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궁에 태극기를 꽂겠다"는 20대
武士 三千을 기르자

金成昱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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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직장, 높은 연봉, 안정된 삶을 위해 살겠다는 자유주의자들이 아니라 북한해방, 자유통일, 一流국가의 大義을 위해 죽겠다는 무사(武士) 3천이 길러진다면 한반도의 운명은 정상으로 순항할 것이다.
  어느 사회나 대의(大義)를 위해 죽으려는 자들이 있다. 이익(利益)을 위해 살겠다는 겁쟁이, 소인배 천지에 죽어야 할 가치(價値)를 찾아 천하를 떠도는 로닌(浪人)이요, 구도자(求道者)들이다.
  
  얼마 전 장교를 꿈꾸는 20대를 만났다. 이 청년은 『주석궁에 탱크를 몰고 가 태극기를 꽂는 것』이 비전이었다. 또래 친구들 중에는 『김정일의 OO을 끊겠다』는 이, 『군대를 이끌고 北進하겠다』는 이, 『당장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한다. 모두 군인을 꿈꾸는 친구들이다.
  
  이런 주장은 좌파정권 10년 만에 몽상이 되 버렸다. 극우(極右)나 전쟁광처럼 매도당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헌법 상 「평화통일」이란 「내란집단」인 「북한정권」을 진압하고,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로 「흡수(吸收)통일」하는 것을 가리킨다. 헌법이 정한 통일은 국군이 평양에 입성하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것이다.
  
  『주석궁에 탱크를 몰고 가 태극기를 꽂겠다』, 『군대를 이끌고 북진하겠다』, 『김정일의 OO을 끊겠다』『당장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장교 지망생들의 속내는 지극히 합헌적이고 정상적인 것이다.
  
  이들은 또한 義로운 자들이다.
  
  정치범수용소에서는 수백만 명이 죽어갔지만, 북한 자체가 이미 거대한 수용소로 변해 버렸다.
  
  맞아죽고, 얼어죽고, 굶어죽는 수천 만 우리 동족을 구원하는 것. 돼지처럼, 개처럼 팔리며 性노리개로 전전하는 수십 만 우리 누이들을 구출하는 것. 재판도 없이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는 유린의 땅을 해방하는 것, 이것은 인간의 본성인 측은지심(惻隱之心)의 발로이다.
  
  한국은 義로움를 위해 죽겠다는 청년들이 방방곡곡에 나타날 때 되살아날 것이다.
  
  아직 희망이 남은 탓에 영혼(靈魂)이 산 20대가 흩어져 있었다. 보수·우파는 이런 청년들을 키우는 데 마지막 힘을 쏟아야 한다.
  
  좋은 직장, 높은 연봉, 안정된 삶을 위해서만 살겠다는 가짜 자유주의자들이 아니라 북한해방, 자유통일, 一流국가의 大義을 위해 죽겠다는 무사(武士) 3천이 길러진다면 한반도의 운명은 정상으로 순항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대권 후보 간의 검증논란으로 난리법석이다. 이념(理念)을 팽개쳐 버리니, 주적(主敵)이 누군지를 잊어버렸다. 나라 망치는 좌파(左派)들과 싸우지 않더니, 도덕성 운운하며 「개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념, 노선, 정책이라는 가치(value) 대신 이익, 감투, 권력이라는 이익(benefit)만 쫓던 자들이 「대세론」 앞에서 정신이 나가버린 것이다.
  
  나라를 사랑하는 이, 북한에 통곡하는 이들은 할 일이 남았다. 이익(利益)이 아닌 대의(大義)를 세우는 것, 미래를 보는 것이다. 『북한해방, 자유통일, 一流국가의 대의(大義)를 위해 죽겠다』는 무사 3천을 기르는 것이다.
  
  무사에게 죽음은 그림자 같은 것이다. 전장(戰場)을 누비며 꿈같이 살다 불꽃처럼 하늘로 간다. 명예(名譽)롭게 죽으려는 무사의 싹이 곳곳에 있었다. 보수·우파는 이들에게 북을 주자. 그리고 그들이 되자. 화랑이 되자. 낭도가 되자.
출처 : 프리존(www.freezone.co.kr)
[ 2007-02-27, 23:3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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