 너의 할아버지가 걷지 못했던 길을 나와 함께 걷고 있다.』
  
  가난한 자는 부유하게, 부유한 자도 더욱 잘살 수 있는 길, 남한과 북한의 모든 국민이 함께 번영할 수 있는 길, 우리 민족과 북방의 모든 민족이 발전하는 길, 동북아의 르네상스를 이룰 길. 그 길이 북한해방과 자유통일, 한국인의 헌법적, 도덕적 결단에 남겨있다.
  
  「Young Turks」라는 말이 있다. 20세기 초 멸망에 치닫던 터키를 구해 낸 청년투르크 당원에서 유래한 말로 조국을 구하는 당찬 젊은이들을 일컫는다. 미국에서는 럼즈펠드 국방장관과 체니 부통령 등이 60년대 美 의회 내에서 「Young Turks」로 통했다. 이 나라도 조국을 구할 젊은이, 「Young Turks」를 찾고 있다. 조국을 구하고, 북한을 해방하고, 자유통일을 이룰 청년 전사를 부르고 있다.
  
  북한해방, 자유통일, 一流국가. 이 꿈을 꿀 전사(戰士)를 하늘은 찾고 있다.
출처 : 프리존(www.freezone.co.kr)
[ 2007-02-22, 23:3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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